20100314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행 11:19-26 / 사도 바울 이야기(7)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 부흥의 확장 - 안디옥 교회 탄생
산헤드린의 교회핍박은 선교의 확장을 불러왔습니다.
예루살렘에만 집착하는 제자들을 흩어지게 함으로 시리아와 터어키 쪽으로 흩어져가게 되었다. 흩어진 사람들이 예수님을 전파하였고, 안디옥이 부흥하게 되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 교회 다음으로 이방선교의 중심기지가 된 중요한 교회이다.
이 교회에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인해서, 예루살렘 교회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를 파송하였고,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다.
하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계속 진행할 수는 없었다. 그를 돕는 동역자가 필요했고, 바나바는 다소에 있는 사울을 불러 함께 말씀을 가르치며 부흥을 충실하게 다지며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1. 안디옥 교회를 맡은 바나바
하나님이 안디옥 교회라는 일을 맡을 사람으로 파송한 사람은 바나바다.
이미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 사울을 소개하여 인정을 받게 한 위로의 사람이며, 자기 밭을 팔아 바친 헌신의 사람이며, 교회를 부흥시키고, 사람들을 세우는 사람임을 지난주에 말씀드렸다. 여기에 오늘 말씀에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하였다.
1) 우리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선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 다 완벽할 수는 없다. 만일 완벽하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이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선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사람 때문에 강남가고....사람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일을 당하지만, 여하튼 우리는 착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같이 가고 싶은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성령이 충만해지면 하나님의 뜻에 민감해지고, 즐거이 헌신하게 되고,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며, 기쁨이 생겨지고, 핍박을 견디며, 옥토밭처럼 결실을 맺는 일이 일어난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라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또한 믿음이 충만해져도 비슷한 결과가 생겨진다. 어떤 일에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고, 동행하심을 믿고, 핍박을 견디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늘 감격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사람, 인정하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하는데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2. 사울의 동역
과연 이런 바나바와 함께 할 귀한 동역자가 누가 될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바나바는 다소에 가서 사울을 데려왔습니다. 사울의 외모는 못생기고 부족한 것이 많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D.165년 경에 쓰여진 위경 바울행전에 의하면, 사울은 "키가 작고, 대머리였으며, 다리는 안짱다리였고, 눈썹은 가운데가 붙었고, 약간 매부리코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는 "활기찼고 매력이 넘쳐 때론 사람처럼 때론 천사처럼 보였다"고 하였다.
외모와는 상관없이 바나바와 동일한 면을 가진 사울과 바나바가 동역함으로 통하여 하나님은 안디옥교회가 부흥하게 하셨고, 이방선교에 전무후무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고, 기독교인이라는 칭호를 받게 하셨다.
→ (예)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복을 주셨다.
나의 작은 소원 들어주신 주님...큰 것을 구하라......그래서 구했다. "네게 산만한 금강석주리라!"는 하나님의 계시적 꿈을 따라 문권사님 축복(동그라미 20개 -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돈 달라).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주시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기적이 일어나게 해달라 하여 일이 시작되었다. / 이 가정의 믿음, 성실, 헌신에 비해 복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함.
대한민국이 세계 선교의 중심이 될 것이며, 우리 충만교회가 그 일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 우리는 세계선교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큰 일을 해나가야 한다.
기드온의 300용사 -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이 준비하고, 무기와 횃불, 항아리 들고 나가 400배의 전과를 올렸다.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교회 시스템을 좀더 구체적으로 군사적인 면을 깔고 재정비할 것이다. 군대는 정보 작전 군수 인사 민사(정훈) 의료 헌병 보안 지원부대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팀사역을 세분하여 이런 체계를 만들 것이다.
함께 동역할 300명을 빨리 만들고, (300명의 기도후원용사도 만들고)....만드는 방법은 여러분 주위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믿다가 실망하고 안나가는 사람들을 수요일 저녁 9시와 금요일 저녁 8시에 모아 저의 간증을 말해주고 결단하고 우리 교회를 나오면 복을 나눠줄 것이라고 초청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교회 나가긴 하지만 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초청하라. 1차 기간은 3월말까지다. 급하다.
300명을 가지고 그 400배인 청주의 12만 명을 전도할 꿈을 꾸고, 다시 400배인 대한민국의 480만 명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다시 400배인 1억 9,200만(약 2억 명 → 나아가 20억 명)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을 해나갈 것이다.
청주에 기독교대학, 기독교병원, 2만 명 교회와 선교관과 복지관 등, 은행, 자녀교육, 디즈니랜드, 실내스키장, 호텔, 국제적인 테니스장....
필리핀과 인도를 전략기지로 삼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교사업을 벌이고, 선교를 후원하고, 300개의 교회(나아가 1000개의 교회)를 세우고, 300개의 학교를 세우고, 300개의 의료기관을 세우는 일을 할 것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어제 일어난 무슬림에 의한 기독교인 학살 등에 기독교인을 보호하고, 난민촌을 구원하는 일...등
(예) 전가화 목사님의 민족성전 꿈 - 한경직 목사님 등 찾아가 꿈말하며 난 돈이 없어 목사님이 지어주시지요..하니 꿈을 꾼자가 하게 되어 있다. 요셉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 자가 되었다. 나도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세계 교회의 흐름이 경제의 흐름이다. 주도권이 예루살렘을 거쳐 유럽을 거쳐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와 있다. 한국교회는 1907년 원산을 거쳐 평양을 거쳐 서울에 왔다. 강북이 주도하다가 강남이 주도하고, 2천년 들어오기 전에 경기도로 내려왔다. 21세기는 충청도 시대이다. (참고 ; 세종시...)
이 일을 위해 우리가 먼저 준비하고 기도해야한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어떻게 주시겠는가?....기도하며, 십일조와 감사생활, 말씀훈련을 하라. 그러면 1억 원을 주고,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세계곳곳을 누비며, 사업을 하고, 선교를 하게 될 것이다.
바나바와 사울이 협력하여 세계를 흔들게되듯이 우리도 그렇게 흔들게 될 것이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쓰시는 큰 교회가 될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