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매괴성모순례지 성당과 김웅렬신부님의 힐링피스가든을 다녀왔습니다.<br>지난번 서울방 미사에 독감으로 참석을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이컸었는데 드디어 어제 다녀올수있게되었네요<br>인자하게 웃으시며 두 팔을 벌리고 계신 예수님 모습에 당장이라도 그 품에 안기고픈 마음이 들더라구요<br>못 뵐수도 있을거다라는 생각으로 기대없이 있다가 차 한잔하고 가라는 신부님을 뵙고 살짝 놀랍기도했고 너무 기뻤어요<br>비신자인 남편은 유투브로 뵈었던 신부님과 차를 마시게된게 마냥 신기하고 신이나서 좋아하더라구요<br>제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커피 향과 맛이 끝내주어 리필까지해가며 다 먹고왔네요^^<br>집안 구석 구석을 다니며 신부님의 집구조 설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br>성인 성녀유해와 예수님 십자가 보목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결혼기념일이라는 저희에게 안수도 해주시고 음악피정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결혼기념일이었네요<br>비신자인 남편에겐 신부님과 같은 세례명을 지어주셨는데 언제쯤 예비자 교리를 받게될런지요....<br>주님께서 부르실거라 믿고 열심히 기도해야할것같네요<br><br>음악피정에서 트라피스트 봉쇄수도원의 신부님들께서 부르신 아베마리아를 들려주셨는데 남편이 어느새 녹화를 했는지 집에와서도 반복해서 들으며 너무 좋아하고있네요<br><br>신부님 저희에게 뜻깊고 은혜로운 시간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br>잊지못할 결혼기념일이 되었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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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비아님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형제님께서 세례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4월 내내 주님은총속에
행복하시어요🌸💕
안녕하세요 방장님^^
부활 축하드립니다
많은 은총을 받고온것같아요
아직도 꿈을 꾸는듯 하네요^^
정말이지..눈물이 나도록 부럽습니다..
축복을 가득 받으셨군요.
어떻게 살아가야 저희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요.
안그래도 다음달 성모성월에 연주할 아베마리아를 연습하고 있는데..그냥 마디마다 방울방울..ㆀ 진행이 안되어요ㅠ
모든것을 엄마께 의탁하렵니다..
엄마께 의탁하시다보면 언젠가 자매님께도 기회가 올겁니다
자매님의 연주를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자매님의 마음이 느껴지실길 바래봅니다
주님께서 함께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세상 부럽습니다 자매님~^^
저도 남편과 함께 힐링피스 가든에 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불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간절히 청하옵니다. 🙏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자매님도 불러주실거라 믿습니다
행복한 하루였네요.축하드립니다.
저도 쉬고있는 배우자하고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봄꽃구경삼아 놀러가고 싶어요.
네 행복한 하루 맞았어요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배우자분과 꼭 함께 가실수있을겁니다.
저도 아베마리아 듣고 부터 언제 또한번 들을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하고 생각이들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여운이 아직 남아있어요^^
들어보셨군요 마치 콘서트홀에 있는듯한....
녹화한 영상을 계속 재생하게되네요
우와. ~~!!!
완전대박으로. 은총과 축복받고
오셨군요.
천주님께 감사입니다 ^^
네 주님께 신부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결혼기념 18주년은 평생 잊지못할것같아요
와 주님께서 친히 초대해주신게 틀림없습니다. 글을 통해서 그날 받으셨던 은총과 기쁨이 고스란히 저희에게도 전해져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에서만 뵈온 방장님 안녕하세요^^
여운이 남아 아직도 꿈만 같기도하네요
너무 뜻깊은 선물을 받아서 감사한 하루였네요
결혼기념일에 비신자인 남편분이 같이 가신거부터 은총이시네요.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방장님 제가 운전하는걸 못믿어워해서 휴가내고간건데 주님이 불러주셨을수도있겠다 싶으니 더 감사하네요
꼭 성가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저도 아들이 예비자교리 들어가길 기도중이라 그심정 알것 같아서요..두분다 은총 많이많이 받으셨을겁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어머니의 기도로 꼭 신자가 되실겁니다^^
주님 계 타심을 축하드려요 ㆍ횡재 ^^
ㅎㅎ 맞네요 계 탔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뜻 깊은 시간이었군요
남편분께서도 세례 입교하시길요
세례받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