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저평가 지역 투자~아파트 투자 추천 받기~15억 넘보던 강북 새 아파트 규제에 뒷걸음질..

[부동산재테크1번지 TF팀]

서울 수도권.. 저평가 지역 투자~

아파트 투자 추천 받기~

▶많이 오른 것은 내린다~?

▶적게 오른 것은 오른다~?

▶2020년 저평가 지역 투자 추천 정보~

▶로또 청약.. 청약 통장없이 당첨되는법~

▶무주택자. 유주택자.다주택자..맞춤식투자 컨설팅

▶대박 경매. 대박 급매...정보...!!!

부동산세미나 & 무료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해드립니다.~

▶2/13 (목) 오후 2~4시

▶2/15 (토) 오후 12:30~14:30

▶강남구 대치동 906-1번지 2층 (선릉역1번출구)

▶사전예약제.선착순.

▶세미나 후 무료상담 혜택 제공~

성함과 날짜를 문자 또는 전화를 말씀해주세요~

무료초대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매회 참여자가 많아.. 조기 마감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예약해두시길 바랍니다.~

세미나 예약문의

010-2301-0933 오부장

부동산 투자 정보 카페 : http://cafe.daum.net/ohyungsang

---

15억 넘보던 강북 새 아파트 규제에 뒷걸음질..

-비강남 핵심지 아파트 15억원 눈앞에 두고 가격 내림세
-완판 행렬이던 보류지도 15억원 넘기자 유찰

---

정부가 12·16대책을 통해 고가 주택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거침없이 상승하던 강북 핵심지 새 아파트 시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고가 주택 시장의 거래 위축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비강남 인기 지역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특히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던 보류지 아파트도 15억원을 넘기자 계약서를 쓰기 두려워하는 모습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는 지난달 23일 59㎡(이하 전용면적)의 입주권이 13억9500만원에 매매됐다. 이달 21일인 입주일을 한달 앞두고 거래된 이 매매가는 12·16 이전 손바뀜된 14억7500만원보다 8000만원이 낮다.

앞서 해당 아파트는 마포 지역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하반기 계단식 상승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 10억5000만원에서 9월 12억7000만원, 10월 13억300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정부의 초고가 아파트 규제 커트라인인 15억원을 목전에 두고 3~4개월 전 가격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이같은 모습은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새 아파트 래미안길음센터피스에서도 나타난다. 입주 중인 해당 아파트의 59㎡ 입주권은 지난달 6일 9억4700만원, 9일 9억1000만원에 각각 계약서를 썼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12·16 이전인 11월에는 10억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서남부 새 핵심지로 꼽히는 신길뉴타운의 새 아파트들도 상승세에 탄력이 줄었다. 신길센트럴자이 128㎡의 입주권은 이달 5일 10억15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지난해 말 해당 가격대는 59㎡의 거래가였다. 실제 12월 59㎡가 최근 거래된 128㎡입주권보다 비싼 10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84㎡는 14억원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128㎡거래가는 사실상 급락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보류지’ 인기도 15억원선을 뚫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보라매SK뷰 보류지 매각 결과, 117㎡가 12월에 이어 또다시 유찰됐다. 최저 매각가는 17억원이었다.

정비과정에서 조합원의 지분 누락 등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비해 여분으로 남겨두는 보류지는,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가점과 무관하게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요가 몰렸다. 게다가 최근 주택가격상승 기대감에 최저 매각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돼왔다.

실제로 12·16 대책 이전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보류지 입찰에서는 84㎡가 18억500만원에 낙찰되며 마포구에서 처음으로 84㎡의 18억원 돌파 기록을 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보류지가 입찰시 계약금(10%)를 비롯해 두달 안에 중도금과 잔금 등 낙찰가를 완납하는 등 단기간에 자금을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규제에 더욱 민감하다는 설명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는 15억원 이상의 보류지 매각에 움츠려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15억원을 넘어선 아파트 상승세가 부진하다는 점도 수요자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이유다. 강북 대장주로 꼽히며 84㎡가 15억원선을 넘긴 아파트들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기도 하다.

마포구 대흥동 A공인중개업소는 “15억원을 넘기면 주택담보대출이 안되니까, 매수 문의를 하다가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당분간은 거래가 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