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한 둘레길은 천연원시림
은은하고 상쾌한 기운이 숲 전체에 감돌고
하늘을 가리는 초록물결은
숲 터널
향긋하고 고유한 향이 진하게 퍼지는 '편백나무'
회색빛 도시의 정글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더불어 마음도 쉬어갑니다.
점심은 편백나무 군락지에서~~
평상에 자리잡고
삼나무잎과 편백나무잎 차이는?
뾰죄뾰족 넙데데~ ㅎ
편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측백나무와 한가족
측백, 편백, 화백은 쓰리백
아침에 싸온 김밥과 장국 꿀맛~~
편백과 더불어 쭉쭉빵빵
찍었음 가야쥬? ㅎ
이 사진은 젤라언니 블로그용
찍고
가고... ㅎ
솔송이끼였나?
옛대피소
차곡차곡 쌓인 낙엽 누가쌓았을까요?
자연은 신비한 마술사 같아요.
다음에 가도 잘 살아있길....
집 없으신분~~ 분양합니다~^^
산물머위군락
<4구간 동백길과 5구간 수악길 갈림길>
한라산 남벽분기점에서 내려오는길과 4구간 5구간이 만나는곳~!!
잊을수없는 돈내코
2018년에 당일로 진행 했다가 다들 힘들어서 비행기도 못탈뻔 했다는~~ ㅎ
진이언니
들국화언니
유진언니
소망언니
이박사님
젤라언니
다정언니
엘리님
힘내서 5구간 홧팅~~!!
수악길로 고고씽~~!!
이때까지만 해도 남은길은 5km인줄 알았다~ㅠㅠ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 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수악(물오름), 보리악, 이승악 등 깊은 계곡과 원시림으로 우거진 숲, 돌담과 숯가마 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고 합니다.
수악계곡은 5·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악길은 총 16.7km.
헉? 13km 아니었나?
그래서 5.16도로까지 그렇게 길었던거였군요~~ㅠㅠ
군데군데 쓰러진 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일가족이 쓰러졌습니다.
천근수종의 특성이 깊게 뿌리를 내리지 않아 태풍에 잘 넘어갑니다.
뒤에 키 큰나무 수피가 신기하네요
이 소나무는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을까요?
짜잔~~
계곡을 오르락 내리락
생명의 신비
앗~!! 사슴이다~~!!
이 나무는 또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을까요?
유진언니는 장군님
나를 따르라~~!! 호령하는것 같아요
전 수달 얼굴처럼 보여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세요?
이끼계곡에서 모델놀이~ㅎ
넘나 아름다운 두언니
웅덩이에 비친 나무
엘리님 초콜릿으로 당충전하고 출발~~!
이 분화구는 화구 내에 습지를 갖는 화구호로
주변 지형 경사에 의해 감춰져 있었다고 합니다.
화산체의 형체는 대부분 사라지고 분화구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수악길 안내소
5.16도로.. 여기까지 7.7km.
5km인줄 알았는데... ㅠㅠ
높고푸른 가을하늘
5.16건너편 선돌계곡으로 가는 수악길 초입은 편백나무 군락지입니다.
쥐꼬리망초
<야고> 야고는 기생식물
너무너무 속상한 실수~~
검색을 너무나 많이해서... 머리가 과부하가 걸려버렸지 말임돠~!
엘리는 '통갈치조림'이 먹고 싶다고 하였고..
검색도 그렇게 했건만...
왜 '색달'만 기억에 났을까요?
검색한 집은 <색달식당>집인데...
전화한 집은 <중문색달>ㅠㅠ
아~~~ 미춰버리겠네~
음식이 나오는 순간 이 집이 아닌가벼~~
나폴레옹도 아니고
여기가 아닌가벼~~ 하고 나갈수도 없공
엘리야~ 미안해
다음엔 내가 통갈치조림 사줄께~ㅠㅠ
다시검색해보니 요런 안내멘트가 나오네요
저처럼 착각하는 방문객이 많았나봅니다.
담엔 요기루~!!
통큰 옵하들 덕분에 눈과 입이 호강했습니다.
받으시요~~받으시요~~~~
오고가는 주님속에 싹트는 가족애?
이대로 3차까지 함께 가는거야~~
뒤풀이 시원하게 쏴~ 주신 두분 옵하들 감사합니다.
거~~하게 먹고 바람쐬러 샬방샬방 롯데호텔 야경나들이
올레길에서 바라본 풍차라운지
롯데호텔전경
호텔옆카페
배도 부르고 눈도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첫댓글 통큰 두분 옵하~~^^
어진님, 이박사님.. 땡큐 땡큐
감사합니다 ~~
복 받으소서~~^^
삼나무잎과 편백나무잎 차이는?
확실히 알았슴다~^^
왼쪽ㅡ편백나무잎, 오른쪽ㅡ삼나무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