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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시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향기로운 겨울 추천 0 조회 2,715 23.06.16 15: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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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6 16:05

    첫댓글 걱정하지 마세요 위암 완치률 95% 라고 해요 저희 신랑이 위암 이였는데 항암했지만 머리 빠짐없었고 항암치료중에도 힘듬이 없었어요
    위암 수술 일주일 입원했었고 1인실에 간병인과 신랑이랑 두사람만 있었어요 저희 가족 면회도 못오게 했다는.ㅠㅠ 수술비는 이백 나온거 같아요 1인실과 간병인값이(비의료) 많이 들어간거 빼고는 .우리 나라 의료 혜택이 정말 좋더라구요 특별하게 먹는 약도 없구요

  • 작성자 23.06.16 16:07

    자세한얘긴 하나도 못들어서 걱정만하고있는데 건물님 말씀들으니 너무 위로가됩니다
    제발 괜찮으셔야할텐데요

  • 23.06.16 16:13

    암진단 받으면 무조건 잘먹어 체력비축 해놔야 한답니다
    건강식품은 치료후에 생각하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16 17:56

    거친 음식이란 어떤걸 말씀 하시는건가요?

  • 돈 많이 들어가니까 돈준비요

  • 23.06.16 16:27

    며느리에게 걱정끼쳐 미안하시다니 좋은 분들이시네요
    제 엄마도 70 넘으신 후 위암 진단 받으셨는데 수술 후 8년 째 잘 지내고 계십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 완치 사례 많으니 힘내시라고 몸에 좋은 음식 챙겨드리세요~

  • 23.06.16 16:47

    대학병원 예약부터 하세요.

  • 23.06.16 17:05

    저 위암 수술받았어요. ㅠㅠ
    공감과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겠죠?
    무조건 공감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좀 찾으시면...
    1. 수술 예후가 좋다더라, 힘내시자.라는 위로의 말씀
    2. 수술하고 나면 한동안은 섭식이 자유롭지 못하다더라. 드시고 싶은 음식, 좋아하시는 음식 골고루 챙겨 드시고 힘내시자.(정상 식생활로 되돌아오는데 1년여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3. 1기면 항암도 안합니다.
    4. 수술비 -로봇 수술은 비급여라 1500 이상의 비용이 들고, 복강경은 500 정도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5. 이후 진료비- 암환자는 산정특례(?) 대상이라 진료비의 5%만 냅니다.
    6. 수술 직후... 체력적으로 가능하시다면!!!! 무리하지는 마시고요. 수술 다음날부터 살살 걷기를 추천해드리세요. 암병동에 가면 다들 링거폴대 끌고 걷기 운동하는데요, 그래야 회복이 빠르다네요.

  • 23.06.16 17:10

    체력이 중요합니다!!!
    다만 기수와 상관없이 '암'이 주는 공포와 위압감은 엄청나요. 너무 괜찮다, 괜찮다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 23.06.16 17:08

    위암 유방암 혈액암 폐암 췌장암 판정받으신분 계셨는데 췌장암 빼고 수술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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