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나는 토드 휴잇이다.-토드휴잇 톰홀랜드
금발 예뻐 안갔으면 좋겠어-토드휴잇 톰홀랜드
바이올렛...바이올렛-토드휴잇 톰홀랜드
I'm the circle of army, circle is me.-프렌티스 시장 메즈미켈슨
길을 아는 거야...당연하지 아마도 아마도-토드휴잇 톰홀랜드,바이올라 데이지 리들리
널 지키는게 우리의 최선이였어.-토드휴잇 아버지
넌내가 만난 최고의 개였어.-토드휴잇 톰홀랜드
#모든생각들이 노출된 혼돈의 세상
사실 더그 라이먼 감독의 명작은 너무나 많다. 본시리즈..
엣지 오브 투머로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등...
이 정점을 찍은 영화들 때문에 모든 액션과 스토리에 대한
정점이 찍혀지고 카오스 워킹 또한 그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 사실 영화는 시리즈 중 1편만 본것 같은
찜찜함이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그냥 참신하고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SF적 요소 보다는 왠지 코미디적 요소가 많아
중간 중간 생각을 읽는다는 그러한 에피소드에 뿜은적도 많았다.
제다이와 스파이더맨의 만남이랄까..
톰 홀랜드의 경우 스파이더맨의 색에서 벗어나야 하고
데이지 리들리 역시 제다이에서 벗어나야 하는 캐릭터라
은근 전체 구성이 복수와 음모...그리고 탈출이라는 면들이
서부극..SF 서부극을 닮았는데, 전체적 구성이 마치 스타워즈와 같이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신성, 절대악의 중화적 요소
신세계에서 그린랜드로 탈출하려는 계획,
여기서 누가 감염자인지 비감염자 인지 어떤 음모가 있는지
그리고 비감염자가 감염자를 바라보는 시선들에서
왠지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아비규환을 다시 한번 보게된다.
메즈미켈슨...시장역의 경우 누군가의 중립자 이자 대변자 라는
것을 그냥 뭉쳐서 끝냈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한데
신부로 나오던 데이빗 오예의 역활의 경우 은근 임팩트가 강했는데
이런 절대악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을 좀더 강화시키고
긴장감을 증폭 시켰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함은 다소
영화는 그냥 보다만 미니시리즈의 찜찜함을 남기는듯 하다.
생각을 읽고 그리고 음모를 밝히려는 과정...스피드..역동성
참심성만 남겼다고 할까..여기서 30분 정도를 더 할당해
긴장감, 스릴러 액션을 증폭 시켰다면 이 영화 역시 더그라이먼 감독의
최고의 명작을 자리메김 할수 있을텐데, 그게 아쉾다.
결론 :
토드휴잇의 어머니의 역활과 그리고 앞으로의 그의 잠재력..
과연 생각을 읽는다는 개념과 뉴월드의 과정..앞으로의 더 절대악
어떻게 구성될지 궁금하기는 하다. 하지만 1편은 이런 떡밥을 던지기에도
실패한 그런 그냥 물에 술 두방울 떨어트린 이맛도 저맛도 아니라
과연 2편을 언제 낼수 있을지 궁금해 보기는 하다.
원작 도서가 있지만 다음에 2편을 기다리며...
추천합니다 : 생각읽기의 SF의 참신성...너의 마음을 들려줘...
비추천합니다 : 그냥 보다만 미니시리즈의 느낌...너무나 느슨한 이야기..절대악
평점 : 코로나를 뚫고 나온 그나마 대작이라 6점 드립니다.
첫댓글 후편은 기대해 보지만 첫작이 너무 싱거윗어요
너무 보다만 뒤숭한 느낌이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