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조절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었다
항상 말랐다는 소리만 듣고 살아왔다가,
금연하고 단거를 너무 좋아해서 과당 폭식을 하다 보니
갑작스레 찐 쌀,, 이제는 죽어라 운동하고 식이요법해도 안빠진다,
어제도 백화점에 들려서 옷을 보는데, 사고 싶은 옷이 있어도
이젠 맞는 사이즈가 없다,,,
유니크한 슬림핏을 입고 싶은데, 배 나온 사람이 있으면 장난아닐껄 알길래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이 단순히 남의 눈 때문에 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내가 입고 싶은 옷 입고, 몸이 편안함을 느끼고싶어서 하는 거라는 걸,,
그래서 추석 때도 음식을 조절할수 밖에,,
에잇, 벙개를 끊던가 해야지
ps 그래서 나이 들면 얼굴이 이쁜 여자보단 몸매를 잘 가꾼 여자가 더 맘에 든다,,
얼굴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거나 의학의 힘을 빌면 돠지만
몸매는 최소한의 노력이 있어야만 된다는 걸 알기에,,
뮬론,, 요즘 보정 속옷에 많이 속기는 하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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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칸앙마 난 위는 줄었는데
살은 안빠져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