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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쓴 산행기/여행기 서울 북한산 형제봉지킴터~형제봉~대성문~백운봉암문~백운대~하루재~우이동역 종주
안태수 추천 0 조회 548 23.03.14 10: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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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4 11:06

    첫댓글 하룻재
    저기서 넘어지면 하루밖에 못 산다고 하루살이 깔따구의 깔딱재... 라고도 했었던........
    재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할딱거리며 올라 오는 사람들...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23.03.14 17:35

    도선사~하루재 깔딱고개 이게 끝이 아니지요. 인수암~백운산장, 위문~백운대 산 넘어 산입니다.

  • 23.03.14 13:22

    이날은 북한산 가운데 풍경이 빼어난 루트만 이어서 타셨습니다. 아쉽게도 짙은 미세먼지가 절경 감상을 방해 놓는군요.
    만경대 西斜面의 급경사 바위지대를 지나면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마치 구름을 탄 느낌이지요. 서울의 대표적이고 최고봉인
    북한산을 오르시며 하루동안 건강한 산행을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3.14 21:54

    보현봉 가보셨습니까?
    일선사 뒤로 등산로가 보이던데 막아놓았더군요. 길을 봐두었으니 언제 기회가 오겠죠. 북한산은 연초에 연례행사로 다녀왔습니다. 종주를 해보면 언제나 벅차고 힘든 산입니다. 산수유, 매화가 피었고 목련은 꽃망울이 맺혔습디다. 아차 하다 진달래까지 놓칠까 서둘러야겠습니다.

  • 23.03.14 21:03

    @안태수 보현봉은 출입통제 전 딱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1982년 봄 아내와 아들딸 넷이서 올라갔는데
    내 키보다도 눞은 바위를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혼자서는 불가능하여 아들이 먼저 올라가서 식구들을
    끌어줘서 올라갔습니다. 조망이 기막히게 좋았는데 그후 휴식년제로 막아놔 다시는 못 가봤습니다.
    어제 남한산성을 돌았는데 겨울이 다시 온듯 춥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손이 다 시렵더군요.

  • 23.03.14 21:07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멋진 모습 즐감 합니다\수고 하셨어요 ?
    시골 촌띠기는 언제 북한산을 같는데 인수봉 정상을 갈려니 긴 줄을
    기다릴수가 없어 하산을 한 기역 밖에 없어요

    멋진 모습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3.03.14 22:00

    그 유명한 북한산 백운대 아직 못 올라보셨습니까? 늦기 전에 일부러라도 꼭 올라보십시오. 조선천하 명산입니다.

  • 23.03.15 11:37

    전국 어느산을 다녀봐도
    북한산만한 명산은 없는듯한데
    바로집앞에 잇어도 등한시 하고 먼곳에 있는산만 선호한듯합니다.
    북한산을 수십년 다녀도 못 가본길이 수두룩할정도로 등로가 많다던데
    오늘도
    일상 에기처럼 슬슬 엮어주신 산행기보며 하루 시작합니다...감사~~

  • 작성자 23.03.17 20:13

    예 맞습니다.
    먼데 산은 그리운 산, 꿈꾸는 산, 안타까운 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반면 가까운 산은 아무 때나 훌적 오를 수 있어 자칫 홀대하기 쉬운 조강지처 같은 운명의 산이지요.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이 그런 산입니다.

  • 23.03.15 14:57

    조선천하 명산인 백운대정상! 숨은벽 암능을 타고 잔설남은 백운대을 올라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향로봉~비봉~승가봉 오름입구 "연화사"절에 어머니 혼백을 모셔둔곳 이라 가끔은 들려보지만
    너무많은 인파가 뿍적그려서 북한산이 싫었고, 정을 주기가 쉽지가 난내요. 뿌연 미세먼지도 싫구요.

  • 작성자 23.03.15 15:45

    년간 4~500만이 찾는 산, 산도 사람도 몸살을 앓죠. 구기동 연화사에 어머님을 모셨다니 보통 인연이 아니군요.

  • 23.03.16 09:07

    @안태수 연화사 주지 여자스님이 막내동생과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란 인연이 있어서
    임종후 그곳에서 49제을 지내고 그곳에다 혼백을 모셔 두었습니다.
    족도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코스는 엄마 보려갈때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금선사절,승가사,문수사도 참 좋은 절이더군요 문수봉~대남문~보현봉~일선사~형제봉~
    영불사~북한산 탐방안내소로 하산하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산세을 즐감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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