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6.10.15. 산행시간 : (08:25~15:45) 7시간 20분. 참가인원 : 총18명
▷구간 : 산행 도상거리 15.6KM + 접근 2.7KM
오궁리 중촌마을~장치~실치재~슬치~박이뫼산~황산재~북치~마치~회봉리 상회마을
▷등반대장 : 이 한 성 : 018-781-4946 (리무진 버스기사 권종인:010-9386-4116)
호남정맥 제 26차 구간 산행사진 입니다.
대망의 호남 삼정맥의 끝이 마지막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금남호남,금남정맥에 이어 호남정맥의 종점인 조약봉까지는 채 10여km
남기고 마지막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10월 4주차 일요일(22일)
호남정맥(삼정맥)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마지막 구간에는 전원 참석하시어 그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소망하오며 2차 대간팀에서의 지원산행도 아울러 부탁드리옵니다.
푸짐한 하산주와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오궁리 중촌마을 입구의 오궁정
좌측으로 진행
출발전 단체로
둥근잎유홍초로 보이긴 하는데...
오궁저수지 방향으로
농촌의 가을 정취를 품으며 2.7km를 갑니다.(수수와 고추가 무르익어 갑니다)
요기를 지나서
우측의 계곡쪽으로 붙습니다.
지난번에 하산점인 장치에 도착하여
또다시 단체로-재정비하여 오늘의 본격 산행길로...
지나온 능선길
명길님은 요사이 야생화 접사에 재미를 붙였나 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김태호선생님의 계란빵이 배급됩니다.
실치재위에 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치재에서 우측으로 - 출발지점인 중촌마을
실치재로 내려서는 산님들
중촌마을을 다시한번...
실치재를 지나면 대부분 좌측의 농로를 따라 이동하지만
우측의 정상루트를 가면은 새롭게 단장한 묘지를 만나게 되고...
바람꽃의 한종류인가?
망개
아까본 묘지에서 돌아서 좌측으로 오면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워낙 잡목지대여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려서는 길에 뒤돌아 본 잡목구간
한치도 앞이 보이지 않고 길을 헤메기 십상임.- 요주의 구간임.
슬치가 가까워지고
관음죽이 야생으로 재배되고 있네요.
슬치 마을회관
여기도 마을의 정자가 건립중입니다.
이 도로를 건너서
슬치 주요소 옆에 휴게소가 있고 저 황톳길로 올라갑니다.
(정상은 우측으로 올라야 하니다)
휴게소에 이미 도착한 대원들이 다리쉼을 하고 있네요.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면서...
우회하여 나온 박이뫼산을 돌아보고서...
능선을 진행하면 커다란 은행나무가 결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타지 않은 두릅이
콩바심(타작)을 하고 계신 농심을 느끼면서 지나게 되고...
황산재를 지나고
416.2봉 삼각점
빈이파파와 빈이맘
최상사님 또 눈감으셨네용~
북치 우측에 인삼밭이 시야에...
북치를 향하여...
북치는 스치듯 지나치고
마을의 정자나무와 또다른 인삼밭
500봉의 이정표의 거리표기상 만덕산 4km는 신뢰가 없어 보이네요.(바닥에 분해되어 있음)
대장님과 김선생님이 만덕산 4km표기에 대하여 고민을 해봅니다.
드디어 오늘의 능선 종점인 마치에 도착합니다.- 김태호님
찍사도 한장.
상회마으로 내려 섭니다.
대장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게시네요.(좌-이한성대장/우-김태호선생)
돌아오는 버스안에서-관촌으로 가는길
사선문을 통과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mountain.com%2Fokcafe%2Ftravel%2Fuser_img%2F2006_10%2F1161137606_1161137606_95da4f2bbfeff55632c53aa621dd5d2c_0.jpg)
오늘의 길잡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kmountain.com%2Fokcafe%2Ftravel%2Fuser_img%2F2006_10%2F1161132520_1161132520_95da4f2bbfeff55632c53aa621dd5d2c_3.jpg)
사진 도우미 金 鍾 天 올림.
첫댓글 잠시 외박하느라 가지 못 했습니다. 님들이 가고없는 잡목길 땜방 할 생각하니 캄캄~ 합니다. 호남정맥길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잡목에 가시밭길 헤집고 다녔던 호남길이 이제는 어제일이었나 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대원님들의 성원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종주 하시는 동안 혹한과. 찔통더위에서 엄청 수고 많았습니다. 조약봉에서 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