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 전남,장흥 사자산,제암산(07:00) |
A코스: 제암산자연휴양림→곰제삼거리→전망대→약수터→갈림길(병풍바위)→제암산→헬기장
→돌탑→곰재→곰재산→간재→사자산→고산이재→휴양림주차장(약10km,5시간)
B코스:제암산자연휴양림→곰제삼거리→곰재→곰재산→간재→사자산→고산이재
→휴양림주차장(약7km,4시간)
◈개요
제암산 정상인 제암(帝岩)바위는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산 172-2번지이며
이곳에서 바로보면 장흥군과 보성군 일원이 발 아래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무등산이 책상 대하듯 하며
멀리 추월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인근의 사자산(666m), 억불산(518m), 그리고 보성의 일림산으로 연계 등반도 가능한 남녘의 명산입니다.
제암산의 총 면적은 650ha이며 장흥군이 400ha(62%)이고 인접한 보성쪽이 250ha(38%)로
총 60%이상이 장흥군이 속한다. 제암산의 볼거리는 산악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남도제일의 자생 철쭉입니다.
사자산 하단부분에서 시작되는 자생의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제암산 정상을 지나
장동면 큰산에 이르기 까지 총 6km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50m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서 사자산 미봉 - 간재3거리 - 곰재산 -곰재를 잇는 능선이 제암산의 유명한 철쭉군락지이다.
남해의 훈풍 속에 화려하게 피어난 진분홍빛 철쭉 길 20만㎡의 너른 땅에
소나무 몇 그루를 빼고는 잡목 하나 없는 철쭉밭은 말 그내로 "천상의 화원"이다
매년 5월 철쭉이 만개할 때면 눈이 부실정도로 꽃송이의 물결이 펼쳐지고
등산객들의 탄성과 함께 하산길을 잊게 합니다. 제암산의 철쭉을 감상 할 수 있는 기간은
금년에는 시절이 조금 앞당겨져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699차
5월8일:전남,여수 사도(07:00) |
코스:추도선착장→추도→ 석문해벽→추도분교/폐허→추도 정상→다시 추도분교/페허
→길이84m 국내최장 공룡보 행렬→사도선착장→마을산책돌담길→사도 정상(팔각정)
→공룡발자국 화석→사도교→중도→양면해수욕장→시루섬(증도)→거북바위→얼굴바위
→고래바위→명석바위 빽→다시 거북바위→다시 사도교→사도선착장
◈개요
모래섬 사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의 낭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 여수반도에서 2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봉이 50m 미만인 나지막한 섬으로 섬 사이에 모래가 쌓이는 육계사주(陸繫砂洲) 퇴적지형으로.
천혜의 해수욕장과 더불어 공룡의 흔적과 갖가지 기암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사도(沙島)는 여수가 거느린 365여개의 섬 중 하나지만, 여수10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모래섬(사도), 용궁섬(추도섬), 공룡섬(중도), 시루섬(증도), 만물섬(장사도), 보물섬(부도) 등
섬 이름도 예쁘다.
제700차
5월15일:전남,해남 흑석산(653m) 가학산(575m)(07:00) |
코스:제전마을–별뫼산–가학산–가래재–흑석산–바람재–전망대-가리재–가학산 휴양림(9.8Km)
◈개요
별매산에서 흑석산(黑石山)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가학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돔형의 바위 봉으로 되어 있어 해발에 비해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가학산 정상은 평평하고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으나 양쪽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월출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두륜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가학산 주능선은 온통 바위능선으로 되어 있어 등산로 이외 탈출로가 많지 않은 산이다.
별매산은 정상보다는 남동릉 상의 암봉과 암릉의 풍광이 뛰어나다.
밤 하늘의 별 같은 형상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별뫼' 역시 이 암봉과 암릉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산행기점인 제전 마을에서 바라보는 별뫼산 암봉은 자연미도 빼어나지만,
그와 더불어 월출산을 위시해 강진 해남 일원의 산봉이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다.
별매산 정상에서 가학산 정상에 이르기까지는 무명봉 두 개에 이어 암릉을 넘어서야 한다.
무명봉 두 개를 넘어설 때까지는 우거진 잡목이 성가시게 하지만,
마지막 암릉 구간에 들어서면서 자연성벽 같은 남동 사면과 돔형의 가학산 정상이 가슴 벅차게 한다.
가학산 정상은 마치 월악산 영봉을 보는 듯 웅장하고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흑석산에서 가학산(577m), 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로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덥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 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매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산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제701차
5월20일:특별산행,중국 장가계,온가계 4박5일 |
◈ 5월18일~5월22일까지
제702차
5월29일:(북한산)숨은벽(06:00) |
코스:밤골입구-숨은벽능선-계곡으로 내려섬-V자고개안부-백운대(836m)-위문-산성입구(약8km, 약5시간)
◈개요
인수봉에서 북쪽으로 댕기를 따아내린 듯 뻗어 내린 우람한 암릉의 설교벽암릉과 백운대에서
북서쪽 으로 염초봉,원효봉을 향해 뻗어 내린 원효능선사이로 뻗어내린 능선이 숨은벽능선이다.
사기막능선이라 한다고도 한다.
양 능선사이를 허전함을 채우려고 뻗어 내린 능선같다. 숨은벽능선의 송곳처럼 뾰족한
정상부가 숨은벽암릉이다.
능선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숨어 있기 때문에 숨은벽이라 한다고 한다.
숨은벽능선 산행은 북한산을 숨겨진 뒷문으로 들어가 앞문으로 나오는 기분이 든다.
숨은벽능선 산행은 밤골매표소에서 숨은벽능선을 타고 오르다가 숨은벽 바로 아래에서
오른쪽 계곡으로내려서 계곡을 타고 인수봉과 백운대사이 능선으로 올라선다.
북한산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장쾌하고 우람한 암릉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9년동안 자연휴식년제로 지정되어 있다가 2006년 1월 해제된 후 인기 있는 산행코스가 되었다.
제703차
6월5일:강원,삼척 덕항산(07:00) |
코스:하사미교-예수원-삼거리-터골-사거리쉼터-덕항산-사거리쉼터-지각산(환성봉)
-장암재-천년동굴전망대-환성굴-주차장
◈개요
제704차
6월12일:경남 산청 왕산(925.2m), 필봉산(848m)(08:00) |
코스: ☞ 산행코스:산청 덕양전→구형왕릉 →임도→약수터→망경대 →망바위→소왕산
→왕산 →여우재 →필봉산(858)→안부삼거리→특리교(약9km 5시간소요).
◈개요
왕산의 옛 이름은 태왕산이라고 하였는데 아마도 가락국의 궁궐 이름이 태왕궁이었기 때문이며,
수로왕이 만년에 이 곳에 와서 휴양했다고 가락국 양왕신도비에 새겨 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락국의 왕과 많은 사연이 있음을 알려주는 지명 즉 왕등재, 국골 등이 있고,
각종 기록이나 문헌에도 있어 이렇게 이름 붙여진 것으로 추측됩니다.(자료 : 한국관광공사).
왕산을 내려와 안부를 거쳐 필봉산으로 오릅니다. 멀리서 보면 필봉의 능선이 워낙 가팔라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로프라도 잡아야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 우측으로
돌아 오르는 길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왕산에서 보면 필봉산 정상은 여성의 젖가슴을 닮았지만 선비의 고장인 산청에서 이렇게 부르는 것은
용납될 수 없었기 때문에 붓끝을 닮았다 하여 필봉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상에 서니 서쪽으로는 지나온왕산이, 그리고 남쪽으로는 지리산이 조망되며,
동남쪽으로는 다랑이 논 저편으로 웅석봉이 그림 같습니다.
제705차
6월19일:강원,태백 대덕산 금대봉(1,288m)(야생화)바람의 언덕(07:00) |
코스: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검룡소갈림길-검룡소
-검룡소갈림길-장죽동 주차장 (4시간30분,9.2km)
◈개요:
금대봉, 대덕산은 점봉산 곰배령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야생화의 보고로 으뜸인 곳인데
교통이 불편한데도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야생화들이 형형 색색 피는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찾는다
금대봉 산행은 현재 싸리재라 불려지는 1,288m 높이의 두문동재에서 시작하는데
두문동은 고려시대에 충신들이 나라를 잃고 이곳에 파묻혀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곳에서 금대봉 까지는 1,200m 거리로 약간 경사진 길을 주변의 꽃들을 감상하면서 쉬엄 쉬엄 가면 된다
금대봉에서 왼쪽으로 가면 고목나무, 분주령을 거쳐 대덕산, 검룡소에 이르고 오른쪽 길로 가면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다
금대봉은 검대에서 이름 붙여졌는데 검대는 신들이 사는 땅이란다
금대봉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가 있고 각종 희귀 동식물이 사는 영험한 곳이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반대편은 함백산으로 이어지는 은대봉 가는 길이다
금대봉과 대덕산은 각종 희귀 동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 1993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데
2007년 부터 금대봉 입구에 감시초소를 세워 이 지역에 들어 가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한후 입산을 허용하고 있다
제706차
6월26일:(테마)경남 통영 비진도(07:00) |
코스:내항~A:비진분교~숲길산책로~외항~망부석 전망대~선유봉~노루여 전망대
~비진암~외항~까꾸막고개~내항
B:통영항-내항선착장-마을회관-비진분교-비진도해수욕장-동백군락지-비진암-용머리해안
-선유봉-제2전망대-흔들바위-제1전망대-외항선착장
◈개요:경남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0.5㎞ 떨어진 비진도(比珍島)는 보배와 비교될 만큼 아름다움을 가진 섬이다.
뱃길로 40여 분 거리인 이 섬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통영항에서 여객선이 출항하자 이내 뱃전에 갈매기들이 수십 마리 모여들면서 군집을 이룬다.
여객선에서 파는 먹이를 던져주자 잽싸게 낚아 채 비상하는 모습은 또다른 볼거리다.
뱃길은 한산도와 오곡도 등 올망졸망한 섬들을 구경할 수 있어 결코 지루하지가 않다.
배는 어느새 비진도 내항마을에 손님을 내린 뒤 외항마을에 도착했다.
먹이를 받아먹던 갈매기들도 외항마을까지 따라 왔다.
비진도는 내항과 외항 등 두 마을로 연결돼 있다. 두 곳은 걸어서 30분 거리다.
미인도라 불리는 빼어난 경관 전국에 이름난 산호빛 모래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외항마을에 내려야 한다.
외항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풍광은 숨이 턱 막힌다.
길다란 백사장과 산호빛 바다를 보고 있으면 이국적인 느낌마저 든다.
비진도의 또다른 이름인 미인도는 그만큼 아름답다.
감탄은 이르다. 비진도를 제대로 알려면 '산호길'을 탐방해야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최근 통영의 6개 섬에 조성한 '바다 백리길' 중 으뜸이 '산호길'이기 때문이다.
외항 선착장에서 선유봉(312m)에 오른 뒤 하산하는 5㎞ 코스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초입 등산로 좌우로 비탈지를 개간한 다랑이밭이 눈길을 끈다.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곰솔(해송) 등 섬에 자생하는 수종에 대한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섬 생태를 익히기에도 좋다.
망부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미인바위는 콧날이 오똑한 여인의 옆 얼굴을 연상시킨다.
이 곳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산호길의 최고 절경 감상 포인트인 미인도 전망대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색깔은 그야말로 영롱한 산호색이다.
707차
7월3일:충남,괴산 아기봉, 옥녀봉, 갈론계곡(08:00) |
코스:행운민박-매바위-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이정표-갈론계곡-행운민박(7.8km)5시간
◈개요
아가봉(雅價峰)은 청천면 운교리와 칠성면 사은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541m입니다.
백두대간이 장성봉 직전에서 막장봉으로 기운을 흘리면서 남군자산을 일으키고 다시 군자산을 일으키기 전에
서쪽으로 옥녀봉과 아가봉을 일으키고 있다.
아가봉은 이름이 없는 산이었습니다. 옥녀봉으로 가는 길목쯤으로 생각해왔으나
능선상의 바위들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어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아가산악회가 표지석을
아가봉이라 하여 근래에 세워 놓았다.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산이름 하나를 얻은 셈입니다.
옥녀봉(599m)은 수많은 기암괴석과 아름드리 노송으로 유명하고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갈은구곡을 품고 있는 명산입니다.
갈은(葛隱)이란 칡뿌리를 양식 삼아 욕심을 버리고 은둔하여 살기좋은곳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괴산에는 쌍곡구곡, 연하구곡, 선유구곡, 화양구곡 등 유달리 구곡(九曲)이라는 이름의
선경이 많은데 갈은구곡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갈은구곡은 갈론마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서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9개의 비경으로서,
9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를 비롯하여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선국암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시인묵객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제708차
7월10일:충남,괴산 군자산,비학산(08:00) |
코스 : 쌍곡교-화석바위-삼거리-전망대-군자산-갈림길-비학산-절터-쉼터
-군자사-대성사-군자사,대성사입구(11km)5시간30분
◈개요:
괴산의 군자산(君子山, 큰군자산, 948.2m)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사평리에 펼쳐 있는
칠성평야 남쪽으로 우뚝 솟은 산으로, 쌍곡구곡과 갈은구곡을 거느린 괴산 제1명산이다.
옛 이름은 군대산이었다. 삼국의 요충지 였던 찰성평야에서 백제군과 신라군 간의 전투에서 패한
어느 장군이 느티나무에 머리를 받고 자결했다고 한다.그 이후로 이 곳을
느티나무 괴(槐)자를 써서
괴주(槐州), 괴양(槐壤)으로 불려오다가 조선초기에 괴산(槐山)이 불리게 되었다 한다.
남군자산(南君子山, 작은군자산, 827m)은 군자산(948m)에서 남릉으로 4.5km 거리에 솟아 있다.
남군자산은 군자산 남쪽에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 지역 주민들은 작은군자산이라 부르고 있다.
남군자산에서 능선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이 중 북쪽으로 가지쳐간 능선상에
제일 높은봉우리가 군자산이고, 군자산 서쪽에 비학산(飛鶴山, 841m)이 있다.
제709차
7월17일:(테마)통영 연대도.만지도(07:00) |
코스:연대도선착장-연대도지게길-북바위전망대-옹달샘-오곡도전망대 -에코체험센터갈림길-연대도선착장
-출렁다리-테크해변길-만지도선착장-출렁다리-연대도선착장
◈개요
연대도는 통영항에서는 뱃길로 50여분(18km) 거리지만 미륵도의 달아공원에선
저도·학림도·만지도와 함께 개짖는 소리까지도 들릴 듯이 가깝다.
섬은 자그마하고(1.14㎢) 마을도 하나뿐이지만 역사만큼은 통영의 어느 섬 보다도 장구하다.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입증하는 조개무지[貝塚, 사적 제 335호]가 발견되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수군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한 연대(煙臺; 봉화대)를
이 섬의 정상에다 설치했다. 바닷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잘 발달돼 있고,
유일한 마을인 연곡리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마을 뒤편의 아담한 몽돌 해변은 물빛이 깨끗하고 수면이 잔잔해서 여름철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이 연대도와 만지도를 이은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출렁다리는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보도교이며 길이 98.1m. 폭 2m 규모의 현수교 형식이다.
바닷물 위로 설치된 출렁다리 주변에는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장관이 펼쳐진다.
제710차
7월24일:(하계 단합대회) 밀양 구만산(785m) 통수골(08:00) |
코스 : 구만산장-우능선-전망대-봉의저수지갈림길-암봉갈림길(암봉왕복)
-구만산(785m)-구만폭포-돌탑-철계단-구만산장(9.5km, 5시간)
(하계단합대회 행사
◈개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1천241m)을 축으로 동에서
서로 뻗어나간 운문지맥의 끝자락에 있다.
특히 구만폭포가 유명해 여름 피서지로 소문난 곳이다.
구만산 명칭은 임진왜란 때 인근의 백성 9만명이 산 계곡으로 피신했다는데서 유래되고 있는바
그 만큼 계곡이 길었다는 것인데 8km가 넘으니 이십리 길이 더 된다.
밀양 산내면에서 출발하는 구만산 등산은 거의 구만폭포가 있는 통수골을 통해
구만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를 즐긴다.
제711차
7월31일:(테마)지리산 뱀사골 이끼폭포(07:00) |
코스: 뱀사골입구-오룡대-탁용소-금포교-병풍교-단심폭포-제승교-이끼폭포-간장소-제승대-옥류교
-명성교-뱀소-뱀사골계곡-야영장-뱀사골입구(원점 회귀형) 13km.5시간30분
◈개요
뱀사골계곡은 돌돌골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伴仙)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를 말한다.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봄철에는 철쭉꽃이 계곡을 메우고, 가을철에는 빛깔이 다양한 단풍이 계곡을 덮으며,
또 여름철에는 녹음 짙은 계곡 안에 삼복더위를 얼어붙게 하는 냉기가 감돈다.
뱀사골이라는 이름은 골짜기가 뱀처럼 심하게 곡류하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이끼폭포:평상시에는 건폭(乾暴,마른폭포) 이나 지리산에 비가 400mm 이상 내리면 비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지리산 뱀사골, 반선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이 폭포는 약 10m높이로 물이 이끼를 타고 내린다하여
이끼폭포라고도 한다.
◈기타 공휴일에는 둘레길등 번개산행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천재지변 또는 기타사항으로 산행 일정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동호회 산악회 입니다. 산행 안내만 할뿐 개인적인 지병이나 산행당일에 개인의 부주의나 과실로 일어나는 안전사고등은 당 산악회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산행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산행당일 예약 취소는 피해주시고 사전에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개인사정으로 사정상 필요시 산행대장님의 협조를구하시고 산행도중 무단이탈,음주 또는 개인행동으로 산악인의 관례를 무시하여 불미스러운 사고발생시 그책임은 전적으로개인 에게 있습니다. |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나다^^**
머리가
아프시죠
너무고생했네요
찌메아픈것 같기도하고~~ㅎㅎ감사!!
우~~왕 가고픈 곳이 넘 많네요 ㅎ
수고 많으셨어요 ~~^^*
자주오시구요^^**감사합니다^^**
산행지 하신다고 회장님수고하셨습니다
감사^^**좋은시간 되길^^**
좋은 산행정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