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그네 /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 날
나 꽃잎이 흩어진 날
나 사랑이 흩어진 날, 이길을 가야 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 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 은하에 별내리면
나 이밤이 깊어 가면
나 가을이 다해 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 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내리면
나 이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 가면
추억에 웁니다.
우~우~우~우~~
김애란 기사님의 배려로 미향이가 찍엇는데 ㅎㅎㅎ 스쳐지나가는 차창밖의 풍경이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하늘 그리고
잘 닦여진 아스팔트길..양사방 병풍처럼 펼쳐진 한국의 소담스런 산...이런 모든 풍경들이 우리 어릴적 여름어느 저녁날
첫댓글 주연배우는 없고 아름다운경치만 보이는군.......^^오랜만에....동심에 젖어 좋았겠네....얼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