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마지막 정기산행 겸 종산제가 있는 산행..
종산제는 첨이라서 기대를 하고 나섰다..
날씨는 오랜만에 겨울날씨다웠고, 하늘은 뿌연 구름과 약간의 진눈깨비로 흐렸다.
금오봉 전망대에서 종산제 준비중에 한컷~ 수수한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리며 조촐하나마 우리 광야횐님들의 정성을 담아 마음과 성의를 다하여 준비했다
*여기서 잠깐 *
절에 대해서 한 말씀-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심심하닌까~!!!
1, 살아계신분들께는 한 번 하고 반절.
2, 돌아가신분들께는 두 번 하고 반절.-제사지낼때, 산소등에서.
3, 신에게는 세 번 하고 반절.-개업식,고사등...
수수한님 돈 가져가지 마요~~ ㅋㅋㅋ (억울하지요~??)
축문을 태우시는 회장님
밝아 오는 새 해에도 회장님이 솔선수범하여 광야의 큰 짐을 짊어지고 나아가면~~
쁘~우연하게 구름낀 저 하늘과 세상도~
점점 맑아 지면서 저 멀리 산넘어 또 다른 산까지 우리들 세상이 되어~
이렇듯 맑고 선명하게 우리들의 길이 보일 것이니~~
이 분들을 믿고 새 해에는 더욱더 보람되고 즐거운 산행이 되였으면하는 마음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선두의 선비대장님)
광야의 또 다른 보배 이신 소나무세그루님과 뜨는해님(우측)
새 해의 여성산악대장 제 1순위이신 오로라님
한 성격하는 관계로 불의를 보면 못 참어~~ 어~흑~ 호랑이 살려~~!!!
고개 돌려도 광야인은 다 안다~
수수한 양귀비가 고구려에서 친구와 함께 왔다???
초롱이님 바위뒷에서 모하요~~
하늘별님과 초롱이님
초롱이님이 식장산에 올랐나~? (두 번째 있던 식장산님 독사진이 한 장 날아가 버렸네-죄송 )
답답한 마음도 산에 오르면 사라지고
온 세상이 모두 내 것이 되어버리니
나 보다 더 행복하고 부유한자 있으면
내 앞으로 썩 나서 보시요!!!
우~와~~
광야인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