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까다로운 저의 빵에 대한 만족을 충족시켜주었지요...^^
한번 들려 그곳의 베스트 상품인 밤식빵과 낙옆 페스츄리를
맛보신다면 그순간 바로 단골이 될거 라는 걸 확신합니다.!!!
(파리바게트마다 맛이조금씩 다르데요~)
2.북광주 전화국(광주역 앞에 위치)바로 정면:콩국수집
- 단 한곳 밖에 없으므로 찾기 무지 하게 쉬움..
그곳은 콩물을 직접갈아 서 해주는데 콩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였지만 일주일에 2번은 꼭 먹는답니다.
가격도 단돈 3,000원*^^*
근데 점심시간(12~1시 사이)에 가면 사람 무지하게 많아 복잡해요..
PS:그 식당에 돼지 주물럭 메뉴도 다른 곳과는 쫌 틀려요...
3.풍암지구 뒤쪽--매월농장_오리고기
-(생 오리 로스를 숯불에 구워먹어요.야채는 얼마든지 가져다 먹죠.
가격은 한마리에 17000원이구요(4인분쯤되죠) 죽까지 나오죠.
자판기 커피는 100원이구요.
4.수제비집은요, 광주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녹두집>이라고...
-현대예식장 아시죠? 바로 건너편에 헬스복판매하는 가게옆으로
반도상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일꺼에요...
그길로 10미터 걸어내려가면 오른편에 <새녹두집>이라고 있어요.
글구 그 가게건너편에도 좀더 허물어져가는 <녹두집>이 있는데요..
똑같은 집이랍니다. 아무데나 맘에 드는곳으로 가세요.
수제비로 돈벌어서 건너편까지 확장했걸랑요...
수제비 한그릇에 2,500원.양은 정말 배부를 만큼..
더 달라고 하면 또 줍답니다.
요즘은 큰'굴'로 국물을 내서 시원하고 거의 원조수제비에
가까운 맛입니다. 참고로 식사시간때는 자리가 없어요....
5.칼국수는요...
일곡지구 사거리에 큰마트(KFC도 있고)뒷편에 위치한 <봉창이 칼국수>
-1인분에 5,000원인가?양이 엄청 많아서 대부분 2명이서 먹는답니다.
일곡지구가 너무 먼사람은 아쉬운데로 롯데백화점 정문근처
(시내버스 승강장과 가까움)에 보시면 <메밀꽃 필 무렵>이라고..
메밀로 만든 칼국수가 있는데 가격과 양은 봉창이네와 같아요.
그런데로 맛있어요...가보세요...
6.염주 체육관 다 알죠^^ (상무정)이란 곳이 있어요.
-상무정에서 가장 잘하는것 뭐니뭐니 해도 오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이겠죠?
일반 보쌈은 보쌈김치에 그 맛이 좌우되는 경향이 많으나,
상무정에서의 오리보쌈은 보쌈김치도 김치지만, 오리를
어떻게 하는냐에 그 맛이 결정나는것 같더군요.
단백하면서도 느끼함이 없고,일반 보쌈과는 틀리게 김치또한
넘 맵거나 짜지 않다는 것이죠.
7.간혹 한번씩 가서 먹는 곳인데,분식집이에요.
일단 자리와 평수에 비해 나오는 찬이 깔끔합니다.
분식집이란 대충 다무지나 나오고 마는 그런식이 아닌
서너가지의 찬이 나오는데 깔끔한 맛이 좋고.
오늘은 부대찌게를 먹어 보았는데 하하하
올래 제가 부대찌게를 먹지 않아요.
왠지 짬봉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데 막상 먹고나니 이거 괜찬드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라면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얼큰하면서도 단백하게 끊이더군요.
그 맛을 낼려고 집에서 한번 해 보았는데 그 맛이 나지 않더군요.
아마 그 집의 보이지 않는 노하우가 있나????
장소는 롯대백화점 후문에 있는 오늘같은분식점 입니다.
부부가 같이 하는데,
부담없고 맛있고......한번 가서 드셔보아요.
큰 평수에 깔끔한 식당분위기가 그 집 음식맛까지 책임은 지는것은
아닌것 같더군요.
부대찌게 먹고 나도 놀랐으니까요^^
8.'꼭꼬' 라는 치킨집이 저희 동네에 있는데여..
어찌나 맛있는지 얼마전에 설에서 내려온 남친이 한번
맛보고는 계속 먹고 싶다구 징징댑니다.
다음에 올라올때 싸올래나..아님 당장 택배로 보내라나..--;
하여간에요..여기엔 '한방 장작구이 치킨'이 메인 요린데여.
일반 우리가 먹는 치킨이랑은 달라여.
한마디로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을 생각하심 되요.
닭두 무지무지 부드럽구요..담백합니다.
여기에서 함 먹어보고는 BBQ따윈 눈에도 안들어와요.
닭을 기름에 튀긴게 아니라 말그대로 장작에 구워요
그 집 앞엔 항상 이따~씨 만한 통나무들이 쌓여있죠.
걸루 장작구이 한대요..
하여간에요..닭을 그냥 통째루 장작구이 하는게 아니라요.
그 안에 찹쌀이랑 대추랑 인삼이랑 그런것들을 꼭꼭
채워넣어서요..정말..죽음이예요..
진짜 진짜 맛있어요..맛없으면 제가 책임지지요.
그냥 단순히 생각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신선한 맛의 충격이라니깐요..먹구 눈물나왔어염..
문제는 찾아가기가 힘들다는건데..
택시를 타시구..'쌍촌동 모아제일 아파트 정문에서 세워주
세요~광명하이츠 뒤에 있는 모아제일이요~'
라구 말씀하시면 내리자 마자 아파트 건너편에..
'꼭꼬'라고 쓰인 치킨집이 보일거에요
이 동네 근처에 사시는 분은 전화하시면 배달두 되구염.
전화번호는...모르는걸여/...^^;;
114에 전화하셔서
'쌍촌동 꼭꼬(꼬꼬 아님~ 주의!!)장작구이 번호요~'
그럼 알려줘여..
치킨 한마리에 8000원인데요..
정말 그 이상의 값을 합니다..
아직도 먹구서 오져하던 남친의 얼굴이 생생하군요
앗~주의할점은 오후 4시 이후에만 장작구이 치킨이 되요..
그 전엔 후라이드 같은거 하구요..
저두 그거 몰라서 저번에 남친 데꾸 갔다가 허탕쳤거덩여
그럼..다들 맛의 충격을 느껴보시길...
9.전남대 동흥루(쟁반짜장이 죽음이라는데요^^;;)인문대 차이나
10.1인분에 6000원.(사각형 모양의 떡갈비 두개가.1인분이랍니다..~~*)
저렴한 가격이죠.....
광주 송정동에 오셔서..광산구청앞으로 오시면..
떡갈비 골목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노랑색간판의 "이조 정통 떡갈비" 에 들어가신다면..
떡갈비의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특히 이곳은...다른 떡갈비집과는 차별화가 되어..
"생고기 비빔밥" 도 판매하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11.학동에 LG전자 건너편(정도 프라자 있는 곳 건너편.)에
학동 물만두가 있어요. 부부가 같이 하는 곳인데...
간판도 조그만하죠. 하지만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버스 정류장 근처거든요.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가나안 베이커리 건너편이에요.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긴 만두도 맛있지만(물만두,찐만두~^^)
수제비나 칼국수의 맛이 그만이죠~
가격은 2500원인가?2000원인가~? 그정도 하는데요 양도 많고~
정성도 담겨있고...
12.태평극장에서 시내쪽으로 쬐금 가시다보면 세무서가 보이는데요.
그옆 골목으로 바로 "예향식당"이라는 곳이 있어요...
예향식당은 한정식백반이 꽤 맛나게 푸짐하게 등장하더라구요.
가격은 1인분에 5천냥.손님들도 꽤 많았구요...
그정도의 가격에 그정도의 음식이라면 추천할만해서요...
13.광주에서는 낚지볶음이라면 낚지 한마당이 젤유명하겠죠?
본점위치 가르쳐드릴께요
쌍촌동 호남대학교 정문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낚지한마당이있어요
낚지 비빔밥 이 젤맛있어요 1일분에 8000원입니다.
14.공항 못가서 장암마을 있져?
거기 왼쪽 에 갈비집들이 아주 많아여
그중에서 나정식당이라고 한 십년정도 된건데여
원래 거기가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가니깐
그 쪽이완전히 갈비집들이 많이 생겼어여
식당은 작고 허름한편이지만 맛있어여
자기가 꿔서 먹는게 아니라 바로 만들어서 나오니깐 편해여
비빔밥도 1000이구여 갈비는 1인분에 5000원 양도 많아여
15.해장국집 가르쳐드릴께여
위치는 광주구여.. 서구 쌍촌동에 있어여
음,,,운천저수지쪽에 있는데 이름은 청진동 해장국집이예여
가격은 3000원입니다. 정말 맛있으니깐 꼭 가보세여
16.서신동 ㅌ마트 건너편에 있는 "바다마을"이란 곳에 가서.
즉석 칼국수를 땀을 흘리며 먹었답니다...
열분들도 함 가셔 드셔보세요...
가격은 1인분에 3천5백원인데...
2인분 시켜서...3명이 드셔두...배부를 만큼...이구요^^
아주...만족해 할 만한 맛집일꺼예요...
공사중인 밀리오레 건너편
이고집 칼국수 꼭 가보시길!!!!!!!!!!
17.위치는 광주극장에서 천변쪽으로 10미터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에 태화식당이라고 허름한 집이 나와여
그집은 사장아줌마가 직접음식을 하죠..
된장찌개하고 김치찌게도 맛있구요 반찬도
백반식으로 종류도 많아여 단 12시쯤엔 자리가 없죠
그러니깐 12정각에 가시던가 1쯤에가는것이 좋아여
가격은 무조건 1인분에 3,000원
직장인들 점심식사엔 재격~
전화번호는...062-232-7682
18.금호지구 들어가는 길에 CBS 방송국 쪼금 못가서
LG 금호 주유소가 있는데 거기 맞은편에
"우리해장국"이란 식당이 있거든여
여기 뼈다귀 해장국이랑 콩나물 해장국이랑 넘넘 맛있어여
가게도 깔끔해보이구여
또 여기에서 소막창구이 라는걸 하는데여
전 이거에 깜빡 넘어간답니다
삼겹살처럼 구워서 먹는건데 배도 마니 부르지않구
술안주로 그만이에여
소막창구이는 1인분에 6000원하구여
해장국은 4000원이에여
19.'소태마을 전골나라'
식구들끼리 꽃게탕과 낚지전골을 먹었는데여~정말 맛이 끝내줬어여~
(저희 가족 단골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직도 입안에서 그 맛들이 감도는것 같아여..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쑥 부침게'를 주셨는데
그맛 또한 잊을수 없었답니다~~
그곳 위치는여~ 지원동..한쎈병원 근처구여.
자세히 말하자면 전대병원앞에서 화순가는 방향으로
(학동지나서)쭉~~~가다보면(고가도로 조금 못가서)
오른쪽편에 있답니다~~정말루 후회안하실꺼예여~~^^
꽃게탕,낚지전골,버섯전골 이 세가지는
소(20.000),중(25.000),대(30.000)이였구여~
오늘은 된장찌게와 회무침도 먹어봤는데여~~
울엄마가 해주신것 빼구 그렇게 맛있게 된장찌게를 먹어본건
첨이였어여~~회무침 또한..(으악..아직도 그맛이 생생해여..꿀꺽;)
20.홍일점'이라는 고기집을 아시는가요?
런던약국에서 황금동 콜박스 쪽으로 가는길에
'영웅신화'의 맞은편에 있는데....
고기도 맛이 있지만 고기를 먹고 나서 물냉면을 먹었느넫
맛이 개운하고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왕만두도 하는데 무지하게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