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흡사 '산소'와도 같은 존재이다. 자동차가 없으면 편리한 현대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현상은 비단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인 전쟁 중에도 나타난다. 바로 평화를 위한 전승의 필수요소로서 자동차를 활용한 수송이 그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송병과는 전쟁지속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병과로서, 1951년 4월 16일에 창설되었으며 전투병력 및 물자의 신속한 수송, 신속한 수송을 위한 체계적인 터미널 운용, 병력 및 물자의 실시간 이동통제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 전장 공세적 통합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선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신속·정확하게 수송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바로 '수송'병과가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수송병과 전 장병은 지금도 전·후방 각지에서 전투형 강군을 육성하기 위하여 통합수송지원체제 구축 및 발전, 전·평시 수송지원태세 완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병과 마크
- 수송병과 임무
ㅇ 전군의 수송지원 및 군 상호지원을 위한 합동 이동관리 ㅇ 군 수송소요량에 의한 수송수단 계획 / 통제
- 수송병과 기능
ㅇ 수송에 대한 제반 기회과 업무계획 작성 ㅇ 제반수송 규정 및 지침과 제도발전 업무수행 ㅇ 수송 이동관리에 대한 기본방침 및 계획수립 ㅇ병과 주요사업 및 3군 상호지원 업무수행
- 수송병과 훈
수송은 전승의 동맥이다.
■ 수송교육단 소개
수송교육단은 수송학교를 전신으로 1953년 경남 김해에서 창설돼 2010년 6월 1일 종합군수학교 수송학부를 수송교육단으로 개편,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수송교육단은 전쟁의 승패와 직결된 수송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전쟁지속능력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훈련」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제 수송수단에 대한 운용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디지털 체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육, 수송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강인한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정예 수송요원 육성의 산실로서 전 구성원이 하나가 돼 학교교육과 야전의 윈윈 역할은 물론 전투발전 변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