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이렇게 아리랑 노래를 감동적으로 부를 수가...
한국의 아리랑 노래로 일본 열도를 감동시킨 250명의 일본 고등학생들의 한국 사랑. - YouTube
1. 아리랑의 개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명실상부한 한국 문화의 대표적인 노래. 통일 한국의 국가 지정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가사에 한민족의 얼과 한이 담겼다고 한다.
가사 내용이 대체로 슬프고 한스러운 게 특징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무수히 많은 버전이 존재한다. 유네스코에 의하면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 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중 강원도 정선 아리랑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은
경기도 아리랑이다.
하지만 정작 가장 유명한 경기 아리랑은 민요가 아니라 영화 주제곡이다. 보통 어느 지역 아리랑이라는 추가 설명 없이 아리랑을 불러달라고 하면 대부분은 경기도 아리랑을 부르고, 생각하는 아리랑도 대부분은 경기도 아리랑. 그 외에 학창시절에 접하게 되는 진도나 강원, 밀양 아리랑은 가사는 몰라도 후렴의 멜로디 정도는 누구나 귀에 익은 경우가 많다. 사실 전국에는 이외에도 덜 유명한 아리랑이란 노래가 많이 존재하는데 가사에 "아리랑"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가 들어간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는데 일단 모두 아리랑은 아리랑이다.
한국에서 아리랑은 영국의 Rule Britannia, 위풍당당 행진곡과 같이 '제2의 국가' 같은 취급을 받을 때가 많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응원가도 아리랑이 있다. 예를 들어, 남북단일팀이 스포츠 경기에서 각각 두 나라의 국가를 부를 수 없어서 아리랑을 대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통일 한국이 생길 경우, 이 민요를 새로운 국가로 지정하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국가 제정 문단 참조.
TJ미디어(태진) 반주기에서는 아리랑(경기도 민요)이 곡번호 1번으로 등록되어 있다. ASSA노래방의 1번은 가거라 38선이다. 금영노래방 또한 그렇지만 101번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태진이라도 초기 뮤지콤 시리즈라면 번호가 달라서 가거라
38선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기기에 따라 편곡이 다르게 되어서 나온다.
2. 아리랑의 어원과 의미
아리랑의 어원이나 의미에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아직 딱히 이거라고 확정된 건 없다. 여러 가지 설들이 있을 뿐인데,
대표적 설들은 다음과 같다.
가사 구절에서 연관된 의미를 찾자면 '아리다', '쓰리다'와 연관지을 수 있다. 아리다의 원래 어형인 '알히다'는 '앓다'에 '-이-' 접사가 붙은 형용사형이다.
뒤에 붙는 '-앙/엉, -랑/렁'은 동사 어간 뒤에 붙어 의태어를 만드는 접사일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구부렁'은 '구불다[1]'에 '-엉'이 붙어 만들어 졌으며, '아리랑'은 '아리다'에 '-랑'이 붙어 만들어졌다.[2] 만약 아리랑의 의미가 살아남았다면 '가슴이
아릿하다'라는 문장을 '가슴이 아리랑하다'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라리가 났네'같은 가사는 '앓앓이' 즉, '가슴앓이'처럼 '앓다'의 명사형이면서도 '앓-'을 두번 써서 강조하는 것일 수 있다.
즉 '아라리가 났다'는, '병이 나다', '속병/속앓이가 나다'의 그 '나다'인 것.
위와 같은 해석으로 아리랑을 현대 한국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고운 님, 그리운 님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리땁다'의 아리+(옛 인칭대명사 혹은 호격조사) 랑[3]
밀양 아리랑으로 유명한 밀양시에는 아랑(阿娘)이란 여성이 주인공인 전설이 구전되고 있는데, 아리랑의 어원이 이 아랑이란 등장인물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해당 전설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랑 문서 참조.
일각[4]에는 "얼이 어려있는 노래"라는 뜻의 '어러리'가 구전되며 변형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먼 옛날에는 얼에 '넋'이라는 의미가 없었으므로 이는 매우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5]
밀양 아리랑, 혹은 진도 아리랑에서 따와서 "사실 엄마는 아라리, 형제로 쓰리랑이 있다"는 농담도 있다.
바이칼 호수 가까운 곳에 사는 소수민족 에벤키족이 ‘아리랑’과 '쓰리랑‘과 비슷한 말을 쓰고 있다. 이들 언어인 에벤키어에서 아리랑은 맞이하다, 영접하다 또는 이별이나 슬픔을 참고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아리랑하면 떠오르는 '한'의 정서에 가장 가깝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阿里郞'은 아리랑을 한자어에 음차한 것일 뿐이며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국립국어원은 아리랑의 어원을 한자어로 특정하지 않아 표준국어대사전에 순우리말로 등재하였다.
복잡한 설명이 많은데, 구전 민요는 삶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 아리(남자)를 아라리(사랑)하는 어떤여인의 시각으로 노래를 해석하고 사랑가로 이해하면 여러 아리랑의 뜻이 맞아 떨어지는듯 하다.
아리랑의 뜻이 무엇인지?
왜 이 노래를 전 세계인 특히 일본인들이 애절하게 부를 수가 있을까?
같은 한민족의 피가 흘러가서 그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많은 아리랑고개를 넘어가 봅시다.~~
https://youtu.be/2Sq78lFGtSM 스페인도 있네요. 아리랑 애국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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