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18년 봄에 출고한 65천킬로 탄 애마의 전륜 디스크패드를 교환했어요.
작년 4월에 오산 모처의 쌍용정비사업소에서
정비기사 왈 : 패드의 50퍼센트 미만이 되었으니 교환하심이 좋다고 개짖는 소리를 하더군요.
나 : (너 뭐니)놔두세요. 이후 1년 넘게 이곳 안갔죠.
아무튼,
친구 카센터에서 부품 주문하니
싼타페, 제네시스, G4계열, 기타, 쓰여진
베랄제품이 배달되었는데 타제품 대비 쬐끔 더 비싸다더군요.
주관적이지만,
첫날이야 그렇고 며칠 타고부터는 순정대비
20프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내요. 광고성아녜요.
하드탑을 이어서 씁니다.
진보하드탑입니다.
작년부터 뒷문 올리면 물이 흘렀고 심하지 않아 뭐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났는데
올해 부터는 많은물이 윗쪽 볼트구멍등에서도 아주많이 나옵니다.
탑 윗쪽을 살펴보니 씰리콘 처리한것이 벌어져 있더군요.
저곳으로 뒷문 창 덥게에 가득 들어가 있던 물이 원인이란걸 알았죠.
해결책은 사진처럼 구멍을 내줬어요.
사진을 나중에 찍었지만, 콸콸콸 이란 단어 아시죠?
썩을넘들 고무몰딩 같은거로 10년 타도 거뜬하게 해주지 않고 씰리콘으로 쓱 발라놓았으니 3년지나고 경화되어 갈라지다가 심해지니 많은물이 찰수밖어요.
사진몇장 올림니다.
첫댓글 저는 10년쯤 타면 패드를 바꿀때가 되겠네요.ㅎㅎ
운행거리가 아주 적은가보내요
35프로정도 남았는데 걍 교환했어요
저도 탑에서 누수가 생겨 실리콘을 쐈는데도 누수가 계속, 고민중입니다.. 바닥에 수건 깔아놨어요
나처럼 구멍두개씩 뚫어주는게 답같아요.
물 다빠지고 하나도 안흘러요
누수가 있으면...정말 적재함 사용에 불편함이 많은데...
디테일에 좀 더 신경 써줬으면...하는데... 아직은 조금 멀다는 느낌입니다...
아쉽죠...ㅡ.,ㅡ
사실 허접한 마무리보고 욕나왔내요.
다행히 적재함쪽으로는 쬐끔샙니다..
저도 진보하드탑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순정품이란 단어가 무색합니다.
쌍차에서 관리해야 하지만 품질관리는 뒷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