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윤양 한살이야기

[승배소윤]

첫째 아이가 자주 아파 병원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제가 할수 있는것도 적고 여러모로 돌잔치하면서 아쉬움이 너무 많아. 둘째 낳으면 정말 예쁘게 잘 해줘야겠단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마음은 이것저것 다해주고 싶었지만, 생각 뿐 실천이 되지 않더군요..

돌잔치 전 저도 다른 맘들처럼 정말 이곳저곳 후기를 보면서 참 대단하신 맘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모든것을 해주는 엄마표와, 이벤트 응모로 협찬표 돌잔치....

너무너무 탐이 나더군요.

두아이를 모두 데리고 있다보니, 낮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고, 잠을 줄이면서 나름 열심히 준비해, 돌잔치를 끝내고 나니 너무나 뿌듯하더라구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저의 깜찍공주 소윤양의 첫번째 생일파티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평점을 별로 표시했네요..

1. 돌상

- 2030 대전맘들 모여라(http://cafe.daum.net/2030daejonmam)

카페에서 한주에 한명씩 대전맘에게 돌상을 무료대여해준답니다.

요새 경기도 안좋기에 살림에 보탬이 될까 싶어 신청했는데, 제가 운좋게 되었더라구요.

돌상을 받기전까지는 무료이기에 너무 허접하거나 썰렁하진 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는데, 받는 순간 정말 와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돌상을 받으러 갔을때, 신랑이 시간이 안되서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에 안실리꺼 같다고 걱정해주시면서 끝까지 챙겨주시는 희진맘님 마음에 너무 감동했고, 그리고, 공간박스 3개정도의 물건들을 보면서, 괜한 걱정을 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잔치 당일 돌상을 차리고 나니 더더욱 예뻐서, 어찌 이걸 무료로 대여받을수 있나 싶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명에게 대여하다보니, 남는 천과 이젤도 함께 받아 더더욱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잔치후 돌상돌려드려야 하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 직접오셔서 가져가주신 희진맘님께 또 한번 감동받았답니다.

 엄마표로 준비하시는 대전맘들 카페에 오셔서 많이 활동하시고, 무료 돌상 기회도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포토테이블도 레드&핑크 컨셉에 맞춰 핑크로 했답니다.

2. 장소

- 계룡시 한정식집  사대부(士大夫)

돌잔치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이지요. 저 또한 그것을 알기에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뷔페에서 하려고 했으나, 신랑의 선배의 소개를 받아 약간의 할인을 받을수 있기에 이곳으로 정하였답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첫아이때도 식당에서 했는데, 음식도 잘나오고, 잔치후 모두들 잘했다는 소리 들어서 이번도 의심치 않고 식당으로 정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 선택이 너무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걸 뒤늦게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제가 돌상을 엄마표로 하기에 5시에 시작이어서 2시넘어서 친정언니 둘데리고, 그리고 신랑과 시어머니와 함께 갔더니, 들어 서는 순간 기분좋게 반겨주기는 커녕, 서빙보시는 분은 짜증나는 투로. "왜이렇게 빨리왔데, 많이도 왔네" 그러더라구요.

정말 들어서는 순간 빈정 팍팍 상하는데, 오늘만큼은 기분좋은 날이니 그냥 웃어야겠다 싶어 웃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손님이 오기전 상을 차리면서 한시도 쉬지않고  꿍시렁 꿍시렁 보기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더더욱 기가 막힌건 잔치가 시작된 시점에서 시작되네요.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고, 바쁜 만큼, 저희 가족들도, 열심히 도왔지만, 80명을 예약한 저희인데, 홀서빙은 단 한분이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바쁘다고, 짜증부리시고, 80명 받는데 혼자서 서빙보면 당연히 바쁜거 아닌가요? 한명이라는것도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또 "100명 왔을때도, 반찬 이렇게 안먹었는데 많이도 먹는다"라고 손님들 다 들리게 말하고, 손님들이 이것주세요 저것주세요라고 부르면 인상쓰시더군요.

잔치후 만난 손님들은, "아줌마가 너무 퉁퉁거려서 기분나빴다, 반찬 더 달라 못했다"란 말을 들었을때, 저희 딸 축하해주시러 오신 손님들께 너무나 죄송해 고개를 못들겠더군요..

그래도 잔치를 무사히 끝내고 계산할 시점 인원수에 대한 부분이 저희 생각과 나간 음식수가 너무 차이가나서 조율하는 사이 식당은 가격을 조율하려는 저희가 마음에 안들고, 저희는 잔치하는 내내 가시방석이었던 감정들이 폭발해 서로 언성은 높아지고, 사장은 자리를 차버리고 나가버리고, 아무리 서로 기분이 상해도, 업주가 계산서를 집어던지면서 나가버리는건 너무 잘못됐단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모든 금액 지불하고 나서야 끝이 났지만, 장소 하나 잘못 선정한 이유로 기분좋게 치뤄야할 잔치를 마음에 상처만 남기고 만 잔치가 되었답니다.

3. 스냅

- 다솜베이비(http://cafe.naver.com/dasombaby)

돌잔치에 중요한 요소인 장소 다음으로 중요한게 스냅일꺼예요.

한번뿐인 우리 아이 첫생일을 담아 평생 보는 것이니 말이죠.

주위에서 보면 사진이 맘에 안들어 속상하다는 분들도 많이 뵈어 왔습니다.

다솜베이비를 알게된건 우리 소윤공주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맘들도 만나며, 일년여동안 활동을 하면서, 사진도 좋았지만,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두분이 출장나오셔서, 한분은 아이들 전담하면서 웃겨주고, 달래주시고, 한분은 열심히 귀엽고 예쁜 모습들을 담아주신다는 점이었어요.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소윤이 돌이 되기전부터 마음을 정하고 있었답니다.

긴 시간동안 카페 맘들과 만나 교류하며,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다보니, 카페에서의 혜택이 많더군요.

등업되면 등업과 홍보등 여러가지 이벤트로 많은 선물을 주시는데, 저는 포인트로도 적립가능해 필요할때 사용이 가능한데, 전 이번에 사용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컬리티 있는 사진과 앨범을 무료로 받을수 있었답니다.

많이 신경써주시느라 다소 스냅을 받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받고나니 그럴만하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4. 헤어 메이크업

- 신정미메이크업(http://cafe.daum.net/makeupSJM)

돌잔치날 주인공은 아이 이기도 하지만, 엄마도 함께 주인공이죠.

옷차림 만큼이나 중요한 헤어 메이크업~!

저는 신정미메이크업에서 은행점 오픈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무료로 받았답니다.

평상시 원래 화장을 하지않아, 진한 화장이 싫었던 저의 의견을 받아들여주셔서, 완전 내추럴하게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맘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저희 딸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울면서 한동안 이모에게만 매달려 있더군요.

머리도 촌스럽지 않게 넘 잘해주신 덕에 손님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많은 칭찬을 들었답니다.

할인 이벤트 자주 있으니 이용하셔도 유용하실꺼예요.

5. 돌촬영

- 베이비진(http://cafe.naver.com/jinbaby)

오픈한지는 그리 오리 되지 않아서 인지 세련되고 깨끗한 스튜디오랍니다.

현재 대전에 있는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가장 아기다운 컨셉 위주인데 비해, 베이비진은 화보촬영한 듯한 세련되고, 다양한 테마로 타 스튜디오와 차별화 시켜 여러 컨셉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또한 상품 구성도 다양하고, 이벤트도 다양해 활용을 하시면 더더욱 좋은 구성을 얻을수 있답니다.

저는 카페에서 등업될때마다 주는 액자와 한컨셉 촬영권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여느 아이들이 하는 것처럼 돌앨범을 해주려고 했으나, 어차피 알뜰한 돌잔치를 하자하것, 스냅도 있는데, 돌앨범은 간단히 찍자고 생각해, 한컨셉 촬영과 5만원의 촬영비로 한컵셉과 원본을 받을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두컨셉을 10만원 주고 추가로 촬영해 모두 세컵셉을 촬영할수 있었답니다.

스튜디오에 행사했던 200일 무료 촬영과, 3컨셉 돌촬영으로  적은 돈으로 정말 예쁜 돌촬영을 마쳤답니다.

모든 사진이 귀엽고 너무 예쁘지만, 가장 맘에 드는 컨셉은 역시 아이 같지 않고 소녀시대같은 꼬마숙녀 컨셉이 가장 맘에 드는데, 저 사진을 보신 분들은 모두 스튜디오도 너무 예쁘고, 사진도 잘나왔다면서, 타지역분들도 여쭤보시더라구요.

주위에선 성장앨범이나, 돌, 백일 촬영후, 많은 후회를 하시는 분들 종종 뵈었는데, 전 그런 후회가 아닌 대대 만족이었답니다.

그리고, 날씨 좋은 날은 스튜디오 앞에서의 야외촬영도 너무 탐이 나더라구요.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재미있게 예쁘게 촬영할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전 베이비진을 강추하고 싶네요.

6. 돌복

- 가족한복& 드레스 : 천사빔(http://cafe.daum.net/1004bim)

식당에서 하다보니, 드레스는 어울리지 않을꺼 같고, 그래서 한복으로 정했답니다.

4인 가족이다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딱히 눈에 확 들어오는 한복도 없어서 한달정도는 그냥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엄마들 입소문 난 카페들은 안가본 곳이 없으니 말이죠.

그러던중 알게된 천사빔이란곳, 옷이 맘에 너무 들었답니다.

그래서 둘러보던중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걸 확인하고, 다행히 딸아이 돌잔치 한달 전에 알게되어 한달동안 출석이벤트와, 끝말잇기 이벤트에 참여해서, 3인가족 무료돌복과, 아들 정장 딸아이 드레스를 대여 받을수 있었답니다.

모두들 당일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현재 많은 신상품 입고되었으니 구경가보세요.

- 튜튜 : 해피맘의 튜튜하우스(http://cafe.daum.net/tutu-house)

튜튜는 딸가지 엄마들의 로망이죠.

저도 타 카페에서 당첨되서 입히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페장이 잔치 다가오니 모르는 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였는데, 해피맘의 튜튜하우스에서 얼짱에 당첨 되어 무료로 튜튜를 입힐수 있었답니다.

폴리백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꼼꼼히 포장해서,  신발과 정말 많은 악세사리를 보내주셨는데, 안타깝게도 딸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예쁜 목걸이며, 각종 헤어 악세사리들을 할수가 없었던것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참 그리고 선물로 아이 머리핀까지  선물로 보내주셔서 아이가 너무 예쁘게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날 모두들 공주라면서 너무 예쁘고 잘어울린다고 칭찬 정말 많이 들었는데, 사진이 그 모습을 다 담아내지 못한거 같아서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7. 답례품

- 현이맘(http://www.hyun2mom.com/)

첫아이때 답례품을 실패해서 이번엔 정말 고민 많이 했답니다.

어른들께서는 타올로 하라는 강력한 주장에 따라서, 요즘 대세인 케잌 타올을 둘러보던 차, 한달가량 차이나는 친구가 먼저 돌잔치를 끝내고, 받아 온 케잌타올 답례품을 보니, 타올도 너무 얇지도 않고 두께와 질이 딱 좋더라구요.

그래서 현이맘을 알게 되어 가보니, 할인을 하고 있어 정말 착한 가격으로 할수 있었답니다.

또한, 착한 가격뿐만아니라, 각종 안내문과, 덕담엽서, 초대장등 많은 덤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잔치후 후기를 남기면, 티까지 선물로 보내준답니다.

타올이외도 가격착한 많은 답례품 종류가 있으니 구경한번 해보세요.

8. 이벤트 선물 & 육아일기

- 꼬꼬맘(http://cafe.daum.net/kkokkomom)

답례품을 알아보던중 알게된 카페랍니다.

제가 다녀본 카페중 주인장님 인심이 가장 좋으시고, 따뜻하시답니다.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상처받고, 기분상한 카페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엄마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실까? 고민하시면서, 많은 이벤트로 인해 후덕한 인심이 이곳을 자꾸 찾게 되었답니다.

또한 각종 이벤트도 많은데, 대부분의 카페의 이벤트는 정말 많은 시간을 매달려야만 가능한데, 주인장께서는 아이 키우면서 그러기란 정말 무리란걸 아시기에 최소한의 이벤트 참여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답니다.

하루에 3개의 출석으로 20000포인트까지 모을수 있는데, 이 포인트로 언제든 필요할때 다양한 상품으로 받을수 있답니다. 저 또한 포인트를 모아 아기등신발 5개를 받았고, 저희 아이들 얼짱선발대회 얼짱이 되어서 쥔장님께서 직접 포크아트로 제작하신 과일액자, 매달 진행되는 끝말잇기에 당첨되어 후식 50개, 삼행시에 당첨되어 아기신발 포푸리 3개, 모자포푸리 1개, 곰돌이 수제볼펜 3개, 팔찌형 이벤트표, 육아일기, 정말 많은 이벤트를 통해서 너무 많은 걸 받았답니다.

너무 너무 깜찍하고, 향긋한 예쁜 포푸리, 수제 볼펜, 그리고 꼬꼬맘님께서 제일 먼저 시도하신 놀이공원 팔찌형 번호표 모든것이 저의 마음을 빼앗어 버리더군요.

그리고 카페에 육아일기 코너가 있어 작성하니, 맘씨 좋으신 주인장님 이세상에 단하나뿐인 우리 소윤이의 육아일기까지 만들어 주셨답니다.

공짜로 만들어 주시는 거기엔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엄마의 마음까지 담아 꼼꼼하게, 그리고 10인치의 두꺼운 하드보지 커버의 책으로 만들어주셨더라구요.

받는 순간 정말 감동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제가 당첨된 이벤트 외에도 정말 많은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꼭 참여해보세요.

답례품 50개 이상 구입하시면 많은 정성이 들어간 후식도 무료 드린답니다.

9. 덕담앨범
- 현수막팩토리(http://cafe.daum.net/Bannerfactory)

큰아이는 성장앨범을 해줬는데, 소윤공주는 성장앨범이며, 백일촬영을 따로 해주지 않아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 엄마표로 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알게된 현수막팩토리 카페.....

아이의 사진 300여장 보내주었더니,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앨범을 만들어주셨더라구요.

받아보고, 읽는 내내 너무 재치있으신 글솜씨에 미소가 떠나지질 않더라구요.

손님들께서는 모두 제가 하나하나 글귀를 작성한 줄 알더라구요.

덕분에 제가 한양 어깨를 펴고 다녔답니다.

앨범도 얇지 않고, 스튜디오 앨범처럼 두껍고, 표지도 고급스럽더라구요.

단순히 앨범이 아니라 덕담까지 적을수 있어서 아이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된것 같아요.

또한 여러가지 현수막도 구입 및 제작도 가능하답니다.

10. 엄마표

* 패러디책 - 사랑해 사랑해 / 우리아빠가 최고야 / 괜찮아

요즘 인기있는 3가지 책을 큰아이책, 아빠책, 딸아이 책으로 만들어 주니, 어느 책보다 더더욱 좋아하네요.

조만간 시간날때 왜 엄마책만 없냐는 아이들을 위해 저의 책도 만들어 볼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책을 만드는 방법은 맘들이 많이 하는 의뢰해서 진짜책으로 만들지 않고, 100%로 엄마표로 작업했답니다.

『사랑해 사랑해』과 『괜찮아』 책은 4*6사이즈로 『우리아빠가 최고야!』는 5*7 사이즈로 사진인화해 수제 포토북을 만들었답니다.

다른 책보다 아이가 잡기도 편하고, 가족들의 얼굴이 있으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맘들에게도 포토북 적극 추천해 드려요.

* 기저귀  케이크

엄마표로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준비한 야심작 기저귀 케이크!

카페 후기를 읽다가 저도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준비물 : 하기스매직팬티, 하드보드지, 리본끈, 쿠키봉지, 장식할 꽃, 아기신발 포푸리, 글루건

저는 레드의 돌상에 맞춰서 딸기 기저귀 케이크를 만들었답니다.

하기스매직팬트 여아용에도 여러가지 무늬가 있는데, 가장 맘에 드는 한가지 무늬만 선택하여 위생을 위해 일일이 쿠키봉지에 담아 안쪽은 돌돌말았고, 바깥쪽은 회오리모양으로 둘렀답니다.

그리고, 리본끈과 꽃,  포푸리로 예쁘게 장식하여 이세상에 하나뿐인 케잌을 만들었답니다.

* 포토큐브

요즘에 포토테이블에 대세 중 하나인 포토큐브 저도 도전했답니다.

하나는 200일 사진을 담아 도화지로 만들어 그 안에 방울을 넣어 포토 큐브를 만들고, 돌사진으로는 매직큐브를 3000원에 구입해서 스티커 떼어낸후 라벨지에 인쇄해, 투명시트지를 붙여서 만들었답니다.

돌잔치에 포토테이블에 전시후에 아이들 가지고 놀수 있도록 주웠더니, 너무 좋은 장난감이 되었답니다.

* 퍼즐액자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얼굴이 나와 있으니 더더욱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아이 연령에 따라 조각을 늘려가는 것도 좋을꺼 같더라구요.

전 4조각 양면 퍼즐과 16조각 퍼즐을 만들었답니다.

아쉽게도 포토테이블 공간이 넉넉치가 않아 전시는 하지 못했답니다.

* 베냇저고리액자

스튜디오에서 받은 시계를 이용해 탯줄액자를 만들었답니다.

액자에 맞게 하드보드지로 자른후 훈민정음 한지를 붙이고, 우리 아이 베냇저고리와 탯줄, 발찌와 팔찌, 테스트기를 진열했답니다.

탯줄과 발찌 팔찌는 유리병에 넣어서 유리병의 네임표까지 한지에 맞춰 전통문양으로 만들고, 전통문양의 핸드폰줄을 이용해 장식해주었답니다.

* 현수막

구입하려하니 3~4만원 사이이고, 대여하려니 1~2만원선이더라구요.

그래서 대여를 하느니, 저렴한 현수막을 구입하기로 결정을 하고서, 옥션에서 90*120 사이즈를 할인까지 받아 8800원에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바로 시안확인되고, 다음날 정말 빠른 배송이 되었답니다.

* 모자이크 보드

포샵으로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부분은 다 해준거 같은데, 그중 하나인 모자이크 보드랍니다.

사진 정ㄹ리만 끝나면 모든 작업이 척척 진행되었던 모자이크 보드

하지만, 많은 사진을 작업하다보니, 저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대부분 A1사이즈로 많이 전시하시는데, 사진보드도 A1 사이즈가 있는데, 나중에 처치 곤란이 될듯 싶어 그보다 작은 A3 사이즈로 인화해, 집에 있는 액자에 포토테이블에 장식했답니다.

* 캐리커쳐

야심작중 하나인 딸아이의 캐리커쳐

업체에 맡기려고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샵의 리터칭으로 캐리커쳐 효과를 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해놓고 보니 너무 뿌듯한 딸아이의 캐리커쳐였답니다.

* 패러디 포스터 & 겸이만화 & 이니셜

요새 많은 카페에서 무료 패러디 포스터와 겸이만화 편집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도움받고, 활용했답니다.

+ 도움 받은 곳 +

네이버카페

- 돌잔치, 사진보드, 응원피켓(http://cafe.naver.com/compop)

이곳에서 응원피켓과 패러디포스터, 겸이만화 편집에 당첨되었답니다.

- 스윗드림(http://cafe.naver.com/sweetdream0)

엄마표를 준비하면서 포토샵 많은 정보를 얻은 곳이랍니다.

- 우리아기 전통돌상 직접 준비하세요(http://cafe.naver.com/hja0402)

전통돌상으로 차려주고 싶어 준비하던중 알게된 카페인데요.

전 무료 돌상이 되는 바람에 전통돌상을 포기했답니다.

엄마표로 전통돌상 준비하시는 맘들은 이곳을 알아두시면 정말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답니다.

다음카페

- 키키세상(http://cafe.daum.net/happydolparty)

돌잔치 준비하시는 맘들이라면 모르지 않으실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 돌파티붐(http://cafe.daum.net/dolpartyboom)

출석일수에 따라 받을수 있는 상품들이 다양해 전 이니셜,수제액자를 받았답니다.

- 맘스홀릭 베이비(http://cafe.naver.com/imsanbu)

각종 육아정보 및 돌잔치 관련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으로 맘들이라면 대부분 가입되어서 있는 곳이지요.

-아주모(http://cafe.daum.net/modelagi)

아이키우면서 각종 정보를 얻을수 있답니다.

[샬랄라공쥬]

어제 제가 보구 글 남겼떤것 같은데^^; 새로 남기셨네요^^ 멋지게 잘 치루셨어요 첫째가 아파서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둘쨰 서운하지 않게 잘하신듯해요^^ 부러워요

[♥딸기맘]

튜튜입은 소윤양인 넘 귀엽네요.....잘 보고 갑니다..ㅎㅎ

[♡아꿍이맘♡]

튜튜입은 소윤이 너무이쁘네용 엄마표 기저귀케잌 대단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