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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계의 양대산맥 MB Riders 와 매쿼리의 1박 2일 강촌엠티 후기 입니다....
일단..저는 당분간 정신적으로 휴식상태를 가져야 할것 같고...ㅋㅋㅋㅋ
1박 2일 엠티는 쫌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져봅니다....
뭐 재밌고 너무 좋았으나..........1박 2일에 인원이 20명이 넘다보니.. 능력없는 저나 예리하게는
멘붕이 와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또 이러다가 가을즘 되면 또 제가 지방가자고 하긋져~
일단은 출발하기 전 회장단 회의가 약 두서너 차례 있었어요...
벙커에서 모여서 한 30분 떠들다가... 밥먹으러 가고..
벙커에서 모여서 한 30분 떠들다가... 술먹으러 가고..
맨처음엔 20명이 안되면 어떻게 하나............완전 날씨가 개더워서
몸에서 또 소금 나오면 안 되는데 부터~~
그닥 저는 한게 없어요.........입금도 예리가 받았구... 명단두 예리가 작성했구...
돈도 예리가 받았고... 장보러 같이가고...
그리고 밤새도록 웃고 떠들며 할 게임도 준비하고......
전 그거 받아서 프린터 해가고... 장보러 같이가고.... 팬션 예약하고.. itx 예약하고~
그리고................예리회장과 미해 회장에게 회를 사줬다는..어마어마한 사실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8월 11일이 되었습니다.
이른시간에 출발하는거라서 다들 못 일어 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7시에 용산역에 도착해서 가실분들에게 문자를 다 날렸습니다
"여러분.. 일어나서 오고계시면... 쩜이라도 찍어서 답문을 주세요~"
하나 둘 답장이 오기 시작하고.. 아.. 이러면 모두 출발할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전날...............저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동메달을 땄더랬죠~~~~
저는 엠티 때문에 축구 안보고 잤습니다.........일어나서 후반 15분 부터 보았죠~
저 멀리에서................외계소년에게 질질 끌려오다 시피 하는 제 친구 느림보가 보였어요~~
아......................................도대체 저 아이는 얼마나 부어마신걸까???
상 그지 꼴을 하고 나타나서... 눈 절반 뜨고 있더니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답문이 안오신 한분이 계셨어요.. 우리 거부기 두루미님...............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으시고~~~ 아.........진짜 간이 오그라들어서~~
멘붕이 오려던 찰나........저 멀리서 검정색 봉다리를 털레털레 들고 오시는 분이 계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그 검정색 비닐 봉다리에는 동해에서 공수해 오신 오징어 한축이 있었답니다!!!!!!!!
갠적으로 무진 좋아하는 오징어 다리~~!!!!!!!!!!!!!!!!!! 익덕언니도 오징어 다리를 좋아하든데~~ㅋㅋㅋㅋ
내턱이 부서지더라도(아............턱 하니깐 누가 떠올르네요..ㅋㅋㅋ) 내 저걸 다 먹겠다는 각오가 생겼어요~
그리고 제일 늦은 익덕언니!!!!!!!!!!!!! 이 언니도 얼굴은 완죤 지쳐서 집에서 가져온 묵은지와 양파 짱아치를
터덜터덜 들고 나타났어요~~ 이 싸랑스러운 언니들을 보게~~
그리고 저희는 itx 청춘 8시 기차를 타고 강촌으로 갑니다~~!!!!!!!!!!!!!!!!!!!!!!!!
1시간만에 강촌으로 도착을 했어요~~~~
숙소에 짐을 풀었구요~~ 아.......아침겸 점심을 먹어볼까??하다가 든 생각...
저희는 양재 하나로 마트에서 장 본 모든 음식을 집남님 차에 실었던 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남님은 서울 춘천 고속도로가 완죤 막히셔서 11시 넘어야 도착 하실 것 같다고 하고........
일단 저의 배도 고팠구요~~~
어쩌지 하다가.. 슈퍼 어딨냐고 물었더니 걸어서...........18분 걸린데요..........
아........이건아닌데 하다가~
저희의 구세주가 나타나셨어요~~ 차를 가지고 직접 오신 young12님!!!
인사만하고.. 부탁을 드려서 라면을 사러갔어요~~
라면을 10개 샀습니다..............(저희가 마트에서 장볼때 30봉지 샀고.. 술 1박스에 붙어있던 서비스 라면까지 하면
아마............라면만 40봉지가 넘었는데....)
오늘은 라면먹다 죽겠구나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사가지고 갔더니 익덕님이 맛있는 김치로 김치찜을 하고 계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래서 얼른 밥도 하고 해서... 라면에다가 밥에다가 김치찜으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는...........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지나는 트래킹 코스로 가기위해...
걸었습니다...............................
저희숙소가 강촌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백양리 역에 있었어요~
그래서... 걍 1코스인데 걸어가자 하면서... 자전거 길을 따라 강촌대교를 향해 걸었지요~~
정말 가도가도 끝이 없더군요.........이러다가 강촌역까지 못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가카의 은총으로 4대강 자전거 길을 걷는 이런 충성스런 멤버들~~
4대강 새물결~~!!!!!!!!!!!!!!!!!!!!!! 아오~~ 진짜.... 그늘 하나 없는 자전거 길로 휴가 가면 어캐되는지
명박이 너님이 한번 자전거 길로 휴가 갔다오길 바람!!!!
그리고 이제는 추억속으로 잊혀진..........강촌 옛 기차역이예요~~
그 수많은 사랑의 맹세들은 잘 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강촌 대교에서 저희는 드디어 1차 퍼졌어요~~~~~~
날씨도 쫌 많이 더웠구.....................어떻게 된게 그늘이 하나도 없냐능..ㅠㅠ
(해장은 언제나 외로운법!!!!... 나 홀로 외로히..ㅠㅠ)
그래서 급하게 집남님에게 전화를 해서.... 일단 강촌 대교 다리밑으로 와달라고 했어요~~
그 차를..............아무리 낑겨타도 20명은 못타겠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남님이 왕복해 주시는 수고를 해주셨어요~~ 구곡폭포 주차장 까지요~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구곡폭포를 향해 등산을 했습니다.........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에도 물이 별로 없었어요~~~
올라가다가 다람쥐~~도 보았답니다~~!!!!!!!!!!쥐는 쥐였져~ㅋㅋㅋㅋ
폭포도... 그닥 많은 양의 물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폭포 구경을 다 하고.... 이제 문배마을로 가야하는데.....................
문배마을 가는 길이 좀 가파른 산길 이었어요.............
그걸 보자마자 어디선가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리더니.. 못간다.. 계곡에서 놀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저질 체력....................등산한 시간은 겨우 15분.....................
더이상은 못간다며...............
문배마을은 저랑 지젤님, 예리하게, 원믿음, 외계소년, 책에바바라 님만 갔답니다~~ㅋㅋㅋㅋ
저도 간만에 내장 튀어 나올뻔 했지만.. 그래도 땀을 흠뻑 쏟았더니 기분은 상쾌하고
그쪽이 정말 산속에 소나무 숲이 너무 울창해서 경치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문배마을은 최씨네집.. 김씨네집.. 뭐 각자 누구네 집이 약도로 있더라구요~~
뭐 생태 마을 이라고 하고... 분수도 있고....
산속에 있는 딱 조용한 마을 이었습니다~~
문배마을 가는중에.............. 계곡에서 놀고있던 나머지 분들은 언제오냐며...... 계곡 이제 재미없고 물도 없다며
여기서 언제까지 놀아야 하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원래 트레킹만 3시간을 해야하는데 여러분은 15분을 하셨잖아요..ㅠㅠ
3시간 트레킹 후에 계곡에서 2시간 놀고 숙소 갈랬는데 등산을 15분을 하시고 계곡 가시면 분명
5시까지 여기 있어야 한다고 해도............여러분들이 계곡 가셨잖아요..ㅠㅠ
여튼 저희는 문배마을 까지만 다녀왔어요~ 날씨도 덥고 .. 여러 사정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빠질 수 없는 감자전과 도토리묵과 잣 막걸리를 먹었답니다~~!!!!!!
이거슨...............................15분 등산하신 분들이 저희 문배마을 간 사이에
몰래 먹을려고 했던 파전과 막걸리 입니다~~!!! 싸랑해요 여러분!!!!!!!!!!!!!!!!!!!!!!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프온리님 조카가
아... 뭐도 먹고 뭐도 먹었는데요.. 먹은거는 이야기 하지 말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배부르게 노나먹고........어제는 본격적인 물놀이를 해야지요~~
익덕님은..........특별히 물놀이용 수영복도 준비하셔서
물에 꼬곡 빠트려 달라고 하셨어요~~
일단은 몸을 적셔야 해서... 안전에 도움되는 준비체조 따위는 집어 치우고요~~
발목까지 오는 계곡물에서 재밌게 놀기란 쉽지 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일단 적셔줍니다..
그런데 물장구 치다가 자기도 다 젖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느림보양 표정이 정말 사진마다 똑같은데
주제에 얼굴 팔리면 안되어서~~ 공개하는건 참겠습니다~~!!ㅎㅎㅎㅎㅎ
그냥.. 사진에서 느껴지실 겁니다............전쟁을 방불케 했다능~~
집남님의 물놀이를 보시고는.............사모님과 자녀분들은 조용히 하산하셨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첨에는 구경만 하고.. 들어오지도 않으시던 분들은
나중에 합류하여서...........정말 재밌게 노시더군요~~
그러게......................진즉 오셨어야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제 귀에 느림보의 외침이 생각나네요....
야!!!!!!!!!!!내가 벌칙 받는것도 아닌데 왜 내가 물을 다 맞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리의 아이디어로 연가시 코스프레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은 더욱 치열했고.........참옥했습니다...........
지나가는 어르신들이............애들빼고 나이먹은 사람들이 물놀이 하는거 처음본다며
한마디 하고 가셨습니다............그렇습니다.. 구곡 폭포 오신 ㄱ 관광객들은 저희를 구경하시며
엄청 신기해 하셨습니다..............
평균연령 30대 중반의 나이 있는 어른들이.............. 발목까지 오는 계곡 물에서
한강고수부지 수영장 온... 아이들처럼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풀장 견학도 이렇게 시끄럽진 않았을거라 자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희는.............모든 체력을 다 쏟아붇고...........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오자마자 화장실 대란이 일어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하느라 전쟁 치렀구요~
후발대 분들이 속속 도착 하시고.............우리의 불타는 밤을 준비했습니다.
그릴에 목살 얹어서 한바탕 먹구... 밥이랑... 뭐 제가 집에서 가져온 것들도 있었구...
그리고 아무나 먹을 수 없다는 제가 끊은 된장 찌개..된장이 살짝 부족하였고.... 감자는 닭도리탕에 양보하여
뭔가 1% 부족했지만... 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이라고.... 거기가서 음식 좀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는 손에 물도 안묻히고 사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워너비 언니가.........너무 많은걸 해오셨어요~~
닭도리탕 재료도 가져오시고..... 낙지볶음 재료도 가져오시고.........
무슨 음식 재료만 아이스박스 한가득을 가져오셔서.................
저희는 저녁으로 목살과 밥과 찌개에 반찬들을 먹고...............
쏘세지도 구워서 먹고.............
미해가 사온.... 새우도 그릴에도 굽고 소금구이도 해서...먹고............
2차로 방에 들어가서 닭도리탕과 도토리묵... 김치부침개....를 먹고.......
또 라면이 빠질 수 없어서 라면도 먹고.............
술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물도먹고............
그리고...........낙지볶음 해서..............오밤중에 밥 비벼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갑자기 위통이 찾아와서 방에 누워서 뜬눈으로 끙끙 앓았지만
귀를 기울여보니............막 스피드게임도 하고.. 뭔가 정말 재밌게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런거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찍 가실분들은 가셨더라구요....
그리고 또 눈뜨자마자............
저는 어제 술을 별로 안먹어서... 맥주 피쳐 4개 남은거를 노나먹고....
라면에다가 콩나물 넣고 버섯넣고 청량고추 넣어서 짬뽕 라면을 후루룹... 계속.. 리필해 가며 먹었고
워너비 언니가 또 북어국이랑 계란찜을 해주셔서 밥에다가 북어국과 계란찜을 후루룩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아침부터 소주도 먹었군요...
아침에 갤포스 하나먹고 든든해진 위로.. 술을 부었답니다~~!!!!
부슬부슬 비도 오고해서 원래는 강가에서 물놀이 한번 더 하고 서울 오려고 했는데
그냥 서울로 왔어요~~~~
그리고...................점심을 먹는다며 저희는 오리 훈제 구이를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매쿼리 하면........사육이져~~
해장의 모토가 일단 먹여놓으면 뒷말은 안한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온지 일주일이 되가네요.... 많은 추억이 생겨서 좋습니다....
처음오신 young12님과 책에바바라님 김파마님...
너무 감사하구요....... 혹시나 정떨어져서 안나오시고 그러시면
제가 전화번호 아니깐...................꼬옥 좋게 못 끝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대신 게임도 진행하고...자기소개 하라고 시키고 건배하라고 시켜서 미안한 우리 예리도~~
너무 고맙고...
사육하는데 한몫 완죤 해주신 워너비 언니...
가족들과 와서 가장 먼 방에 가족들을 가둬놓고 신나게 노는 집에있는 남자님..
언제나 강철체력 지젤언니...
늦게와서 사방팔방 다 도와주고 다닌 뚜니언니 난행이, 주별트, 유정이,
그리고 꽃미남 김차장님을 모시고 늦게 오셔서 씬나게 노시고 아침 일~~찍 가신 우리 양동이 오빠랑 김차장님
그리고..오자마자 고기부터 굽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한 별이오빠
뒷끝이 안맞아서 고스톱을 유난히 우울하게 쳤던 원미언니......
나름 아이스박스 주머니에 새우와 두부를 들고 낑낑대고 왔던 미해..
담날이 출국이었지만 수영복까지 준비해와서... 물놀이의 끝장을 보여준 익덕언니와
오징어 한축을 가져오셔서 모두의 턱의 변형을 가져올뻔한 거부기 두루미 언니..
오자마자 사진기 누르느라 정신없이 먹다 찍다 자다했던 석재..ㅋㅋㅋ
맨첨엔 물놀이 안하다가 뒤에와서 또 말트여서 너무 열심히 하던 레드박철오빠..ㅋㅋ
조카분 데리고 오셔서 일찍가서 아쉬웠던 이프온리 언니...
그리고....축구보고 밤세우고.... 외계오빠에게 질질질 끌려와서 정신없는 와중에 기차타고 어디론가 끌려다닌
느림보... 그리고 그런 느림보를 끌고오느라 고생한 외계소년오빠..ㅋㅋㅋㅋ
흠.........물놀이까지 마치고 지쳐있는 우리가 숙소에 내렸을때 택시에서 갑자기 내려서 안녕~~했던
제주에서 강촌까지 온 우리 오웬 시장님~~
서울에서 강촌까지 무려 5시간 걸려서 온.. 우리 마르스 언니..ㅋㅋㅋ
모두모두 감사하구요..........혹시 자기 이름 빠지신분은...........개인적으로 욕을 보내주세요~~
업댓 해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8월 생일자였던... 지젤언니, 느림보, 미해, 예리하게는
맛있는 밥통 생일주를 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마시는 사진은 못올리겠네욤..ㅠㅠㅠㅠㅠㅠ
이 엠티를 계기로 산악회고 자전거 모임이고 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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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안부러워
선 리플 후 감상..ㅋㅋㅋㅋ 일빠에용~~ 해장님 수고 했옹~~
아악~~~~~~~~~~~~~~~~~~~~!!!!!!!!!!!!!!!!!!!!!!!!!!!!!!!! 놓쳤더... OTL............
분발하세요ㅋㅋ 영랑오빠 분명 안 읽었을겨ㅋㅋ
ㅇㅇ 나 다 읽었어~ ^^ 사진이 나 가고 난 후로 별로 없어서.......... 조으다 ^______^
읽으면 부러운데 그걸 왜 읽니?
오빠야한테 동영상을 하나 선사할까용?? 물놀이 동영상..
그깟 생일주 사진.. 내가 올리게쒀~ 내가 찍었으니까....ㅋㅋㅋㅋㅋㅎㅎㅎㅎ
이거 보긴 이래도 맛이... 먹을만 했다니깐...ㅎㅎㅎ 9월자 생일 기자님 이틀뒤 너비야.. 기둘려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당일참가자입니다..
요 사진은 왜빼? ㅋㅋㅋㅋ
림보가 짜증낼까봐여ㅋ
나한테도 머라할라나?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찮아여 이미 올린거..ㅋㅋ 그리고 느림보인지 못알아 볼거예요~
눈을 꼬옥 감으신 저 주황색 티 여자분 참 단아하고 고우시네요^^
보기만 해도 잼나보여요~~~와우~~
이래서... 말해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니깐...ㅎㅎ 역시 말해장 후기 쵝오....!!
디테일 돋긔!!!!!!! ㅋㅋㅋㅋㅋ 말해장 수고 했어~~~*^^*
역쉬 후기하면 말랑이지~사육 돋는 엠티ㅋㅋㅋㅋㅋ
역시~~~~!!! 말해장의 후기는ㅋㅋㅋㅋ 찰져~ 쫠깃 쫠깃해!!! 아오 진짜 재밌었겠다~~~~~~ 사육 돋네 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가시 코스프레 익덕언니 진짜 실사 돋습니다 생생해 ㅋ 무서워 ㅠㅠㅠ ㅋㅋㅋ 최고!!!!!!!!!!!!! 워너비언니가 울 엄마였음 좋겠다... 아니 그럼 지금보다 더더더 뚱뚱해 질꺼야 안돼 ㅋㅋㅋ
경춘선타고 중 2때 가을소풍, 중3때 엠티갔던 기억이 나네~ 아오 강촌역에 적어놓은 우혁오빠를 향한 사랑의 맹세는 아직 있을까? ㅎㅎㅎㅎㅎ에쵸티 장우혁 ㅋㅋㅋㅋㅋ 말해장님, 가을 엠티 한번 더 가자~ ㅎㅎ 사표를 내서라도 꼭 갈랑게 ㅋㅋㅋㅋㅋㅋ
나도 장우혁 팬으로서ㅋㅋㅋ 응답하라 1997 빠져듬ㅎㅎ
워너비언니가 울엄마였음 좋겠다...워너비언니가 울엄마였음 좋겠다...워너비언니가 울엄마였음 좋겠다...워너비언니가 울엄마였음 좋겠다...워너비언니가 울엄마였음 좋겠다... 그래라.... 췟...
익덕엄마~~~ ㅋㅋㅋ 아니아니 아니라오!!! 언니는 하나뿐인 세계 최고의 결혼 안한 엄마라규!!ㅋㅋㅋ 날 사육해줘용ㅋ뿌잉뿌잉♥♥♥♥♥
이런짓도 했네요ㅋㅋㅋㅋ 아....오그라든다능ㅎㅎㅎ
아... 저아저씨 잡혔네.... 끝내 지나가시더만...
모두를 주진우 턱으로 변형시키려다 실패~~ 말회장님 후기는 진정 갑임..사진을 넘 큰 사이즈로 찍어 멘붕사태를 일으켜 죄송하구요..림보..나 사진 안풀었다..약속 지킨거야..저의 저질스런 체력을 탓하며 앞으로는 더 힘내서 산에 갈께용..^^;;
어머~~~우리기자님 턱이 뭐요뭐~~~!!!!!!ㅋㅋ 부산소녀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주최고미남 턱 나무라는거임?ㅋㅋㅋㅋㅋ
아.. 부러봐 부러봐.. 나의 장을 원망하겠으..
허걱 연가시 코스프레 대박이네요..ㅎㅎㅎ
미치겠다ㅋㅋㅋㅋ 그날의 기억이새록새록~~~~!!!근데 난 걸리지도않앗는데 왜 물은 죄다 내가맞았냐고ㅋㅋㅋㅋ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특히 자다 일어난 저에게 스피드게임을 시켜서 유아인을 설명하라니 얘는 누구야!?ㅋㅋㅋ
늦게 갔어도 술 쳐묵 잘~허고 스피드퀴즈 몸으로 풀이내고 불꽃놀이도허고 아침 라면에 해장술까지~~나름 완벽한 엠티였다네ㅋㅋㅋㅋㅋ 담엔 꼭!기필코!!뻐스따위ㅜㅜㅜ안타! ! !
그래도 도착한게 어디세요..^^;; 언니 담엔 꼭 같이가요..첨부터..ㅋㅋ
말회장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ㅜ
고생 많이 하시고 공음 저에게 다 돌리시다니ㅠㅠ
여러분!!!! 다 말해장님이 고생 하신거랍니다!!!ㅠ
후기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진짜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또 가고싶어요ㅋㅋ
예리 너는...어서 내가 아파서 누워있었던 새벽 1시 이후의 상황을 후기로 남겨라ㅋㅋ
사진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 새록해요. 말회장님과 운영진 여러분들 넘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ㅋㅋㅋ 림보가 갑이었지 ㅎ 사람도 많은데 재밌고 안전하게 마무리해서 좋았내 항상 사육을 위해 수고해준 우리 동생들 누나들 덕분에 배터져 죽는줄 알았음 ㅋ
엠티때 살쪄서 아직도 안빠져 ㅋ
후기계의 거장.. 말랑답게 역시 생생한 후기네...
정말 정말 재밌었겠다....
져도 할 수 없군...... 마이 부러워.. ㅎㅎ
고속도로 달리다 갓길 차세우고 5분 웃었다ㅋㅋ 아 이것들을 어찌해. 이뻐 죽것네ㅋㅋㅋㅋㅋ 연가시 코스프레 완전 대박. 사진보고 말해장 사육 수기보니 또가고싶다. 진짜 너무 행복 돋는다. 싸랑사는 매쿼리 ♥♥♥♥♥♥♥♥♥♥♥♥♥♥
언니 담번엔 후발대로 오지 말고, 꼭 꼭 선발대~~~ 우리 가을에도,단풍따라 낙엽따라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