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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입구 " 해인성지" 성철 큰스님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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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 날씨는 처음 봅니다, 연일 불볕 더위가 계속되니 열대야로 밤에도 제대로 잠을 이룰수없어 이튼
날도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해 집니다, 이런 때에 컴 앞에 앉아 무얼 한다는것도 고역입니다, 어느 후배님이
해청기 홈 페이지가 썰렁하다고 분발 하라고 질책을? 하니 무득이 무슨 이야기든 한마디 하고가야 겠습니다,
송구합니다, 회원수가 팔백이 넘는 해청기 홈페지가 좀은 썰렁했음을 시인할수밖에 없군요, 분발하겠습니다,
사람은 죽음이 무서워 종교를 만들었다고들 합니다, 모든 종교는 사후의 세계를 인정하고 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불교가 말하는 영혼의 세계는 어떻한지 윤회란 정말 실체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조계종 종정
으로 계시다 열반에 드신 성철 큰 스님이 영혼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에 옮겨 봅니다, 이 더운 여름날
모두들 건강하세요,
여러 수천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논란이 되고 시비를 하면서 완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문제가 영혼의
문제 입니다, 어떤 과학자 철학자 종교가는 영혼이 꼭 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어떤 학자는 영혼 같은것은
없다고 주장 합니다, 이런 싸움은 오랫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그럼 불교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취급하는가
대 소승경론(大小乘經論)에 서나 팔만대장경 에서는 한결같이記 한결같이 생사윤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 아니고 생전에 지은바 업(業)에 따라 몸을 바꾸어 가며 윤회를 한다는것입니다, 윤회는
불교의 핵심 원리 이기도 합니다, 그럼 윤회란 확실히 성립되는 것인지? 근래에 세계의 대 학자들은 영혼자체
를 설명 할수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윤회를 설명 할수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윤회는 부처가 교화나 권선징악를 위해 방편 으로 말씀 하신 것이고 실제 윤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과학 문명뿐 아니라 정신 과학도 자꾸 발달함에 따라 영혼이 있음이 차츰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제 불교가 말하는 윤회(輪廻)의 세계가 세계의 많은 과학자 들에 의해 차츰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중, 사람이 죽으면 다시 태어 난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적 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고 객관성을 띄고있는 것이 전생기억(前生記憶)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개 두 서너살 되는
아이들에 게서 잘 나타나는 것인데, 이들이 말을 배우게 되면서 부터 전생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나는 누구 누구인데 전생에 어느 곳에서 살던 누구 누구인데 이러 이러한 생활을 했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합니
다, 그 말을 따라 조사를 해 보면 사실과 맞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생기억" 입니다, 그럼 지금으로 부터
전생 이야기로 들어가봅니다, 25년전 터키 남부의 아나다 라는 마을에 "이스마일" 이란 어린 아이가 있었습니
다, 그의 집은 정육점을 하였는데, 그가 태어난후 일년 반쯤 되는 어느날 저녘에 아버지와 침대에 누워 있다가
문득 이런 소리를 하였습니다, 나는 이제 우리집에 가련다 이집엔 이제 그만 살련다, "이스마일아"! 그게 무슨
소리냐, 여기가 네집이지 또 네집이 어디에 있어? 아니야 여기는네 집이 아니야,! 우 리집은 저건너 동네에서
과수원을 하고 있어, 내 이름도 이스마일이 아니야," 아비스스루무스" 라고 불러,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대
답도 하지 않을꺼야, 나는저 동내 과수원집 주인이야, 50살때 죽었어, 처음에 결혼한 여자는 아이를 못낳아
이혼을 하고 새로 장가를 갔어 그리고 아이를 넷 낳고 잘 살았지 그러다가 과수원에 일하는 인부와 싸움이 있
어 머리를 연장에 맞아 죽었어 마굿간에서 그랬지, 그때 비명 소리를 듣고 부인하고 애들 둘이 뛰어나오다 그
들도 맞아 죽었어, 그후 내가 당신집에 와서 태어난 거야 아이들 둘이 아직 그 집에 있는데 보고싶어 안되겠어
그리고 자꾸 전생의 자기 집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 소리를 못하게 하면 자꾸만 웁니다, 그러다 또 전생 이야
기를 하곤 합니다, 한번은 크고 좋은 수박을 사왔습니다, 이 어린 아이가 가더니 제일 큰 수박 조각을 쥐고는 아무도 못먹게 하는 겁니다, 내딸 구루사리" 에게 갖다 줄거야 그는 수박을 좋아 하거든 그가 말하는 곳은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어서 그 지방 사람들이 간혹 이 동내에 오는이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웬 아이스크림 장
수를 보더니 뛰어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겠어,? 알턱이 있겠습니까, 나를 몰라,?! 내가 아비스스무
스야, 네가 전에 우리 과수원 과일도 갖다 팔고 채소도 갖다 팔았는데, 언제 부터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지,?
내가 또 할례(割禮)도 해주었지 않았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이 모두 사실과 다르지 않고 맞았습니다, 이것이 자꾸 소문이 났습니다, 터키는 회교를 믿는 나라로서 윤회를 부인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재생을
주장 한다면 결국 그 고장에서 살수없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비스스루무스" 전생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입을 막으려 했으나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가 세살이 되던 해 확인도 해 볼겸 아이를 과수원에 데리고 가 보았
습니다, 함께 가는 사람이 일부러 다른 길로 가려면 아니야, 이쪽 길로 가야해, 하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앞장 서서 과수원으로 서슴없이 찾아들어 갑니다, 과수원 에는 마침 이혼한 전생의 마누라가 아이와 앉아
있다가 웬 어린 아이와 그의 뒤를 따라오는 많은 사람들을 놀랐는데, 어린애는 전생의 마누라 이름을 부르며
뛰어 가더니 다리를 안으며 말했습니다, 너 고생한다, 어린아이가 중년의 여인을 보고 너 고생한다, 하다니 그
부인은 더욱 당황 했습니다, 놀라지 말아라 나는 전생의 남편 아비스스루 무스 인데 ,저 건너 마을에서 태어고
이렇게 찾아 왔어, 또 아이들을 보더니 "사구" "구루사리" 참으로 보고 싶었다, 하면서 흡사 부모가 자식을 대하듯 또 사람들을 자기가 맞아 죽은 마굿간 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전에 좋은 갈색 말(馬)한필이 있었는데 그
말이 않보여 어떻게 되었냐고 묻고 팔았다고 하니 그렇게 아까워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던 여러 인
부들을 보지도 않고 누구 누구하면서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대면서 나이는 몇살이고 어느 동내에 산다는 둥
하는데 모두 맞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어찌 전생의 과수원 주인이라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결국 이것이
세계적인 화제 꺼리가 되어 "이스마일이" 여섯 살이 되던 1962년 학자들이 전문적 이고 과학적 으로 조사를
하기 위해 조사단을 조직 하였습니다, 이때 일본 에서도 다수의 학자들이 참여 했었습니다, 그 조사 보고서
에서 확실하고 의심 할수없는 전생 기억으로 다음과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과수원 주인이 생전에 돈을 빌려준
것이 있었는데, "아비스스루무스"가 죽어 버린후 그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고, 그 돈을 빌려간 사람을
불렀는데, 네가 어느날 얼마를 빌려가지 않았느냐, 내가 죽었어도 내 가족에게 갚아야 하지 아니냐 왜 그돈을
여지껏 갚지 않았어,? 돈을 빌려간 날짜도 틀림이 없고 빌려준 돈의 액수도 틀림이 없었습니다, 일이 이렇고 보
니 안 갚을 제간이 있겠습니까,? 이리 하여 전생의 빚을 받아 내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은 죽은 "아비스스무스스 재생을 확정을 짓는 보고서에 추가 되었습니다, 선 후배님들 혹여 남에게 빌린 돈이 있음 꼭 갚으시기 바람니다, ㅋㅋ 모두들 좋은 시간 되십시요, "칠월 열 나흔날. 저녘에, 무득이,
첫댓글 전생기억....
읽다보니 무서울만큼의 세계입니다.
절대 살아서 나쁜짓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군요.. 선배님의 글속에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날씨가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바람이 부는군요. 이제 가을맞을 준비를 해야하나봅니다.
막바지무더위 선배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필~~~승!
모 조간신문 11(사회)면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네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생긴 살인사건 기사인데 아들 조모(23)가아령으로 제 친아비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 두 개골이 함몰되어 죽었는데 , 사채 독촉애 시달리던 아들이 사채업을 하는 아비를 찾아가 돈을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옛날부터 사채(고리채)라는 것은 죄악시 되던 악질
적인 치부 수단입니다, 이들의 죽음을 예사롭게 보아 넘길 일이 나닌듯 합니다, 고리채를 쓴 아들이 고리채 장사를 하는 아비를 죽인것도, 자식이 아비를 무자비 하게 머리를쳐 죽인것도, 이들의 전생 인연이 어떤 인연이 였을까 ? 어찌하여 아비와 자식의 연이 맺어졌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를 무겁게 하는 오후 나절 입니다, 에고~돈이 무엇인지 아비 아령으로 쳐죽이고 그돈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사채 그거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내 아는 사람중 사업파산하고 하도 급해 사채를 빌려쓴 모양인데 주야 가릴것 없이 공갈 협박하고 결국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서 도망가 시골 어디에서 인가 남에 표고밭 농장에서 머슴살이 합니다, 그죄를 어찌 감당하려고, ㅉㅉ, 좀은 결딜만 하네요, 건강하소 대현이 후배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따지고 보면 세상엔 공짜란 없습니다, 이승에 진빚은 저승에서 라도 갚지 않을수 없습니다, ㅋㅋ 거렁뱅이 노숙자도 자기가 가진돈 다쓰고 가질 못합니다, 죽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주머니를 뒤면 적게는 몇만원 많게는 수십만이 나옵니다, 그걸 어디에다 쓰려고 했는지 냄새나는 양말 속에 꽁꽁 숨겨둔 것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어리석기는 꼭 무득이 같습니다, ㅋㅋ 건강하십요,
S왕회장님께서 저승을 가는도중 하도 목이 말라 주막집에서 막걸리1되 잡으시고 그만 돈이 없어 그곳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데 H왕회장님 만나서 자네 가지고 온 노자있으면 막걸리값 좀 주게나 ㅎㅎㅎ
저도 빈손으로 왔습니다. 가진자나 없는자나 갈때는 빈손으로 감니다. ㅋㅋㅋ중략
무득이는 죽어서 준비성 많은 예술 권님 뒤를 따라 다니면 막걸리 얻어먹는건 걱정할것 같네요,ㅋㅋ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시간은 어김 없이 흘러 ~흘러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섰습니다,
가내 두루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달기조차 두려워 집니다
이승빚,저승빚..........에고 무시라
다음 세상 어딘가에 태어날때는 어디 어떤곳 누구앞으로 태어날른지요?
지금까지 지은 모든업보 지우고 태어났어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