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어느날 독일 최고의 권투선수 헨리 마스케가 뮤지컬로 유명한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은퇴경기 오프닝 송을 부탁했다. 헨리의 부탁을 받은 사라는 막상 악상이 떠오르지 않자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나폴리 근교 카페에서 ‘콘 테 파르티로’를 듣고, 노래를 부른 가수 안드레아 보칠리(시각장애인)를 만나 ‘Con te partiro’를 ‘Time To Say Goodbye’로 바꿨고, 듀엣으로 은퇴 경기의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Time To Say Goodbye’를 불렀다. 이날 헨리는 판정패(31전30승1패) 당하고 아쉬움에 링 위에서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그 순간 관중이 모두 기립하면서 다시 ‘Time To Say Goodbye’가 울려 퍼졌고, 헨리는 링 위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그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노래...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90A42549F7C4719)
Time To Say Goodbye - duet with 사라 브라이트만
Andrea Bocelli | 베스트 오브 안드레아 보첼리 (The Best of Andrea Bocelli-Vivere)
Quando sono solo
혼자일 때면
Sogno all’orizzonte
수평선을 꿈꾸며
E mancan le parole
침묵에 잠기죠
Si lo so che non c’e luce
그래요. 알아요 빛은 없다는 것을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방안에 태양이 없으면
Se non ci sei tu con me, con me
만약 당신이 내곁에 없다면, 내 곁에
Su le finestre
창가에
Mostra a tutti il mio cuore
나의 마음을 모두에게 보여줄거에요
Che hai accesso
당신이 켜놓은
Chiudi dentro me
내 안에 가두세요
La luce che
그 빛을
Hai incontrato per strada
당신이 거리에서 만났던
Time to say goodbye
안녕이라 말해야 할 시간이죠
Paesi che non ho mai
내가 한번 보았던
Veduto e vissuto con te
당신과 함께 살았던 나라
Adesso si li vivro
지금부터 나는 거기서 살거에요
Con te partiro
당신과 함께 떠나겠어요
Su navi per mari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타고
Che io lo so
저는 알죠
No no non esistono piu
아니,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Con te io li vivro
당신과 함께 거기서 살래요
Quando sei lontana
당신이 멀리 있을 때면
Sogno all’orizzonte
수평선을 꿈꾸며
E mancan le parole
침묵에 잠기죠
E io si lo so
그래요 나는 알아요
Che sei con me con me
그대가 내곁에 있다는 것을, 내 곁에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그대, 나의 달, 당신은 여기에 나와 함께 있어요
Con me con me con me
내 곁에, 내 곁에, 나와 함께
Time to say goodbye
안녕이라 말해야 할 시간이죠
Paesi che non ho mai
내가 한번 보았죠
Veduto e vissuto con te
당신과 함께 살았던 나라
Adesso si li vivro
지금부터 나는 거기서 살래요
Con te partiro
당신과 함께 떠나겠어요
Su navi per mari
배를 타고 바다를 향하서
Che io lo so
저는 알죠
No no non esistono piu
아니,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Con te io li vivro
당신과 함께 살겠어요.
Con te partiro
당신과 함께 떠나겠어요.
Su navi per mari
배를 타고 바다를 향해서
Che io lo so
저는 알죠.
No no non esistono piu
아니, 아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Con te io li vivro
당신과 함께 거기서 살겠어요.
Con te partiro
당신과 함께 떠나겠어요.
Io con te
당신과 함께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05942549F7C4811)
<2014.12.28일 방영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Time To Say Goodbye’ 와 1996년 독일에서 벌어진 권투 선수의 은퇴경기와 얽힌 이야기를 보고, 할일 없이 여기 저기서 따와 짜집기했음>
첫댓글 가사가 참으로 좋아요 "그대, 나의달 당신은 여기에 나와 함께 있어요" 가슴이 뭉클 하네...
음악이 안 나와 답답 했는데 전화하니 원격 조정으로 하라는대로 하니 되네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이
내컴을 타고 감미롭게 흐르고 있어 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