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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최근들어 저희 밝은세상안과에 40대이상의 중년들의 시력교정술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평소 안경 때문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지만 20대에는 라식수술 부작용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불안감으로 30,40대에는 노안의 걱정으로 라식수술을 미뤄오다 최근 정밀검사를 통한 철저한 사전검사와 다양하고 안전한 수술 방법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라식수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많은 문의를 하고 계십니다.
라식수술 연령제한이 있는가?
라식수술이 가능한 연령의 기본 원칙은 근시, 난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근시는 보통 초등학교 연령에서 시작되어 사춘기 시절 가장 빨리 진행되다가 만 18세에서 20세가 되면 시력이 고정되므로
20세 전후라면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20세가 넘어서도 시력 변화가 진행하는 경우도 (특히 고도근시)드물게 있는데, 20대 초반이라면 적어도 최근 6개월 내지 1년 내에 자신의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의 도수 변화를 점검하는 것이 수술 후 계속적으로 근시가 진행됨에 따른 재수술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20세가 넘어서 시력이 나빠지고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사람의 경우처럼 성인이 된 후 근시 진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수술을 원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 여부를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40세 이상의 중년도 라식수술을 받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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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은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에게는 완벽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연예인 박명수처럼 40대 이상의 성인에게는 상황이 다릅니다. 수술 후 원거리 시력은 완벽에 가깝게 1.0의 시력을 찾을 수 있으나
근거리 시력이 노안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돋보기를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밝은세상안과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간혹, 40세 이후로 라식수술을 하면 노안이 더 빨리 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안에서는 빠르면 40세부터 노안이 오기 때문에 돋보기를 써야하는 반면, 근시 안경을 끼던 사람은 안경의 오목렌즈효과 때문에 정상안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서 늦게 돋보기를 쓰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시가 있던 사람이 라식수술을 하고 나면 눈이 정상안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지 노안이 더 빨리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라식수술 후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노안이 오면 가까운 곳을 볼 때만 돋보기를 사용하면 되고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안경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의 연령 상한선에 원칙은 없으나 대체로 60세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60세 이후 노령 층에서는 사회, 경제활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수술의 필요성도 줄어들고 눈의 노화 현상이나 노인성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씨니어 노안수술, 인트로 코어 노안라식등, 원시,노안의 수술 교정이 가능하게 되면서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수술 비율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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