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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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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를 이해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1990년대 후반에 우리에게 전해진 메시지인데 고등한 우주과학 지식을 전해주고 있지만 우주가 수많은 불량배들이 우굴거리는 곳이라는 개념을 갖게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메시지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띄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메시지는 우주 중앙정부의 권한에 의해 파견된 아쉬타 사령부를 주축으로 이루어졌고 그래서 우리는 우주가 전체적으로는 통일을 이룬 상태라고 안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알렉스 콜리어라는 사람을 통해 주어진 이 메시지에서는 우주는 온통 먹고 먹히는 세력다툼의 현장이요 그 중에서도 지구는 지난 수천만년의 역사 동안 이용되고 착취만 당했다는 비애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이 메시지에 대한 해석은 본인도 자신이 없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자.
대략적으로 보건데 이 메시지의 주제는 '공포'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제는 드래코니안(용족) 종족과 렙틸리안(파충류) 종족의 역사이며 그들이 보유한 고급의 유전공학
기술이다. 그리고 그 기술이 우리 지구인의 유전학적 체계에 미친 영향이다. 아니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이 메시지의 주제는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이 미국의 정부와 접촉하며 많은 우주과학의 기술을 전해주었다는 것이다.
시간여행 기술을 비롯해서, 달과 화성에 지구인이 가서 살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도록 도와주었고, 또 시간여행 기술을 통해 목동자리의 태야계에 진출해서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개척할 수 있게도 해주었다고 한다. 표면상으로는 이들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을 우주의 불량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이 지구의 우주 진출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가?
빌리 마이어를 통해 메시지를 전한 플레야데스 우주인들도 눈동자와 머리칼이 까만 황색인종의 고향이 안드로메다라고 했는데 안드로메다 성좌의 우주인도 그곳 안드로메다 별자리에 황색인종과 백인종이 혼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떻게 이 안드로메다 우주인이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의 역사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나 하는 것이다. 드래코이안은 용족 우주인을 가리키고 있고 지구의 동양에서는 용이 숭배의 대상이었다. 거북이 뱀 같은 파충류도 마찬가지다.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은 약 40억년 전에 우리 은하로 들어왔으며 그 처음 기착지가 북극성 근처의 용자리 성좌였다 한다. 그러나 그곳에 머문 것이 아니라 우주를 지배하겠다며 나선 후 40억년 동안이나 진화를 거듭해서 엄청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40억년 전부터 우주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뜻도 된다. 용족 우주인들이 자신들의 창조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신이 자신들에게 우주를 지배할 권한을 부여했다고 믿었다는 다른 메시지의 말과 일치한다. 이들은 우주의 한 곳에 정착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그 속속들이의 기술이나 과학수준을 다 알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드래코니안의 뛰어남은 유전공학 기술에서 나타나는데, 우리 지구인의 유전자에 미친 그들의 영향은 놀라운 것이어서 유전자 은행이라고 할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레이라는 회색인종이 지구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서 자기 종족의 잃어 버린 유전적 기능을 회복하려 하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것은 리사 로얄이 쓴 '내부로부터의 방문자'라는 책에서 하는 말과 일치한다. 그레이들은 아직 인간의 영혼을 조작하고 창조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그레이들은 우주여행 도중 오리온 우주인들에 의해 납치되었고 또 오리온인들은 드래코니안에 의해 유전적으로 개조된 존재들이라고 한다.
드래코니안과 같은 종족인 렙틸리안(파충류)도 유전공학 기술이 뛰어나서 그들에겐 모든 생명체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하나의 자원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 결과 화성에 살다가 지구로 옮겨온 영장류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 후에 지구에 들락거린 다른 우주인들에 의해 21번이나 유전적 개조를 거쳐 22번째의 단계가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이것은 풍부한 유전적 자산이 지구인류의 유전자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지구인의 유전자를 이용하려는 외계인들이 있지만 지구인들이 지닌 '공포'라는 유전자 때문에 이용하기를 꺼려한다 한다.
그런데 21과 22라는 숫자는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된 숫자 같다. 우주는 은하계들이 새롭게 위치가 정렬되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의 변화주기가 22번째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에서는 우리 우주가 12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고위급의 우주 지도자들이 머무는 세계가 13차원의 세계라고 했는데 이 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에서는 11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제 막 12차원을 창조한 존재들이 나타나서 11차원을 지배하게 된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12번째 차원의 홀로그램 의식(영혼)으로 출현한 개체의식(뛰어난 영적 존재들)이 있다. 이들은 이전에 나타났던 그 어떤 것과도 닮지 않았다. 우리도 그들이 누구이고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12차원의 존재들은 모든 차원들을 속속들이 내려다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있다....
그 결과 공포심이라는 퇴행적 사념을 지닌 여타의 세계들은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게도 11차원의 우주들은 수조년 전에 그 차원에 도달했으며 그들이 지구에 와서 창조기술을 발휘하려 했을 때 지구에는 벌써 22번이나 유전자 조작을 당한 지구인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번역이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유전공학 기술이 뛰어난 용족과 파충류 우주인들을 우주의 불량배 취급하면서도 이 메시지에서는 유전공학 기술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다른 종족을 지배하게 되는 평화적 무기라는 것이다.
11차원의 우주가 수조년 전에 그 차원에 도달했다는 것은 풍자를 위한 숫자적 과장일 것이다. 그리고 11차원의 우주가 지구에 와서 창조기술을 발휘하려 했을 때 지구에 이미 22번이나 유전조작을 당한 지구인이 살고 있었다는 말을 통해 무엇을 증거하려 하는가? 지구 태양계에 와서 화성과 지구에 영장류 인간을 창조한 용족과 파충류 우주인들이 11차원의 우주인들보다 먼저 지구 태양게를 점령하고 있었다는 말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말데크 행성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우주전쟁이 있었다는 말 아닌가?
이것은 아마도 지구 태양계가 속한 플레야데스 성좌가 우주에서는 사타니아계 성좌라고 불린다는 '유랜시아서'의 이야기와 같은 내용이 아닌가 한다. 용족의 최초 기착지였다는 용자리 성좌가 북극성 가까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북극성이나 그와 가까운 북두칠성은 동양신화에 많이 등장하는 별자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메시지가 만들어진 목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의 루시퍼 천사였던 증산선생은 자신의 내력을 북두칠성과 연결시켜 말했다. 또 북극성 태양계의 한 위성이었던 지구의 달에 대해서 자세한 역사를 말하고 있는 것도 이 메시지의 특징이다. 달 역시 은광의 에너지와 함께 증산의 상징인 것이다. 그리고 용이라는 캐릭터가 요한계시록의 적그리스도의 상징물이기 때문에 이 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는 이 시대의 기독교 뉴에이져들에게 일어나 적그리스도와 싸우라는 싸인을 보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게도 이 메시지의 또 하나의 특징은 기독교 경전인 성경 신,구약의 내용들을 전면적으로 부인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세기에서 말하는 신들이(하느님) 12번째 행성의 포악한 외계인인 니비루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메시지를 만들어준 목적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 메시지 발신지인 안드로메다 성좌는 지구에서 볼 때 안드로메다 은하와 겹쳐져서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약 200만 광년의 거리에 있다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약 1500광년 거리에 있다는 안드로메다 성좌가 지구에서 볼 때는 일직선상에 있기 때문에 하나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드로메다 은하의 메시지에서는 우주가 왜 하나의 통치체제로 통일성을 갖추어야 하는가를 강조하고 있다. 반면에 그 아들 격인 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에서는 용족이나 파충류 외에도 오리온, 그레이, 니비루 등 다양한 우주인들을 등장시키며 그들 모두가 세력적 각축전을 벌여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사의 13차원적 권위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현재 우주의 최고 실력자가 12차원의 존재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또 안드로메다 은하계와 성좌는 지구에서 볼 때 겹쳐져서 보이기 때문에 안드로메다 은하와 성좌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주의 통합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는 우주인들간의 각축전을 예기하고 있다. 그리고 드래코니안 우주인들이 지구의 대표집단인 미국에게 우주과학적 기술을 전수했음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이 메시지가 목적하는 바의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쉘든 나이들을 통해 전한 시리우스인의 메시지에서는 지구의 12번째 행성 니비루가 그리스도 사난다(예수)의 강력한 전투행성이라 했는데, 안드로메다 성좌의 메시지에서는 니비루인들이 지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지구를 점령하려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난다와 아쉬타 사령관이 지구의 왕자 자리를 놓고 세력다툼을 벌인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세력다툼이 아니라 온갖 방법과 감언이설을 동원해도 말을 들어먹지 않는 지구의 지도자들을 회유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고육책일 것이다. 아쉬타 사령관은 미국이 그렇게도 갖고싶어하는 우주과학의 기술을 전달하면서 우주의 통치권을 향해 문호를 개방하라고 했지만 그 요구가 묵살되었던 것이다. 아직도 미국이 UFO 비밀정책을 유지한다는 것이 그 증거다. 시간여행 기술을 비롯한 여러 기술을 전달해서 달과 화성에도 기지를 건설할 수 있게 했는데도 우주 중앙정부의 정책에 부응하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몰염치한 태도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메시지는 미국의 그러한 태도가 '공포심' 때문이라고 너그럽게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그래서 시리우스의 메시지에서도 우주에는 비인간형 우주인도 많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예비지식을 건네고 있을 것이다.
불교의 미륵경에서는 미륵부처의 세상에서 용이 인간과 함께 산다고 말한다. 밤사이 길에 물을 뿌려 먼지가 없게 하는 일을 용이 한다는 것이다. COBOLT 웹싸이트에서는 관음보살의 보디가드가 용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생명체들은 사실 용역을 위해 유전공학적으로 창조된 로봇들일 것이다. 유전공학적으로 맞는 예기인지는 모르지만 서양인들은 가슴과 얼굴에 온통 털이 있는 털부자 생명체이지만 동양인들은 매끈한 피부의 면적이 훨씬 많다. 이것은 그만큼 진화의 역사가 깊다는 의미 아닐까? 용자리 우주인이나 북극성, 북두칠성의 우주인들이 용족의 캐릭터로 인식되어온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동물적 DNA 조상을 용족이나 파충류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종이, 금속활자, 나침반, 화약이 동양에서 먼저 발명되었다 한다. 그런데도 문명적으로 서양에 뒤진 것은 화약을 무기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기가 아니라 겨우 축제용 폭죽을 만들었던 동양문명은 서양 만큼 공격적이 아니었던 것이다. 용이 그 외모가 험상스럽게 생겼다 해서 동양문명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미국의 비밀집단이 느끼는 또 하나의 '공포심'은 요한계시록이 그 발생지일 것이다. 뭐니뭐니 해도 그들의 전통적 종교는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그렇게도 탐내는 과학기술을 전해주고도 기대하는 효과는 거두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쯤 된다면 아쉬타 사령부의 심정이 어떨까? "거참, 꽤나 말을 안들어먹는다!!"가 되지 않을까? 우수은 예기 같지만 '안드로메다'는 '안들어먹는다'와 비슷한 발음이다. 그리스 신화의 '드리오페'와 '이올레'가 우리말 '드리오니', '이어갈레'와 같은 현상인 것이다.
화성에 건설했던 정착지가 드래코니안에 의해 파괴되었다 한다. 또 장차 지구에 드래코니안에 의한 폭정이 있을 것 같아 항성연합을 소집하려 했으나 과반수가 응하지 않았고, 지구에 있는 모든 외계인들이 2003년까지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한다. 외계의 간섭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라면 미국이 어떤 태도로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너희가 요한계시록 핑계를 대며 거부감을 보이는데,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상태에서라면 어떻게 나올 것인가 두고보겠다는 제스쳐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아쉬타 사령관의 직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태에 있는 것 같다.
드래코니안이 정말 미국의 비밀정부와 접촉하며 우주의 과학기술을 전달했다면 그것은 아쉬타 사령부의 묵인하에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아니 미국과 접촉한 드래코니안들은 유전학적으로 제조된 생체로봇들이었을 것이다. 이 사실을 미국정부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을 것이다. 지난 수천만년 동안, 아니 수십억년 전의 지구 태초부터 지구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관찰하고 감독해왔다는 '백색형제단'과 첫 번째 하늘의 '지배하는 천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핵무기를 만들며 우주의 중앙정부에 거역하는 지구의 권력집단이 우주 불량배(드래코니안)의 도움을 받아 우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수방관했단 말인가?
이 메시지를 전해받은 알렉스 콜리어는 알렉산더(Alex)를 불러낸다(Collier)는 뜻의 이름이다. 그가 처음 우주인을 접촉한 것은 14살 때였다 한다. 접촉한 우주인은 모레네(Morenae)와 비사에우스(Vissaeus)였다고 한다. 4는 별로 안좋은 숫자지만 증산의 천자는 15살이 되면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다 했다. 그리고 모레네는 '훗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비사에우스는 '비자'가 있어야 세계로 진출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을 것이다. 증산의 갑작스런 죽음처럼 아쉬타 사령관이
일단 현직에서 물러난 것처럼 보이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와 성좌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보이듯이 미카엘 대천사로부터 부여받은 우주의 아들로서의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반도에서 태어날 천자는 훗날 알렉산더 대왕 같은 모습으로 부름받아 세상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도마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부활한 예수님은 도마가 싫다는데도 억지로 인도의 상인에게 기술자로 팔아넘기는 형식으로 인도에 보냈다. 인도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지점이다. 예수님과 도마가 인도에서 활동하던 같은 시기에 한반도에서는 인도로부터 배를 타고 온 공주를 왕비로 맞이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세워진 나라가 김수로왕의 가야국이었고 후에 계림국과 합해서 신라라는 국가를 세웠다. 新羅는 새롭게 펼친다는 뜻을 지닌다. 동양이 서양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새 문명을 펼치며 우주의 한 백성으로 탄생되기를 하늘의 존재들은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용자리에 가까운 북두칠성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장 가까운 별자리다. 그래서 절간마다 칠성각이라는 작은 사당이 반듯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칠성각의 유래는 아마도 함경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당이 행했다는 제석굿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제석굿은 불교에서 제석환인(帝釋桓因)이라 부르는 제석신을 섬기는 굿인데 제석에다가 환인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은 제석신(인드라)이라는 인도 고대의 신이 바로 우리 민족의 최고(古) 조상인 환인과 동일신(神)이었기 때문이다.(149장 참조)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증산선생의 전신(前身)이 바로 환인천제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증산은 제자 차경석의 제사음식을 자신이 받아먹으며 이것이 곧 절사(節祀)--곧 제사를 간단히 치르는 것이라 했던 것이다.
증산선생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장생(長生)을 얻어 하늘을 나니
뭇별이 나에게 요사스런 귀신을 베어달라 하는구나.
패악과 무도한 행위를 꺾으니 사마(邪魔)들이 놀라고
천강성을 끼고 북두성을 밟아
신령하고 빛나는 영(靈)을 건지노라.
내가 하늘과 땅을 돌리며
북두칠성을 디디고 바쁜 걸음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천지가 우주조화의 혼돈 속에서
내 모습을 보고 나를 본받아
내 명을 따라 행하는구나.
옆의 사진은 북두칠성이 속해 있는 큰곰자리 은하라고 한다. 나선형 은하임이 분명한데,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별들만 보였던 것이다. 하늘과 땅을 돌린다는 것은 나선은하의 회전하는 거대한 에너지 체계를 관리하는 지고자라는 뜻이다. 북두칠성을 디디고 바쁜 걸음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올랐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북두칠성을 기반으로 해서 바쁘게 정진한 결과 우주 중앙정부의 요직에 오르게 되었다는 뜻 아니겠는가?
COBOLT 웹싸이트(cobolt.com.au)에서는 아쉬타 사령관의 능력이 미카엘 대천사와 같은 '첫번째 빛'(First Ray of God's Consciousness)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래서 미카엘 대천사의 빛의 우주선인 머카바 운행을 책임지는 사령관이 된 것이다. 그리고 아쉬타 사령관의 전신(前身)이 증산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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