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공부안한 과목입니다. 결과는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훨씬 좋습니다. 3개 틀렸구요. 문제들이 이해하면 풀리는 것들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들은 문제와 문항들이 기억에서 사라진 관계로 올리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세요.
다만 이렇게 문제를 낸다고? 맞췄지만 이거 이해하고 넘겨버렸으면 틀렸을 법한 기억나는 문제 몇 개만 남겨놓을게요. 제 평점을 겨우 4점대 초반으로 만들어 놓은 두 과목이 있었는데 그게 유아교육과정과 영유아교사론입니다. 편입 첫해에 무리해서 7과목을 들으며 2과목을 포기했었던 과목입니다. 결과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또 말이 길어지고 있죠? 유아교육과정 교수님이 유아건강교육 교수님이기도 합니다. ( 영유아교사론 교수님이 부모교육 교수님이기도 합니다) 유아건강교육 유주연 교수님과 부모교육 김진경 교수님이 같으면서 다른 부분이 있어서 학습하며 느낀 부분 먼저 말씀드리고 기억나는 문제 5-6개 남길게요.
구석구석 낸다는 점은 두 분의 같은 점입니다. 그런데 이해되는 것은 유아교육과정과 영유아교사론은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이해는 합니다만,,,
다른 점은 김진경 교수님은 두 챕터를 합쳐 문항을 내지는 않는데,
유주연 교수님은 유아건강문제가 아래에 나오겠지만, 더울 때 야외 활동 시 주의 점과 폭염시 열사병과 열탈진의 비교를 합쳐서 그걸 문항으로 내고 한 문제로 냅니다. 환장하죠. 왜냐하면 이러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암기를 해야할지 갈피잡기가 힘들거든요. 보통 각 챕터마다 개념정리하고 외우니까요. 게다가 문제은행식으로 바뀐 후 각 장이 순서대로 문제가 나오지도 않고 ( 예전 기출보면 1강부터 15강까지 순서대로 나옴), 시험보는 학생마다 문제가 다르더라도 각 장별로 나오는 문제의 수나 난이도 조절이 공평해야 하는데 그런 것 같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문제를 낸다. 무엇을 위해서?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자 문제 올리겠습니다. (장별로 순서대로 올리지 않을게요)
제9장
화재대피순서(272페이지~276페이지)
보기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 중 바른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답은 아래와 같아요.
불이야 외치기- 비상벨 누르기- 대피하기- 119에 신고하기
(점수를 주기 위한 문젠가? 싶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비상벨 누르기를 깎두기처럼 예시에 넣었다?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냥 단순하게 화재의 큰 3단계인 불이야 외치기-초기진화할지 대피할지 결정하기- 119 신고하기를 내거나, 초기진화시 소화기 순서를 내거나, 대피결정시 대피방법 순서를 내지 않고 왜 중간에 비상벨 누르기를 끼워넣었을까입니다. 좀 비꼬는 것 같죠? ㅎㅎㅎ )
영유아건강검진이 무료로 시행된 연도는?
2007년
(상식으로 풀었습니다. 법 조항 및 기재를 참 많이 하셨는데,,, 제가 못찾은거겠죠? 교재도 강의록도 무료로 시행된 연도는 못찾았습니다. 맞췄어도 불쾌한 문제였어요(교재든 강의록이든 강의에서 발언이든 있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무조건 외워야하는 이런 문제들은 유추해서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교재의 5장인지 아닌지 몰라 교재의 장수 표기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지진대피시 올바르지 않은 것은?(277페이지)
교사가 영유아를 데리고 재빨리 대피한다 가 답입니다.
다른 예시는 반드시 신발을 신고 이동한다 ( 교재에는 영유아를 안거나 업고 대피하더라도 반드시 신발을 신기는 것이 좋다는 문장이 더해져 있습니다. 지진대피는 신발을 포인트로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아요. 강의에서도 나왔습니다.).
교통안전 관리와 교육관련해서요.
도로보행할 때
영유아가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몇 번 걸쳐 교재에 나오는데요. 문제 중 보호자와 가 아니라 혼자 걷는 문항이 나옵니다. 그게 답이었어요. 문제랑 다른 문항들이 기억안나요~
미디어리터러시 가 답인 문제
예시가
미디어를 사용하는 기술, 미디어의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수용력, 미디어의 내용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평력, 미디어를 통해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창작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를 세 문장 정도로 끊어서 나옵니다.
문제는 이것은 무엇에 해당하는가였어요.
이렇게까지 내야한다고? 하는 문제?
식단계획(? 정확히 기억 안납니다만)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99페이지, 강의록에도 있음)
1. 오전간식은 점심식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양으로 총열량의 5~10% 수준으로 제공한다.
2. 점심식사는 하루 필요 열량에서 간식을 제외한 1/3 수준으로 제공한다. ( 문항으로 안나왔지만 그 뒤에 문장은,,, 열량을 계산할 때는 주재료 외 부재로 및 양념의 열량도 함께 계산한다 입니다.)
3. 오후 간식은 일일 총열량의 5% 수준으로 제공한다.
: 오후 간식은 저녁식사와 시간 차이가 비교적 긴 편이므로 오전 간식보다 비중을 더 두고 일일 총열량의 약 10프로 수준으로 제공한다가 맞습니다.
4. 알러지 유발 식품 관련 옳은 문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 맞춘 문제로, 문제를 풀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러니 도대체 구석구석 중 뭘 외워야할 지 포인트를 못잡지였었고, 이런 유형이 10문제만 나와도 비슷하게 열공해도 결과가 다를 수도 있겠다였었습니다. 그냥 배우는 학생이라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는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유아건강교육 기말을 치루며 날이 서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어요. )
폭염 관련 문제. 올바르지 않은 것은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278페이지)
1. 여름철 오후 2~5시는 가장 더운 시간이므로 실외활동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외출 시에는 가볍고 밝은색 계통의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는다. (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리는 것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안나옴)
이렇게 위 두 문항은 폭염안전의 소제목에 소소제목 예방하기에서 나왔구요.
3. 열사병에 걸렸을 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물을 마시게 하고 넥타이나 위 단추 등을 풀어준다.(304페이지)
(띠용~~~네에 맞췄습니다.
위의 내용은 열사병이 아니라 열탈진 내용으로 이게 답인데요.
열사병 조치방법 3단계와 열탈진 조치방법 3단계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페이지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분리되어 있고, 열사병과 열탈진 비교 도 아니고....응 폭염 관련해서 다 알아야 돼. 풀 수 있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각각 다 알지? 폭염예방하기랑 열사병 열탈진 비교 합쳐 낼게. 기본이잖아~ 하는 느낌이랄까요?
다시 저의 생각은... 꼭 이랬어야만 했어? 였습니다.ㅋㅋㅋ)
4. 은 올바른 예시였으나 기억이 안납니다. 틀린 3번 문항에 꽂혀서 씩씩대며 답 찍고 넘겼거든요.
제2장 영유아교육보육과정과 건강교육
2세 ( 요즘 만 표기 안해도 만 2세로 생각하심 됩니다.)에 해당되지 않는것은?
문항기억안납니다. 이건 팁 드리면 0-1세, 2세, 3-5세 로 구분하여 통합적으로 다 외워야합니다. 그렇게 문항이 나옵니다.
내용범주<내용이 있으면 내용 중 배변 관련 세부분, 교통수단 세부분, 몸을 깨끗이 하는 세부분을요.
이게 한 문제에 다 나옵니다. 복불복처럼요. 세 나이로 구분하여 무한 암기가 답이어요.
기억이 여기까지 입니다~
영유아발달을 예전에 열심히 했다. 일학기 과목들 중 부모교육 특수교육학개론 같이 듣는다. 등 유아교육과 전공과목들을 순서대로 다 듣고 마지막이 유아건강교육이면서 동시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해도
강의를 한번은 들었다+ 교재를 외우지는 않아도 한번은 주욱 읽었다+ 교재연습문제를 풀며 개념정리를 했다면
15-20문제(혹은 2-3문제 더)는 맞출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5문제의 격차는 위의 예시처럼 디테일한 문제가 유독 많이 나왔고 그게 헷갈릴경우 최저 15문제이고,
덜 나왔다 하면 한 문제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ㅇㅈㅇ교수님이랑 안맞더라구요..문제스타일이..그래서 건강말고 아동문학을 선택했더니 이게더어려웠네요; ㅋㅋ 차라리 건강할껄..
ㅋㅋㅋㅋ 분량이 아동문학보다는 유아건강이 적어보여서 했어요
건강이 아무래도 상식적인 부분도 많아 수월했네요! 그나저나 신기하게도 제가 푼 시험 문제랑 전부 똑같네요~ ;)
일자별로 문제가 같은거 아닌지 싶어요. :)
말머리를 아니다셔서 들와봤는디~
약빠리 게시물 분량이 거으 과제물급잉거이봉께 키키키키키님이시네!
기억력이 참말로 황홀극치요~
흐미~ 완전 부럽네~ 난 요샌 한시간 전에 현 일도 까묵어서 직원들이 알려줘야 알아묵는당께~
고람 난 강추 꾸욱~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떤배님~!!!!!
내년 1학기때 건강 들을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고고할까요? ㅎㅎㅎ
고고고 하시는걸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