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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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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마을 이야기 첫눈 속에서
김진수 추천 0 조회 296 12.12.08 11: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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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8 19:12

    첫댓글 현관 안의 온실은 정말 아름다웠죠. 아이디어 굿이었어요. ㅎ
    자투리 각파이프로 만든 화분좌대와 알 낳는 바위는, 예술가의 놀라운 감각이고...
    그날 미처 감상을 말하지 못했는데, 거실 모서리의 노박덩굴 참 아름다웠죠.

    늘 '머니'에 쫓기니 그게 안타깝고요,
    집 담보 잡혀 갤러리 완성하면 그 많은 빚을 다 어쩌나...
    여전히 동생은 걱정스럽슴다...

    그나저나 대선... 초조하네요.

  • 작성자 12.12.10 11:40

    대선? 김대중 노무현 같지는 않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니 초조하군.

  • 12.12.09 19:52

    각파이프 똥가리가 근사한 설치 미술이 되었군요...
    돌과 소나무가 몇번의 계절을 그치면 그럴싸한
    동양화 한폭이 완성 되겠지요..기타선율을 따라 흐르는
    썬룸이 한자락 노래입니다..흥얼흥얼 콧노래 부르실
    편강을 되찾을 그때는 세월이 약..조바심 난 만큼 너무도 멋진
    전원의 풍경을 가지셨으니..위안을 삼으세요 선생님~
    다시한번 도담 입주를 축하드려요~^^

  • 작성자 12.12.10 11:48

    고마워요. 요 앞 집도 광주시 남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이곳은 더 좋습니다. 기교가 너무 커도 그렇고 평이해도 그런데 적당해서요. 웅장해서 높아서 단독적이어서 조용한 이곳은 100미터 우측으로 기댄 산을 놔두고 빙 둘러 사방이 열린 도도록한 지형이에요. 그래서 '도담'이죠.^^ 우리말 뜻은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도하고 당차다.' 죠. 그렇게 평화를 찾아가겠어요. 위안과 격려 감사해요~~!

  • 12.12.09 21:54

    선생님 예뻐요 정말 예뻐요, 언덕위의 아름다운 집 보기만 해도 좋아요. 이래저래 수고많았어요. 새싹 돗아올 날을 기다리며 ...

  • 작성자 12.12.10 11:52

    새싹처럼 칭찬해주어 행복해요. 종일 햇살 받으며 마음 고슬히 말리고 연초록으로 약초공부 그림공부 많이 해서 시골정거장처럼 기다릴게요. 곧 만납시담~!

  • 13.02.15 06:16

    멋진 공간으로 탄생되고 있군요. 실내 정원도 맘에 듭니다.. 언제 한번 가 보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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