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캐스팅디렉터 박시현입니다.
내일있을 영화 은교 미팅 시놉시스와 영화사 약도 보내드립니다.
대본은 현장에서 조감독님께서 주실예정이기 떄문에
오셔서 대본받으시고 미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내일 늦지않게 부탁드리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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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
제작 : 렛츠필름
연출 : 정지우감독님
원작 : 박범신 ‘은교’
시놉시스
세상이 인정한 위대한 노시인 이적요와 재능은 없지만 마음을 다 바쳐 스승을 섬기는 젊은 소설가 서지우는 서로에게 아버지와 아들 같은 사제지간이다. 하지만 스승의 그늘에 가려진 채 그를 동경하면서도 뛰어넘고자하는 서지우와 재능이 턱없이 모자란 제자가 불쌍하면서도 부끄러운 이적요의 애증관계에 열일곱 소녀 한은교가 끼어들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조금씩 균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할아부지’라고 부르며 따르는 은교를 보며 친손녀와도 같은 귀여움과 매력을 동시에 느끼는 이적요는 점점 은교에게 마음이 빼앗기고 자신이 살아온 생을 통째로 부정할 정도로 젊음과 사랑을 원하게 된다.
한편 서지우는 이적요의 제안으로 스승의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만 자괴감과 열등감으로 괴로워하고, 은교의 등장으로 스승과 자신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자 은교에게 집착하게 된다. 질투와 시기에 눈이 멀어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가며 계속 해서 이적요를 배신하게 되는 서지우. 결국 이적요는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 당신들은 나의 사랑을 사랑이 아니라 변태적인 애욕이라고 말할는지 모른다.
부정하진 않겠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좀 다르다.
사랑의 발화와 그 성장, 소멸은 생물학적 나이와 관계가 없다...”
렛츠필름이 제작하는 정지우 감독님(<해피엔드><사랑니><모던보이>)의 차기작 <은교>는
박범신 작가님의 소설 ‘은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