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도 작품들을 모았다. 연필인물화를 시작한지 1년이 되는 시점.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가족, 친지, 딸, 아들을 그리는 사람들의 용기가 가상하다. 연예인은 잘못 그려도 뭐라하지 않지만, 가족을 그리게 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 웃는 아이 -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예뻐서 그려봤다 >
● 같은 인물을 연필로만 그린것과, 색연필과 파스텔로 색상을 입힌 것과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 영화 '아일랜드' - 스칼렛 요한슨, 연필화, 2007년 11월 >
< 스칼렛 요한슨 - 색연필, 파스텔, 2007년 >
< 다른 포즈의 스칼렛 요한슨, 2007년 11월 >
● 스케치북의 종이 재질에 따라서도 그림의 느낌이 다르다. 아래 김태희는 스코틀랜드지에 그려보았다. 스코틀랜드지의 우둘투둘한 느낌을 100% 살리지 못해 아쉽다.
< '오휘'화장품 - 김태희, 2007년도 >
< 영화 '히어로' - 기무라 다쿠야, 2007년도 >
< 영화 '타짜' - 조승우, 2007년도 >
<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 올리비아 핫세, 2007년 8월 >
< 영화 '판타스틱 4' - 제시카 알바, 2007년 9월 >
< 영화배우 - 한석규, 2007년도 >
< 마몽드화장품 - 한가인, 2007년 9월 >
● 얼굴을 그리는 것보다 전신이 훨씬 어렵다. 전신 비율이 맞아야 되고, 인물의 특징이 살아야 하는데 얼굴을 신경쓰면 몸이 안 맞고, 몸에 신경쓰면 얼굴이 다른사람이 되버린다.
< 월드스타 '비' , 2007년 > - 복근만 비슷?
< 영화 '푸른 산호초' - 브룩쉴즈, 2007년도>
< 다니엘 헤니, 2007년도 >
< 영화배우 이정재, 2007년 10월 >
< MBC TV '대장금' - 이영애, 2007년도 >
< 영화 '오션스 13' - 조지클루니, 2007년 8월> |
출처: 노 느니 ~ 샘 파기 원문보기 글쓴이: 수기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