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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개인 여행기 스크랩 칠보산자연휴양림 & 칠보숲길
行雲流水 추천 0 조회 125 13.09.11 13: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9.8 (1박2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도보를 마치고 곧바로 칠보산자연휴양림으로 왔습니다.

하룻밤 푹 자고 새날이 밝았습니다. 발코니에 나가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날마다 뜨는 해지만, 어디서 어떻게 맞이하는냐에 따라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는 주로 산림문화휴양관 A동 2층 전면에 있는 방을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발코니에서 일출도 볼 수 있고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매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여기가 산림문화휴양관 A동입니다. B동에 비해 시설은 낡았지만 조망은 더 좋습니다.

 

칠보숲길을 따라서 아침산책을 나갑니다.

 

쌓고 있는 돌탑에 돌 하나 올려놓고 소원을 빌라고 하네요.

 

고래불쉼터에서는 소나무사이로 고래불해수욕장이 조망됩니다.

 

칠보숲길은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이어지는 명품숲길입니다.

 

여기는 뫼돌솔쉼터입니다.

 

 

쉼터에 앉아 솔향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휴!! 쉼터입니다. 일하는 것 만큼이나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소나무숲은 자연이 빚어낸 예술입니다.

 

 

해맞이쉼터를 지금은 전망대라고 부르고 있네요.

 

 

전망대에 올라서니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선이 또렷이 조망됩니다.

 

 

예전에 없던 길 하나가 새로 생겼습니다. <칠보산 휴양 치유숲길>입니다.

전망대에서 칠보숲길은 가파른 데크계단길을 내려가야하기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이용에 불편이 따랐지요.

그것을 보완하기위하여 무장애숲길을 새로 만든 것이 칠보산 휴양 치유숲길입니다.

 

 

전망대에서 칠보산 휴양 치유숲길을 걸어봅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도보길이 노약자나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늦게나마 이런 부분이 개선되어 기쁩니다.

 

 

산림문화휴양관 B동입구에 칠보산 휴양 치유숲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 B동 전경입니다.

 

칠보숲길 이정표입니다.

 

숲속수련장 건물입니다.

 

장승이 휴양림을 지키고 있네요.

 

 

휴양림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 건물입니다.

 

 

여기가 바베큐장입니다. 예전에는 휴양관 건물 옆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바람에 냄새가 방안으로 새어 들어와

고통스러웠는데 별도로 바베큐장을 설치했군요.

 

 

목공예체험장입니다.

 

방문자안내센터입니다.

 

솟대가 세워져 있네요. 하나 하나 새롭게 변모해가는 휴양림의 모습을 보네요.

 

휴양림에서 칠보숲길과 치유숲길을 가볍게 걸어도 좋고, 칠보숲길 윗쪽으로 산허리를 따라 나 있는 임도를 따라

한바퀴 돌아도 좋습니다. 등산은 휴양림에서 칠보산이나 등운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숲속의집은 이름 그대로 숲속에 있습니다.

 

 

야영장이구요.

 

마가목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흔적없는 여행은 우리의 여행에서도 행동지침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인간과 동.식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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