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마끝-고추등 원예작물 병충해 방제 서둘러야

[하이에나]

장마철이 끝나게 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비가 그치면 역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발생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밭 주작목인 고추, 수박등의 병충해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역병균 발생 환경으로는 장마 전, 후 토양 습도가 높고 연작지를 중심으로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 발생량이 대단히 높으며, 앞으로 해야 할 농작업은 배수로 정비와 더불어 역병, 탄저병 동시방제 약제와 살충제를 희석하여 반드시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원예작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참깨 역병과 시들음병, 감 탄저병, 사과 윤문병, 수박 만고병, 상추 균핵병 등을 비가 그친 동안 방제를 서둘러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