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 일곱별이 새겨져 있는 칠성무당벌레
<세븐스타버그-seven star bug>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0234F5124098D2C)
네잎크로버는 행운을 부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들어 무당벌레(칠성무당벌레)가 행운과 연관된 디자인 되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연 무당벌레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무당벌레가 이탈리아등 유럽에서는 무당벌레를 보는 사람은 복을 불러들인다고 하여 행운의 곤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무당벌레는 유럽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곤충으로 영어로는 마리아의 곤충(새)=ladybug(ladybird)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Our Lady= 성모마리아> 무당벌레는 성모마리아를 보좌하는 천사라고 하여 영어로는 ladybird라고 합니다. 무당벌레 등에는 일곱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고 하여 칠성무당벌레라고 불리우는데 이 일곱개의 점은 성모마리아의 7가지 기쁨과 즐거움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무당벌레는 손가락 위에 올려 놓으면 반드시 하늘 위로 날아 올라가는데 무당벌레를 잡았을 때 그것을 날려 보내 주거나 나무에 붙어놓으면 무당벌레는 하늘높이 날아 올라가 자기를 놓아준 사람의 보답으로 하늘나라 천국에 자리를 예약해 준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서양의 풍습에서 볼 수 있듯이 북두칠성(seven stars)은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별로서 기독교의 하나님 오른손의 일곱별,불교의 칠성여래,칠성경,연면경등 모든 종교에서 추앙하며 소원을 성취를 기원하는 신비의 별입니다. 예로부터 칠성의 기운을 받는 사람에게 장수와 복을 내려주고 내세에는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여 오래 전부터 믿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첫댓글 아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ㅎ
저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감사함니다
오늘 초록색 무당벌레와 그림처럼 보통 무당벌레를 둘 다 보았습니다. 앞 베란다 방충망에서..
아직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