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팀(연합회)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진 염광축구

[청백호랑이]

일요일 소식을 올리기 전에 염광 축구회 카페(홈페이지) 운영에 회의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한 말씀 올립니다.

어제 분기회의 때 염광 홈페이지에 대한 회원 분들의 회의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 대한민국의 각 프로축구 아마(세미프로)축구 클럽축구 조기축구 할 것 없이 엄청 많은 축구회가 있지만 이들 중 밴드를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축구회는 단 한곳도 본적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저 박고문의 말이 틀린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전국 프로 아마(세미프로) 클럽 조기축구 할 것 없이 어느 축구회든지 몇 개 골라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 보시기 바라며, 먼 곳에서 찾을 것 없이 월계동 한군데만 봐도 월계험멜을 비롯하여 10여개 조기축구회가 있지만 홈페이지가 없는 축구회가 없으며 또 밴드를 홈페이지로 하는 곳은 거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염광축구회 홈페이지에 들어와도 별로 볼 것도 없고 재미도 없으며 휴대폰으로 들어오기가 힘들어 잘 않들어오게 된다는 회원 분들이 많으셨는데 진짜 볼 것 별로 없고 재미도 없는 것은 맞지만 축구회 홈페이지를 재미로 들어온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며 야하고 재미있는 것 보시려면 볼 것 엄청 많은 각종 사이트들이 많지요, 축구회 홈페이지는 야하고 재미있는 것 보다는 축구회 역사(사진) 회원 개개인의 프로필 일정 공지사항 등과 일요일 소식을 알고 또 그달에 치러질 각종 대회나 행사에 대해 미리 알기 위해 들어오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염광 카페에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것이 여타 밴드나 각종 사이트들만큼 편리하며 진짜 찾아들어가기 힘든 각종 불법게임 19금 사이트 이런것들은 쉽게 잘들 찾아 들 들어가시면서 거기에 비해 들어오기 훨씬 간단한 염광 카페에 휴대폰으로 들어오기 힘들어 못 들어온다는 말씀은 핑계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답답해 몇 자 올리는 것이며, 염광 축구회 카페(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 분은 염광 축구회 창단 때(1998년)부터 카페(홈페이지)를 운영해온 정현태 전 감사님과 운영자인 조성완 총무님(예전부터 염광축구회 총무님들은 홈페이지 운영자로 자동임명) 두 분 입니다.

어제는 오전 6시50분에 운동장에 도착해 가방을 내려놓고 담배 한 대를 피우려 하는데 안일수 부회장님이 도착하고 운동장에는 임규학 회장님 김기호 수석부회장님 조성완 총무님 김환수 명예회장님 한경렬 회원님 김응수 회원님이 나와 있고 이분들까지가 축구회 규정시간인 7시안에 나오신 분들입니다.

임규학 회장님과 한경렬 회원님은 김기호 수석부회장님이 네모난 쇳덩이를 승용차 뒤에 끌고 다니며 곱게 갈아놓고 김환수 명예회장님이 물차로 빙빙 돌며 뿌려놓은 곳에 라인을 그리고 있었고 조성완 총무님은 창고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김기호 수석부회장님 김환수 명예회장님 김응수 회원님은 꺼내놓은 물건들을 제자리에 배치하고 있어 같이 돕고 오기로 되어있던 면목 팀의 회원 분들은 한사람도 보이질 않고 조금 기다리니 회원 분들이 속속 도착해 약 15명을 넘고 김규남 감독님이 아직 나오질 않아 김기호 수석부회장님은 회원 분들을 모두 장비챙겨 운동장으로 나가라 지시를 하고 운동장으로 나간 회원 분들 중 일부는 하프라인 좌측 골대 쪽으로 슛팅 연습을 일부는 운동장을 돌며 몸을 풀고 약 15분정도를 하다가 김규남 감독님이 도착하여 골대 두 개를 양쪽에 가져다 놓고 조끼 않조끼로 10명씩 나누어 숏게임이 벌어지고 숏게임이 벌어지는 동안 오기로 되어있던 면목 팀의 회원 분들이 하나둘 승용차로 도착해 김규남 감독님은 연못 옆 등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아주고 약 20여분간 벌어진 숏게임은 공수의 조율이 잘되는 조끼가 않조끼를 3대2로 이기며 끝나고 모두들 그늘 막으로 들어가 물들을 한잔씩 먹고 둥그렇게 서서 조회를 하는데 조성완 총무님의 회비 납부현황 염광 회장배 부여원정경기 등에 대한 세세한 사항이 농구장 휀스에 걸려 있으니 보시고 아직까지도 회비와 특별회비가 밀린 분들이 계시니 다음주안에 완납 바라며 오늘은 분기회의가 있을 것 이라는 말과 김규남 감독님의 오늘 출석이 늦어 죄송하며 운동장에 좀 더 일찍 많이들 나와 주시기 바란다는 말과 임규학 회장님의 친선 경기이니 너무 과한 행동은 삼가 주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점심은 축구회에서 제공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조회를 끝내고 유인식 고문님의 구령으로 박수치며 염광 외치고 모두들 하프라인 쪽으로 나가 하프라인 좌측 센터서클에 둥그렇게 서고 면목 팀도 하프라인 오늘 쪽 센터서클에 둥그렇게 서서 조성완 총무님의 회장님 부회장님들 감독님 이상 집행부 명예회장님 고문님들을 소개하고 면목 팀도 각 임원진들 소개와 고문님들 소개가 끝나고 키커 공 하나를 선물로 주어 임규학 회장님이 감사를 표하고 돌아가며 악수는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모두같이 인사를 하고 염광은 그늘 막으로 들어가 노장 위주로 선수를 구성하고 역시나 면목 팀도 노장 위주로 선수를 구성해 첫 경기에 들어가 조직력이 좋은 면목 팀에 염광은 많이 뛰고 강한 압박으로 맞서며 양측이 팽팽하게 나가다 염광의 수비진에서 골을 주고받다가 상대선수의 번개 같은 가로채기에 어이없이 한골을 먹고 결국 만회를 못하며 0대1로 패하고 두 번째 경기는 20대 회원 분들에 30대 40대 회원 분들을 몇 명 섞어 최강으로 선수를 구성하고 역시나 면목 팀도 최강의 선수들로 나왔으나 염광의 석찬규 트레이너님을 앞세운 막강 공격과 서익원 회원님을 주축으로 한 막강 수비에 밀리며 염광이 6대1로 대승하고 3번째 경기는 경기도중 늦게 나온 20대 30대 40대 회원 분들과 그때까지 경기에 투입되지 못한 회원 분들을 섞어 출전하여 양측이 막상막하 팽팽하게 맞섰으나 아쉽게 1골을 먹어 염광이 0대1로 패하였는데 그때까지 염광의 총 출석 회원은 30명이 훨씬 넘어가고(근래 최대인원) 경기도중 석찬규 트레이너님과 서익원 회원님이 임규학 회장님의 지시로 정완기 전 감독님의 오토바이를 타고 삼화상운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모닝글로리로 하드 70개를 사러 갔다 와 30개는 회장님이 직접 면목 팀을 가져 다 주고 나머지는 염광 회원 분들이 나누어 시원하게 먹고 4번째 경기는 소장 위주로 출전했으나 공수 조율도 안되고 손발이 맞지 않으며 전력을 정비한 면목에 밀리고 결국 2골을 먹고 1골을 만회해 1대2로 패하고 4번째 경기가 끝나고 염광은 그늘 막 안에서 분기회의가 시작되고 그동안 면목 팀은 조끼 않조끼로 나누어 경기를 하고 분기회의는 조성완 총무님의 결산보고(적금 들어놓은 1천만 원 빼놓고 남은 회비는 141만 원 정도)와 김재현 손수영 감사님의 감사결과와 의견을 듣고 나서 김규남 감독님의 코치진 선정에 관한 것 또 열심히 하겠다는 말과 임성욱 부총무님의 운동장 안에서 동료들의 사기를 꺾는 말들을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과 20대 대표로 김지환 회원님(5년 만에 첫 골 기록)의 경기도중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과 공 좀 잘 못 찬다고 차별하는 듯 하는 것을 삼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중간에 축구회에서 사다놓은 강호동 대가리(고운 말을 씁시다~~~ 대갈통? 아차! 실수 머리)만한 수박을 회의하는 동안 임규학 회장님의 지시로 김지환 회원 님이 여러개로 잘라 군데군데 한 접시씩 돌리고 임규학 회장님의 최근 일요일 참석인원 저조로인한 축구회 활성화와 염광카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말씀과 감사님 두 분께 염광 카페에 올릴 회원 분들 독사진을 부탁하고 김응수 회원님을 기존 운영자인 조성완 총무님과 함께 카페 운영자로 만들 것이라는 말씀 또 회비도 잘 내지않고 출석도 않하고 전화도 받지 않는 일부 불성실한 회원 분들이 있는데 이번에 한번더 경고를 하고 그리 했는데도 어떠한 해명도없이 버틸시 제명 처리할 것이라는 말씀과 김환수 명예회장님의 요즘 보면 출석 인원도 적고 축구회가 약간 침체 된 것 같은데 오늘 부터라도 모두가 함께 염광 축구회 활성화를 위해 힘들을 내보자는 말씀과 마지막으로 조성완 총무님의 노원구청에 제출하여야 하니 회원님들 주민등록 앞쪽 복사본(주민등록번호 테이프로 가리고)을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것으로 모든 분기회의를 끝내고 다시 선수를 구성해 마지막 5번째 경기에 들어가고 노장 위주로 들어갔으나 염광이 밀리며 1골을 먹고 김규남 감독님은 노장 분들을 20~30대 젊은 회원 분들로 전원 교체하고 총 반격에 나섰으나 결국 2대2로 비기며 모든 경기가 끝나고 각팀 인사하고 남궁현 고문님이 늦게 사가지고 온 수박을 잘라 마지막 경기에 뛴 면목팀 선수들과 같이 먹고 면목팀은 돌아가고 염광은 그늘막 안에 둥그렇게 서서 임규학 회장님의 더운 날씨에 뛰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으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식사들을 하고 가시라는 말씀으로 모든것을 끝내고 모두 달려들어 쓰레기 치우고 짐 정리해 창고에 가져다 넣고 축구회에서 경기도중 잡아놓은 인덕대 정문앞 길건너 주공상가 지하에 있는 돼지고기 집으로 가서 돼지김치찌개와 밥 소주 맥주 음료수를 시켜먹고 조성완 총무님이 축구회 회비로 계산하고 일부 회원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분들은 평강 중화요리 집으로 가서 연태 고량주(큰 것) 1병과 음료수 크림새우+칠리 짬뽕국물(써비스) 안주를 시켜 먹고 속이 좋지않은 윤성용 고문님은 그때까지 시킨것을 모두 계산하시고 먼저 집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분들은 연태 2병을 더 시켜먹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 일찍 나와 운동장 갈고 물 뿌리고 창고에서 물건 꺼내다 배치한 임규학 회장님 김기호 수석부회장님 안일수 부회장님 조성완 총무님 김환수 명예회장님 한경렬 회원님 김응수 회원님 이분들과 강호동 머리만한 수박을 사 오신 남궁현 고문님 뒤풀이 때 연태 고량주와 음료수 크림새우+칠리 안주를 사신 윤성용 고문님 이분들에게 임규학 회장님을 대신하여 저 박고문 글로서 감사드립니다.

[청백호랑이]

염광 카페(홈페이지)가 재미도 없고 하여 들어오기 싫어진다는 회원 분들이 많으신데 재미없는 박고문 글이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되어 회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이번글을 마지막으로 박고문 카페 얼굴인 게시판에는 글을 올리지 않을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먹보돼지a]

수고하셨습니다. 어제는 속이. ...

[만세포]

모두 더운날 수고는 하셨는데 무슨 일이 이리 바람 잘 날이 없을꼬?에잉 ㅉㅉㅉ

[사시미]

과거부터 현제까지 축구회의 역사를 볼수있는 우리 축구회의 소중한 홈페이지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할텐데...밴드?장난질 하는 놀이터 밖에 안되는데...그래서 나는 모든 밴드에서 탈퇴 했습니다.나하나 쯤이야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우리의 소중한것을 잊어버릴수도 있는것이지요~박고문님의 계시판의 역사는 염광축구회의 역사 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맘의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어지므로 싹이나고 열매를 맺습니다.우리모두 염광축구회에 관련된 모든곳에 관심과 사랑을 가집시다.어제 더운날씨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청백호랑이]

명예회장님! 축구회 얼굴인 게시판이 박고문 글로 거의 도배가 되어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분들이 있어 앞으로는 축구회 운영자인 총무님의 공지 사항과 알림 회원 분들의 건의나 의견 등을 올릴 수 있도록 게시판을 비워주려는 것이지 글을 중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게시판 말고도 좋은글방 웃음방 경조사방 여러개 있지만 올릴곳이 마땅하지 않은것 같아 카페 전체 메뉴에 일요소식방 이렇게 새로하나 만들어 달라 정현태 전 감사에게 부탁 하려고 합니다.

[사시미]

그 생각도 좋은것 같습니다!하루속히 건의해서 이뤄지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와니]

어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는 더 많은 인원이 나와 더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응수]

청백호랑이님의 글을 보면, 당일 무심코 지나치거나 잊고 있었던 일들을 회상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송장군]

뒤 늦게나마..잘 보았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