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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곳 많아요
하늘과 구름을 받드는 암봉과 초원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9일
알프스 동쪽 자락에 위치한 돌로미테는 3,000m급 암봉 18개와 41개의 빙하를 품고 있으며
반짝이는 백운석(돌로마이트)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침봉들로 산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적, 문화적, 지질학적 의미도 남달라 2009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트레킹 코스만 수 백 개가 넘는 데다 아름다운 거대 암봉과 침식, 지각 변동, 빙하 작용 등
여러 종류의 지형을 볼 수 있어, 트레커라면 한번쯤 꼭 도전하고싶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스위스의 알프스가 아닌, 알프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혜초에서도 최근 몇 년간 유럽 트레킹 부서에서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돌로미테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지역만 골라
하루 4~5시간만 산행을 하는 여정으로 만들어, 가벼운 차림으로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또한, 돌로미테의 세 지역에서는 각각 2박씩 연박을 하기 때문에
매일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알찬 일정으로 돌로미테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보세요!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돌로미테는 크게 트렌티노, 베네토, 알토아디제 3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명한 산군과 트레킹 코스,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고개(Passo)는 알토 아디제와 베네토 지역에 주로 있습니다.
놓쳐서는 안되는 돌로미테 최고의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알토 아디제와 베네토 지역 위주의 코스로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전 일정 당일 산행이며, 풍광 좋은 오르티세이, 카나제이,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2박씩 연박을 합니다.
<혜초가 엄선한 돌로미테 트레킹 코스 BEST 8>
NO.1 한폭의 수채화가 펼쳐지는 세체다 트레킹 거리:8km / 시간:3~4H
세체다산장(2,500m)-세체다정상(2,518m)-피에라롱기아 산장(2,297m)-피렌체 산장-콜 라이저(2,107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1978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푸에즈-오들러 국립공원에 있는 푸에즈-오를러 산군은
바늘처럼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들이 연속으로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정경을 연출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세체다 정상부에 올라 장엄하게 펼쳐지는 수직절벽 오들러 산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세체다 트레킹 루트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나 내리막길로 구성되어 부담스럽지 않게
오들러 산군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드넓은 초원, 셀라산군, 사소롱고를 바라보며 트레킹 할 수 있습니다.
NO.2 돌로미테 최고의 포토존 산타 막달레나 트레킹 거리:4.5km / 시간:1H30m~2H
페리엔보눈겐 레부르그(1,279m)-산타막달레나 교회(1341m)-운테르칸티오레르호프(1,400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뾰족한 연봉이 병풍처럼 펼쳐진 오들러 산군 아래 자리한 산타 막달레나는
천사들이 사는 동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푸른 하늘, 듬직한 산과 돌, 초록빛 나무와 초원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아룸다운 마을입니다.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을 걸으며 돌로미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NO.3 알프스 고원지대에 펼쳐진 대초원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 거리:13km / 시간:5~6H
콤파취(1,850m)-파노라마 산장(2,009m)-알페 디 티레스 산장(2,440m)-몰리그논 산장(2,054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유럽에서 가장 큰 고원지대인 알페 디 시우시는 2,350m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면적은 축구장 8,000개를 합한 크기인 57㎢에 달합니다.
알페 디 시우시에서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며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초원을 눈에 담고,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오밀조밀 피어난 야생화 사이로 걸어가는 평화로운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NO.4 약 3,000m 고도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풍경 사스포르도이 트레킹 거리:5.1km / 시간:3~4H
마리아 사스 포르도이 산장(2,950m)-보에산장(2,871m)-사스 포르도이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00m 고도에 올라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를 비롯하여
발 디 파사, 로젠가르텐, 사소룽고 산군들의 웅장한 풍경들을 만끽하며 트레킹합니다.
마리아 산장에서 보에 산장까지 이어지는 길은 돌로미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햇빛에 반산된 백운석이 신비하게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NO.5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 트레킹 거리:8.9km / 시간:4~5H
푸치아데 산장(1,982m)-포르카 로사(2,490m)-말가 치아펠라(1,638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를 바라보며 걷는 마르몰라다 트레킹 코스는 여러 봉우리가 능선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돌로미테에서 유일하게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 트레킹 코스인 알타비아 NO.2의 일부 구간이기도 한 이 코스에서는
돌로미테의 360도 파노라마를 감상하실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이웃 나라 오스트리아의 최고봉 글로스 글로크너까지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NO.6 돌로미테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라가주오이 산장 거리:5.8km / 시간:4H
파소 발파롤라(2,168m)-라가주오이 산장(2,752m)-팔자레고 고개(2,109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토파네 산군에 자리한 라가주오이 산장은 돌로미테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산장이자
놓쳐서는 안될 명소 중 하나입니다.
풀파롤라 고개에서 시작해 푸르른 숲과 초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토파네 산군의 거대한 암봉들 사이에 깔린 고요함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그 황량하고 장엄한 풍경을 지나 라가주오이 산장으로 가는 길 주변 암봉과 바위 곳곳에서
여실히 남아 있는 1차 세계대전의 흔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NO.7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친퀘토리-파소 지아우 트레킹 거리:3.5km / 시간:1H30m~2H
친퀘토리(2,137m)-지아우 고개(2,236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라가주오이 트레킹 후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다섯 개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친퀘토리로 이동합니다.
친퀘토리 역시 1차 세계대전 시 이탈리아군이 주둔한 곳으로 전쟁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암봉도 멋지지만 맞은편에서 보는 토파네 산군이 매우 장관입니다.
이 풍경을 뒤로하고 돌로미테의 고개 중 가장 아름다운 지아우 고개로 나아가
트레킹 종료 지점 구셀라 북벽의 위용을 느껴보세요.
이 날은 돌로미테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종주 코스인 알타비아 NO.1의 일부 구간을 걷게 됩니다.
NO.8 돌로미테의 하이라이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거리:9.5km / 시간:4~5H
아우론조 산장(2,320m)-로카텔리 산장(2,405m)-라바레도 산장(2,344m)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돌로미테 산군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는 세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거대한 암봉입니다.
암벽 등반의 성지로도 불리는 웅장한 세 봉우리 아래에 서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저절로 생길 정도입니다.
7일차 코스는 아우론조 산장에서 시작하여 봉우리를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돌아오는 당일 트레킹으로
돌로미테 BEST 트레킹 코스 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돌로미테의 풍광을 눈에 담아보세요.
<이탈리아여행코스 돌로미티 알프스트레킹코스 추천>
살아있는 전설, 산악인 라인홀트 매스너의 고향인 돌로미테는
산악인이라면 꼭 한번 오르고 싶어하는 꿈을 가진 곳입니다.
웅장한 암봉들 사이로 빙하 호수, 푸른 들판, 각양 각색의 다채로운 풍경을 품고 있는 돌로미테를 트레킹 하는 코스는 수도 없지만
가장 아름다운 핵심 코스만 골라 알차게 트레킹 일정을 구성하였습니다.
6월 중순~7월까지 아름답게 피어있는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는 돌로미테를
혜초와 함께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