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코로나19 확산에 불가피"
■尹 취임 두달만 지지율 30%대…
"20대·핵심지지층 이탈"[리얼미터·KSOI]
■권성동 "최고위서 '당대표 사고' 결론…
당헌상 전대 개최 불가"
■尹정부 첫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
위원장 김진태 전 총장
■자민당, 참의원선거 압승…기시다
"가능한 한 빨리 개헌 발의"
■압구정 현대아파트도 매매가 하락
사례 등장…3주새 3억원 '뚝'
■"감자볶음 리필 안 돼요"…고물가시대
한식집 상차림도 달라져
■7월 1∼10일 수출 4.7% 증가에도
무역적자 55억달러
■신규확진 1만2693명, 전주의 2배…
위중증 21일만에 70명대
■한미일 북핵대표 회동 "3국 협력 강화
…'외교의 길' 재확인"
■전국에 저녁까지 비…기온 좀
떨어지지만 더위는 계속
■자민당, 참의원 선거 압승…아베 피습
사망에 보수표 결집
■北, F-35A 연합훈련 앞두고
방사포 2발 발사…한미 대비태세
■오늘부터 코로나19 격리 생활지원금
소득하위 절반에만 지급
■尹대통령, 취임 후 첫 업무보고…
오늘 기재부부터 시작
■與, 선수별 모임·의총 연쇄 개최…
'李 징계사태' 분수령
■민주, 오후 의총 소집…'尹정부
민생외면·권력사유화' 규탄
■올해 상반기 떼인 전세금 3천407억,
사상 최대…서울·경기 73%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이른 더위·코로나19 완화 영향"
■거리두기 해제에 카드사용액
20% 늘어…법인카드 51% 급증
■조코비치, 결혼기념일에 윔블던
테니스 4회 연속 우승
■14세부 우승 조세혁 "상상만 하던
윔블던 제패해 기쁨 2배"
■키움 이정후, 생애 두 번째 월간
MVP 선정…압도적인 지지
■야구천재 오타니, 2년 연속 MLB
올스타전 투수-타자로 출전
■한국 남자농구, 12일 아시아컵 첫판서
'만리장성' 중국과 격돌
■오유진의 순천만국가정원,
여자바둑리그 전반기 1위 돌풍
■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41위…멀리낵스 우승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IFSC
샤모니 월드컵 리드 동메달
■김하성, 손가락 통증으로 결장…
샌디에이고는 0-12 대패
■김주형,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3위…우승은 쇼플리
■래퍼 지조, 데뷔 11년 만에 첫 정규
음반 '캠프파이어' 발매
■웹툰·판타지 드라마서 현실 예능으로…
퀴어 콘텐츠 영역 확장
■박스오피스 마블의 힘…'토르4'
개봉 첫 주말 1위
■추풍령가요제 내달 27일 열려
■'드라마와 영화의 도시'로
거듭나는 도시 문경
■첫 영화연출 문근영 "스크린
상영만으로도 감사"
■히로키 류이치 감독 "흔한 스릴러
만들고 싶진 않아"
■'효녀 가수' 현숙 18번째 목욕차 기부…
"힘닿는 데까지 계속"
■하이브 소속 가수 상반기 음반 판매
1천만장 넘어…BTS 426만장
■코스피 6.82p(0.29%)
오른 2,357.43
■코스닥 1.41p(0.18%)
오른 767.89
■외환 원/달러 환율
3.4원 내린 1,297.0원
● 휴일인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많은 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여름철 재유행 대응 방안 발표를 앞두고 오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 오늘부터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가 가능한 기관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 확진자 1명은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되고 감염력도 소실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지난 7일 퇴원했습니다.
●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주던 생활지원금을 오늘부터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중위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유급 휴가비 지원 대상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만 휴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초유의 당 대표 중징계 사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의원총회를 열고 사태 수습 방안을 모색합니다.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나 비대위 전환, 조기 전당대회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과거 제자들을 상대로 한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급으로는 네 번째 낙마입니다. 과거 학생들의 외모를 등급을 나눠 평가하고 한 남학생의 외모를 칭찬하며 다른 여학생들에게 안아보고 싶지 않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제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 피습 사건 동정표까지 몰려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개헌세력이 2/3 이상 확보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은 주한일본대사관에 마련될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등으로 구성된 조문사절단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범인이 아베 전 총리가 한 종교 행사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모친이 거액을 헌납하고 파산했는데, 아베 전 총리가 일본에서 이 종교가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57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위터가 가짜 계정 현황을 정확히 입증하지 못했고, 이와 관련한 핵심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고. 또, 트위터가 직원을 해고하는 등 영업행위 변경 사항에 대해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도 계약 파기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대응해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심각한 질병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90일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가 국내에 일시 배치된 가운데, 북한이 어제(10일) 서해로 방사포 2발가량을 발사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국제 부도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 대통령이 전격 사임하면서 20년 가까이 스리랑카 정국을 장악해온 라자팍사 가문 정치도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 9일 극심한 경제난에 분노한 스리랑카 국민들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급기야 대통령 관저를 장악했습니다.
● 경기도 주요 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수도권 통근길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경진여객은 3000번, 7770번 등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5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내놓은 SUV인 더뉴팰리세이드 차량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으로 보이는데, 현대자동차는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온라인 검색만으로 총기 제작법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에 사제총 관련 검색을 해보니,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인 파이프와 스프링 등을 활용해 단 4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제작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두 달 연속 올라 1.75%인데요. 이번에도 또 올릴 거라고 예측하는 쪽은 6%까지 치솟은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우리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까지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환율 상승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겁니다.
●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한 후 횡단보도가 나왔을 때 건너려는 사람이 보이면 보행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하고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단 정지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1960년 전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연금 지출이 4년 후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금보다 18조 7천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고령화로 생산활동 인구가 줄면서 4년 뒤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지금보다 49만 8천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셋값이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지는 '깡통 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깡통전세 위험 주택은 지방에 76%가 몰려 있었고요. 매매 가격이 1억 원 이하인 저가 아파트가 36%를 차지했습니다.
● 다가오는 토요일(16일) 초복에는 복달임 음식 찾는 분들 많을 텐데요. 삼계탕을 비롯해 보양식 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 8일 기준 닭고기 도매가는 ㎏당 3,901원으로 1년 전보다 27% 이상 상승했는데요. 사룟값 인상에 올 상반기 도계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까지 전국에 최대 80㎜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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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
고 비가 오는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
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오후 3∼6시)까지, 전라권, 경북
권 남부, 경남권과 제주도에서는 저녁
(오후 6∼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과 전남 남해안, 제주
도에서는 모레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
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60㎜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
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가끔 비](25∼30) <70, 60>
✦인천:[비, 한때 비](24∼29) <60, 60>
✦수원:[비, 가끔 비](24∼30) <70, 60>
✦춘천:[비, 가끔 비](23∼29) <90, 70>
✦강릉:[비, 한때 비](23∼28) <80, 80>
✦청주:[비, 한때 비](25∼30)<100,60>
✦대전:[비, 한때 비](25∼30) <90, 60>
✦세종:[비, 한때 비](24∼29) <90, 60>
✦전주:[비, 한때 비](25∼30) <60, 60>
✦광주:[비, 한때 비](25∼29) <70, 60>
✦대구:[비, 한때 비](24∼30) <60, 70>
✦부산:[비, 가끔 비](24∼28) <60, 60>
✦울산:[비, 한때 비](24∼28) <60, 60>
✦창원:[비, 한때 비](24∼29) <60, 60>
✦제주:[비, 한때 비](26∼31) <70, 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Q0Surt8o3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