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계 - 탱커, LPG선 인도량 증가와 기자재업체 이익성장 - 하나금융투자
지난주 조선/기계 주가 2.3% 하락, 시장대비 1.3% 상회
20개 조선/기계 업종의 지난주 주가 수익률은 -2.3%를 기록했다. KOSPI 200지수가 3.6%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조선/ 기계 업종의 수익률은 시장대비 1.3% 상회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비에이치아이(+16.0%), S&TC(+3.0%)가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다. 산업별 수익률을 비교하면 조선업은 2.7% 하락해 KOSPI 200지수 대비 0.8% 상회했다. YTD 수익률로는 건설업과
정보통신, 조선업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은 지난주 5.9% 하락했다.
주요 이슈: 탱커, LPG선 인도량 증가와 기자재기업 수혜
2016년 한국 조선업의 탱커 및 LPG선 인도량은 253척으로 2015년 207척과 비교해 22.2% 증가된다. 탱커 및 LPG선은 한국 조선업의 주력선박인 만큼 인도량 증가에 따른 조선기자재 기업의 이익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년 사이 한국 조선소들은 탱커와 LPG선 수주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2016년과 2017년 인도 선박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의 신조 상담문의는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신조계약 속도는 빨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기자재업체 중 상선 매출비중이 높으면서 경쟁자가 거의 없는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는 탱커와 LPG선 분야와 관련이 높은 기업이 유리할 것이다. 대양전기공업과 세진중공업이 주목할만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수혜 기업 : 현대미포조선, 대양전기공업, 세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LPG선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을 주력선박으로 갖고 있다. 2016년 3분기부터는 2014년 이후 수주한 선박의 매출이 시작되므로 수익성이 조금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양전기공업은 2012년이후 매분기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유지되고 있다. 탱커와 LPG선 건조량이 늘수록 가격이 높은 방폭등 매출이 증가된다. 세진중공업은 LPG선 화물탱크 분야 시장지배력이 높다.
통신서비스 - 이제는 ARPU와 이별할 시간이다 - 유안타증권
ARPU에 신뢰성이 있는가? 대안지표 발굴 시급
질적인 관점에서 대표성을 가진 ARPU는 ‘적어도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 매출증가율과 전혀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ARPU와 관련한 문제는 두 가지 관점에서 발생한다. ①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KT가 발표하는 ARPU의 셈법이 다르다. 문제는 통신 3사가 공통적으로 발표하는 MVNO를 제외한 ARPU이다. 이 방식으로는 MVNO 가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MVNO에 의해 기여되는 매출액은 커지는 반면, 분자인 가입자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ARPU는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특히 MVNO에 대한 비중은 3사가 제 각각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왜곡될 소지가 매우 크다. 이러한 셈법 기준으로는 MVNO 비중이 크면 클수록 ARPU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 ② MVNO
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SK텔레콤과 KT는 Wibro 관련 매출액을 이동전화 수익에 반영시킨다. 분모와 분자의 기준이 더 달라지는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ARPU가 통신업 투자의 핵심 지표로 인정 받는 상황이라는 점을감안할 때, ARPU에 대한 통신 3사의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새롭게 환산한 ARPU에 따르면…
우리는 그 대안으로 미래부의 가입자 통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ARPU를 추출했다. 이는 기존 통신사가 발표하는 ARPU에 비해 매출액과 좀 더 일치하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ARPU로부터 알게 된 사실은 ① 통신 3사의 ARPU는 예외 없이 2015년 2분기를 정점으로 3분기부터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SK텔레콤의 경우에는 이러한 하락이 2분기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LTE Cycle의 둔화+ MVNO와 New Device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가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본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3분기와 4분기에 KT만 ARPU가 상승했다고 보는 시각은 옳지 않을 수 있다. ② 통신사의 공식 ARPU간 격차에 비해, 환산 ARPU간 격차는 더욱 크다. ARPU가 가장 높은 회사는 LG유플러스(34,984원)이다. SK텔레콤은 31,211원이고, KT는 29,407원이다. 지난 4년 간 3사의 ARPU 순위는 우리가 이해하는 수준 이상으로 지각 변동을 겪었다. 만약 이렇게 환산된 ARPU에 대한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면, 적어도 매출 증가율에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
ARPU와 매출액간 디커플링은 심화될 것이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서 통신주를 바라보는 시각은매우 보수적으로 전환되었다. 성장은 끝났다고 보고 있으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배당에 집중하는 투자자(SK텔레콤), 언더퍼폼 주식에 집중하는 투자자(KT) 등으로 나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컨센서스브레이킹을 하자면, ①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분명히 ARPU 측면에서의 긍정적 변화는 나타날 것이다(시장은 ARPU 상승이 끝났다고 보고 있음). ②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은 시장의 기대와 속도에서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도 방향에 대한 의심은 없다. 사물인터넷 시장이 성장하면서, ARPU는 하락하는 반면, 전체 매출액의 성장률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ARPU와 매출액은 충분히 다른 방향일 수 있음). 결론적으로 ARPU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통신업종의 투자 매력이 실종되었다고 보는 시각은 과도해 보인다. SK텔레콤을 제외한 나머지 KT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매출액은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매크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통신업종의 투자 매력은 분명히 살아 있다. 최소한 배당은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투자자들이 미련을 갖고 있는 ARPU 관점에서도 빠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에는 반전이 기대된다. 실적도 당장 1분기부터 우려와 달리 괜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말하고 싶은 부분은 ‘ARPU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 통신주가 그리 나빠 보이진 않는다’는 사실이다.
Top pick은 LG유플러스를 유지한다
①새로운 ARPU 기준으로는 동사의 퍼포먼스가 여전히 우월하다. ②1분기부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③모바일과 유선의 성장률이 잘 조화되고 있다. ④Valuation 관점에서 저평가 매력이 있다.
철강금속- 철강: 중국 때문에 망한 자, 중국 덕분에 일어선다 - 하나금융투자
중국 철강 구조조정,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4가지 이유
12-5규획(‘11~‘15년) 기간 동안 중국의 철강 수급이 급격히 악화된 이유는 생산설비 퇴출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민영 철강사 중심의 대규모 설비 신증설이 퇴출을 큰 폭으로 초과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 지난 몇 년간 철강 설비투자가 급격히 축소되었기 때문에 향후 중국 철강 신증설은 둔화될 전망이다. 또한 2)중국 철강기업들의 급격한 수익성 악화 혹은 유동성 리스크를 고려 시, 최근 5년래 가장 어려운 한계상황에 직면하게된다. 3) 강력한 중앙정부의 환경규제 의지도 다수의 중소형 철강사들의 퇴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4) 중소형 철강사들의 무분별한 증설로 대형 철강사들의 수익성까지 크게 악화된 가운데 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잠재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중국 지도부는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강한 의지를 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철강 감축, 13-5규획 기간 초기 1~2년에 집중될 전망
국무원 회의에서 철강 생산능력을 향후 1~1.5억톤 감축함과 동시에 신규 철강생산능력을 엄격하게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을 위한 지원책을 따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과거보다 훨씬 정책의 실행가능성이 높아졌다. 감산 마감 시한이 아직 불명확하나 ‘17년까지 철강 가동률 80% 이상 회복 목표와 현재 한계 상황까지 몰린 다수의 중소형 철강사들의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를 감안하면 13-5규획(‘16 ~ ‘20년)초기 1~2년동안 집중적으로 감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번 국무원의 철강 감축안은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는 대략 1억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배제한 것으로 이들의경우 언제든지 폐쇄 수순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향후 5년간 2 ~ 2.5억톤 규모의 철강 생산능력이 중국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국내 철강업체 수혜 기대. 최선호주 POSCO 제시
국내외적으로 중국산 철강제품과 경쟁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은 수혜라 판단된다. 특히 철강판 매량 절반을 해외로 수출하는 POSCO에게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에 POSCO 중심의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바이넥스 - 4Q15 Review: 양호한 성장세 지속 - 하이투자증권
4Q15 Review: 매출액 204억원(YoY: +23.3%), OPM 11.7% 기록
동사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04억원 (YoY: +23.3%), 영업이익은 24억원 (YoY:+63.6%)을 기록하였다. 합성의약품 제네릭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CMO 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 우려했던 한화케미칼 오송공장 인수 후 고정비용이 4분기부터 반영되었으나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2015년 연간 매출액은 711억원 (YoY: +18.8%), 영업이익은 61억원 (YoY: +157.3%)이며, 당기순손실은 -70억원으로 이는 1) 무형자산의 비용인식 2)세무조사 추징액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이다. 16년에도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그 이유는 1) 일본 니찌이꼬(Nichi-Iko)社로 부터 개량신약 도입 2) 레미케이드시밀러(GS071)의 일본 허가(16년 3분기 예상)에 따른 CMO 공급 확대로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대주주 '니찌이꼬' 지분 매각, 사업제휴 관계는 지속될 것
지난 12월 10일, 동사의 지분 12.6%를 보유하고 있던 니찌이꼬社의 지분 전량 매각으로 최대주주는 '바이넥스홀딩스 및 특수관계자'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1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니찌이꼬社는 약 600억원의 지분 매각 이익으로 레미케이드 시밀러의 미국 3상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임상 3상을 마치고 허가신청까지 들어간 상황이며, global track record를 보유한 CMO 업체는 소수이므로 생산 파트너로서의 사업적 제휴관계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최근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 승인 가능성 고조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사에서 전량 생산하는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시밀러(GS071) 또한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며, 17년도부터 바이오 사업부문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오송공장의 5,000L 바이오리액터를 가동할 CMO 계약 체결시 추가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 좋은 건 다 가지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4Q15 연결 영업이익은 272억원(+25.6% YoY) 예상
4Q15 연결 매출액은 4,686억원(+8.4% YoY), 영업이익은 272억원(+25.6%YoY)을 전망한다. 국내 가공식품은 4Q15에도 견조한 출하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케첩 출하량은 13.1% YoY 증가했다. 레토르트와 냉동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각각 9.2%, 1.8% 증가했다. 참기름과 수산물통조림 출하량 역시 각각 18.0%, 6.5% 증가했다. 가공식품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부문은 라면이다. 4Q15 국내 라면 출하량은 12.5% YoY 증가했다. 진짬뽕은 당연히 흥행의 중심에 있다. 1월 진짬뽕 매출액은 150억원까지 상승이 예상된다. 4Q15~1Q16 라면 매출액은 20% YoY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출 성장을 감안하면 마케팅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
가공식품과 라면의 이중주
가공식품과 라면에 대한 동시 투자가 가능한 사업자다. 가공식품 출하량 증가세는 국내 1인가구 증가세와 맥을 같이한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업 내 독보적 입지 구축이 이미 끝났다. 2016년 조미식품류(카레, 3분류)와 농수산 가공품류(즉석밥, 참치, 냉동) 매출액은 3~5% YoY 성장이 기대된다. 라면은 2015년에 성장산업으로의 변모를 끝냈다. 1) ASP(평균 판매가) 믹스 개선, 2) 신제품 출시를 통한 판매량 증가, 3)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을 감안하면 2016년에도 기대감은 충분하다. 4년째 정체인 라면가격이 6% 인상될 경우 전사 영업이익은 12% YoY 증가가 가능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0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 2017년 EPS(주당순이익)에 33배(산업 평균에 35% 할증)의 Multiple을 적용했다. 밸류에이션이 아닌 구조적 매출 성장에 집중할 때다. 매출이 정체된 식음료 사업자와의 Longshort
Pair도 가능하다. 주가 하락 시마다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CJ프레시웨이 - 4Q15 실적 Review - 키움증권
일회성 비용 제외시, 시장 컨센서스 부합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하였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회사 대손상각비 및 비경상 인건비(퇴직급여 충당금 추정변경 영향) 등 일회성 비용 40억원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7.7% 증가 하면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나갔다.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1) 고수익경로 매출증가(외식), 2) 저수익 거래처 수익성 제고를 통해, QoQ로 0.3%pt, YoY로 1.1%pt 개선되었다. 성장을 위한 인력 확대로 인해 전사 판관비율이 상승하였으나, 매출총이익률이 호조를 보여, 전사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시킨 것으로 판단된다(일회성 비용 제외기준).
‘16년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16년 전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先 투자된영업 인력과 프레시원 성장의 본격화를 통해, 국내 식자재유통 산업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용휘와의 JV에서는, 올해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추정된다. 프레시원 사업 모델이 안정화 되면서,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적자가 축소되고, 전사 원가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기준 PER은 23.7배 수준이나, 실적의 高 성장세를 바탕으로, PER 배수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수페타시스 - 지나간 실적 부진에 묻힌 긍정적인 변화들 - 유안타증권
‘4Q15 연결기준 영업손실 4억원(YoY 적전, QoQ 적전) 추정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98억원(YoY -5%, QoQ 1%), -4억원(YoY 적전, QoQ 적전)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방산업 수요 부진 영향으로 주력제품인 MLB 매출이 부진해 본사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 했을 것이다. ▶ 연결자회사인 중국 법인은 신규 거래선 확보 효과로 매출 성장을 달성했지만 아직은 적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자회사 이수엑사보드는 HDI부문의 점유율 확대효과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1Q16 영업이익 98억원(YoY -14%, QoQ 흑전)으로 가파른 실적 Turn-Around 기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4억원(YoY 10%, QoQ 20%), 98억원(YoY -14%, QoQ 흑전, OPM6%)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실적 Turn-Around가 기대된다. 1) 북미시장에서 라우터 교체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 하면서, MLB 부문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이고, 2) HDI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효과와 점유율 상승이 맞물려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 또한, 3) 적자자회사인 중국법인은 작년 하반기 확보한 신규고객들(Wifi 모듈, 셋톱박스 등)을 통해 기존 주요 전방산업인 PC시장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다.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81억원(YoY 74%, OPM 6%)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72억원(YoY 16%), 381억원(YoY 74%, OPM 6%)에 달하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 1) 올해들어 북미 케이블업계가 DOCSIS3.1를 도입하면서 발생하기 시작한 라우터 교체수요는 향후 2년동안 지속될 전망이고, 2)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Capex 증가율이 올해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MLB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 신규 거래선 확보와 감가상각 부담 완화로 중국법인의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HDI 부문은 산업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제는 지나간 실적 부진보다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이 동사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1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를 개시한다
농심 -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 지속 - 삼성증권
일회성 지급수수료 제외 시, 컨센서스와 유사한 4분기 영업이익 발표
4분기 연결기준 매출, 영업이익 5,662억원, 2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7%, 91.3% 증가. 소송 관련 일회성 지급 수수료가 약 27억원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 프리미엄 면류 경쟁으로 인한 광고비와 백산수 판매량 증가로 인한 운송비 증가가 합계 30억원 정도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중국 백산수 사업을 포함하는 중국법인 소폭 적자는 일본 법인의 소폭 적자와 유사한 금액인 것으로 파악되고, 미국이 17억원 흑자, 기타법인 및 연결조정 과정에서 3억원 적자 등을 감안하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연결기준대비 14억원 적은 275억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분기별 약 20억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백산수 관련 감가상각비는 실적에 큰 부담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
라면 산업의 일괄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프리미엄 면류는 짜왕, 맛짬뽕을 합쳐 약 350억원 가량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동사의 ASP는 평균적으로 전년대비 4.9% 가량 상승시켰을 것으로 추정됨. 우리는 라면 사업자들의 일괄적인 가격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데, 경쟁사들은 일괄 가격인상보다 프리미엄 면류를 개발을 원할 것이기 때문. 1) 팔도를 제외한 경쟁사들은 기존 제품의 ASP가 낮아 같은 가격의 프리미엄 면류를 판매하였을 때, 농심보다 ASP 상승률이 10%p 이상 높고, 2) 같은 매출이라면 기존 매출이 큰 농심에 비해 경쟁사의 평균 ASP는 오뚜기는 3배, 삼양식품은 6배 빠른 속도로 상승하기 때문.
라면 산업의 프리미엄화 수혜 지속 전망
농심의 2015년 프리미엄 제품 매출액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 우리는 2016년 연간 프리미엄 면류 매출액을 약 1,360억원으로 예상. 전체 라면 시장에서 소비자가격 1,500원대 라면이 기존 짜장, 짬뽕류를 포함 네 종류로 전체 시장의 13%를 차지하고, 이 중 절반을 농심이 차지한다는 시나리오. 2015년에는 경쟁비용이 적었기 때문에 이익 성장을 위해서는 제2의 짜왕이 필요.2016년 EPS 9%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500,000원으로 4% 하향조정하나, 라면 산업의 프리미엄화는 장기 추세이고, 지정학적 리스크 주가에 불리하지 않아 BUY 투자의견 유지. 2016년 기준 타겟 P/E는 27배로 글로벌 피어 대비 30% 프리미엄 수준.
락앤락 - 신성장 전략을 기대하는 2016년 - IBK투자
15년 2분기부터 16년 1분기까지 구조조정 진행 전망
2015년 4분기(yoy) 실적은 매출액 3.5%, 영업이익 88.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2015년 1분기 어닝쇼크 이후 2분기, 3분기, 4분기 연속 전년대비 정상화를 시현했다. 지역별 동향은 중국 내수가 518억원(+3.2% yoy), 국내는 470억원(+3.1% yoy)으로 6분기 만에 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성장성 회복의 근거는 중국,국내,동남아 모두 온라인과 도소매를 중심으로 음료용기 판매가 성장성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유통 채널 전체적으로 업황 부진은 여전하지만 홈쇼핑 채널의 구조조정과 수출 개선으로 6분기 만의 매출 회복을 시현했다. 2016년 1분기는 연중 비수기에 진입하지만 2015년 1분기가 구조조정의 방점을 찍은 시기였던 점에 근거할 때 손익구조의 개선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도소매채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수기는 2015년부터 2분기→4분기→3분기→1분기(과거 3분기→4분기→2분기→1분기)로 재편되었다. 특히 중국의 특판 규제는 장기화될 전망으로 온라인은 성장과 회복의 축이 될 전망이다.
중국, 온라인과 도소매 위주의 영업 유지, 특판은 예상보다 부진
2015년 4분기 영업외손실은 전년대비 60억원 증가했는데, 베트남 유리공장 손상차손 2억원과 안성단지 유형자산 처분 손실 26억원에 기인한다. 지난 2년간 지역별로 영업에서는 대대적인 SKU(거래품목)조정과 생산설비 효율화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금번 비용은 베트남과 국내 생산시설 및 물류창고와 관련된 이슈들로 투자설비와 관련된 담 해소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16년 순이익의 턴어라운드는 충분할 전망이다.
2016년 신성장을 위한 구체화까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2016년 2월 중 중국 3개 법인으로부터 약 200억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된다. 지난해 반기에도 베트남 법인에서 약 220억원(4년분)에 이은 안정적인 배당수익은 2016년 새로운 전략을 수립을 위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3년에 가까운 구조조정의 마무리와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를 검토가 충분히 가능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은 2010년 중국 내 생활용품부문 브랜드 인지도 1위와 지배력 확대 및 50% 이상의 고성장 당시 프리미엄을 반영한 역사적 고점은 48배였으나, 2015년은 3년 연속된 순이익 감소로 51.6배였다. 2016F은 전사적 펀더멘탈 정상화로 밸류에이션 회복도 가능해 보이지만 신성장 동력의 구체화까지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한전기술 - 4Q15 실적 Review - 현대증권
4분기 영업적자, 어닝쇼크
한전기술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901억원(YoY -26.8%), 영업이익 -10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5억원(적자전환)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국내 원자력 발전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력발전 원가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판관비 내 경상개발비가 전분기 대비 85억원 가량 증가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저
수익 EPC 사업은 마무리 단계로 이번분기 해외사업 손실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전력산업 원전 정책이 중요
내용 국내 전력산업은 경제성장률 저하와 에너지 설비 효율 증대로 전력수요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다. 신규 발전소 건설계획이 지연되고 있으며 가동중인 발전소의 가동률도 낮아졌다.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정부의 원전 정책이다. 추가 원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추진 속도가 동사의 주가에 중요한 변수다. 노후화된 원전의 폐로 사업 또한 추진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향
동사는 사우디 스마트 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와 해외원전 수주에 참여하고 있다. UAE 원전 설계용역 잔고가 소진되고 있어 신규 해외원전을 수주해야만 성장성을 되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원전 설계 기술을 갖춘 동사가 원전 수명연장 또는 폐쇄관련 용역 수주를 확대할 수 있다면 동사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국내외 수주 부진으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GKL - 바닥에 가까운 주가 - 삼성증권
일회성 지급수수료 제외 시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 4분기 매출, 영업이익 1,233억원,
2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47%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9% 하회. 판관비에 포함되는 신규사업 관련 컨설팅 지급수수료 30억원이 일회적으로 지출된 것을 제외하면, 컨센서스를 8% 하회하는 실적. 4Q14 정부의 공공기관 인센티브지급 축소로 마이너스 퇴직급여가 있었기 때문에 인건비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커 보였고, 3분기에 메르스 영향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마케팅 관련 비용도 4분기에 집중 지출하였던 것으로 파악.
성장하는 배당주
중국인 드롭액이 메르스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예상되는 3Q15의 전년대비 46% 감소에서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42% 감소라는 점이 아쉬워 보일 수도 있으나, 4Q14 중국인 드롭액은 전년대비 91% 성장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드롭액 수준이라고 판단. 4Q15의 국적별 드롭액을 2013년 연평균과 비교하면, 일본-2%, 중국 +8%, 기타 +16%로 전체적으로 7% 증가한 수준. 2013년 연초 저점 주가가 28,000원, 연말 고점 주가가 40,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중국인 입국자 성장세와 원화 약세 추세로 드롭액 증가세가 재개될 경우, 상승 탄력도가 높을 수 있는 주가 수준. 주당 중간배당 130원을 지급한 동사는 기말 배당금을 701원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는데, 배당성향은 56%로 2016년 EPS 추정치에 같은 배당성향을 적용할 경우, 현 주가의 배당수익률은 4.3%가 됨. 1Q15의 실적 베이스가 높다는 점 부담이나, 현재의 추세라면 2Q16부터는 전년대비 4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최소 3개 분기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하는 배당주로서의 매력 부각될 것.
바닥에 가까운 주가
동사가 이미 포기한 인천도 리조트 개발 계획에 대한 결과가 빠르면 2월말 늦어도 3월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바닥 수준에 가까운 주가라고 판단. BUY 투자의견과 36,000원 유지. 마카오와 글로벌 카지노의 2016년 평균 P/E는 각각 17배, 18배.
한국가스공사 - 4Q15 실적 Review - 현대증권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4,829억원(YoY -39.9%), 영업이익 2,837억원(YoY -17.1%), 당기순이익 192억원(YoY -87.1%)을 기록했다. 2015년 실적부진의 주요인은 국내천연가스 판매물량감소와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외사업 수익 부진과 해외자산 손상차손 반영에 있다. 4분기에는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호주 GLNG 손상차손 985억원이 세전이익이 반영됐다
예상보다 낮은 배당 아쉬우나 '16년 실적개선 기대
별도 세전이익에 저유가 장기화로 인한 손실(호주 GLNG 손상차손 945억원, 캐나다 지분감액손실 551억원)과 원화약세로인한 외환손실이 반영되면서 별도 당기순이익이 557억원으로 감소했다. 배당성향 28%, 주당 배당금은 170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배당이 시장의 기대를 크게 하회한 점이 아쉬우나 해외사업 손상차손 반영으로 2016년도 실적의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제거했다고 판단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의지가 높고 천연가스 단가하락으로 인해 올해 5월에 예정된 요금조정 시 천연가스 판매량 감소를 상쇄하는 정도의 공급비용 조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2015년 두차례에 걸쳐 미수금 회수단가가 인상된 후 연말 미수금은 전년말 대비 1.6조원 감소했다. 잔액 2조 6,725억원은2017년 상반기까지 전액 회수 가능할 전망이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자산 상각 가능성도 당분간 제한적일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2016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아졌다는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
한신공영 - ROE 15%, P/E 4배의 저평가는 성장주를 사기 좋은 시점 - 하나금융투자
4Q15 실적발표, 자산재평가를 시행하고 불확실성 반영
한신공영의 4Q15 실적은 매출 4,168억(+50.7% YoY), 영업이익은 85억(+91.4% YoY)의 실적이었다. 연간으로는 매출 1.35조(+24.5% YoY), 영업이익 407억(흑전, YoY)이었고 당기순익도 383억원으로 흑전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인 170억원에는 미달했지만, 4Q 중 다양한 이벤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을 분개해서 판단할 시 실질적으로는 서프라이즈와 같다.
서초동 사옥 등 재평가와 미청구공사 감소로 충당금 반영
보유중인 서초사옥 등을 재평가하며 재평가차익 900억원이 발생했다. 이 중 서초사옥은 1,0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미청구공사는 3Q15에 1,787억이었는데, 4Q15에 1,000억원이 감소했고 이 과정에서 150억원을 비용으로 원가단에 산입했다. 이에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170억을 하회한 85억이 나왔지만, 다른 미청구공사액의 미래 예상손실을 모두 반영했고 미청구공사액이 크게 감소한 점에서 충분히 긍정적이다. 아울러 비유동자산(대여금 등)에 대한 손상차손 약 300억이 추가로 영업외로 반영되었다. 대전선화동과 조합사업에서 각각 150 규모로 반영되었다.
ROE 15%, P/E는 4배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구간
‘15년 수주액은 자체사업이 없이 도급사업만 1.6조원을 기록했다. 수주 측면에서는 향후 고마진 사업 수주라는 숙제가 있지만 ‘14~’15년 분양한 자체사업 물량의 매출/수익인식으로 ‘16~18년까지는 실적성장이 담보된 상태다. ‘16년 실적은 매출 1.65조(+21.3% YoY), 영업이익 735억(+80.3% YoY)원으로 전망한다. 본사빌딩 매각 시 추가이익도 실현될 수 있게 된다. 현금흐름 역시 분양사업 호조로 크게 개선되어 재무적 불확실성이 감소했다. 밸류에이션은 당사 추정기준 ROE 15.7%과 P/E는 3.9배이고 P/B도 0.6배에 불과하다.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할인 된 상태이다.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16년 성장도 전망하고 있어 매수추천 드린다. TP 3.7만원이다.
휠라코리아 - 4분기 실적 점검 - 신영증권
휠라코리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5%, 37% 감소
휠라코리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 37.0% 감소한 2,034억원, 91억원을 기록하였음.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며 양호하였으나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 부진하였음
국내사업 이익 부진은 일회적 요인도 커
4분기 영업이익 부진의 주요 원인은 국내법인 영업적자 때문임. 국내법인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3% 감소하였고 영업적자 67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음. 휠라아웃도어 철수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과 브랜드 리뉴얼 위한 컨벤션 진행 비용으로 약 45억원이 반영된데 따른 부진으로 일회적 요인이 컸음
미국법인 고성장 지속 전망
한편, 미국법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5%, 270%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함. 14년 4분기 영업이익에 일회성 비용이 있었기에 기저효과가 작용했음을 감안하더라도 미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은 고무적임. 올해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발 유통채널인 Foot Locker로부터 수주가 대폭 증가할 예정이어서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될 전망임
목표주가 130,000원, 2016년 섬유의복업 최선호주 유지
휠라코리아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하며 2016년 섬유의복업 최선호주로 재차 추천함. 국내사업은 리뉴얼 된 아이템으로 영업을 본격화하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 생각됨. 미국과 중국법인이 꾸준히 성장하며 이익 기여도를 높이는 중이고, 로열티 수익 역시 안정적임. 아큐시네트 법인 상장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파악, 추후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 예상됨
한국콜마 - 4Q Review: 일회성 비용보다 사업규모 확대 주목 - 하나금융투자
4Q 연결 영업이익 YoY 6.5% 감익
4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16.6% 성장한 1,28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익한 116억원(연결에서 중국 부문 제외한 추정치)을 기록했다. 화장품과 제약 부문이 모두 3분기 대비 성장률을 높였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메르스 소멸로 국내 브랜드향 매출이 추가되었고, 히트상품(카바코리아 리얼아이크림 등) 효과와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이 추가되면서 YoY 15.1%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제약 부문 역시 신규 제네릭 허가로 제약사 수요가 확대되면서 YoY21.7% 고신장했다. 감익 이유는 글로벌 브랜드 생산 관련 감사를 위한 지급수수료와 연구개발비, 제약 부문 임상비용으로 약 30억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일회성 비용 제외시 영업이익은 YoY 23% 증가했다. 북경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128억원(YoY 12%), 12억원(YoY -33%,OPM 9.5%)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수익성이 낮아진 이유는 국내 법인으로부터 수입 원가 상승 때문이다.
2016년 화장품 글로벌 브랜드향 본격화 기대
한국콜마는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2015년 4분기부터 글로벌 브랜드향 초도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 2016년 상반기 2차 물량과 신규 브랜드향 매출이 추가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향 매출 비중 상승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5년 국내 법인의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비중이 8%에서 2018년 15%까지 상승하면서 국내 화장품 부문은 2015~18년 연평균 18.6%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중국 취엔지엔그룹 향 신규 매출 효과 포함).
펀더멘탈 무관한 단기 조정은 저점 매수 기회
목표주가 12.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국내외 신규 바이어 확대에 의한 지속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29배로 저가 매수 시기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반면, 중국과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에 대한 신규 매출과 제약 부문 제네릭 생산 확대로 회사의 펀더멘탈과 실적 추정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 - 친환경 하이브리드용 DCT로 성장 견인 - 부국증권
2016년 고속성장 지속 전망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62억원(yoy +14%), 275억원(yoy +16%)으로 추정. DCT(Dual Clutch Transmission)변속기 부품 중심의 신규수주는 지난해 682억원에서 올해 1,240억원으로 증가 전망. 폭스바겐향 신규매출 본격화와 친환경 전기차 하이브리드용 DCT납품으로 8%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예상.
DCT적용 모델 확대 및 하이브리드용 DCT신규 매출 가세
글로벌 연비규제 강화에 따른 DCT장착 확산 추세 지속. 현대/기아차 및 폭스바겐그룹 DCT 채택대수 증가로 DCT부품 매출 확대. 친환경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따라 하이브리드용 6단 DCT의 의미있는 납품 개시.
중국 천진공장 폭스바겐향 매출 본격화 및 해외 고객사 수주 기대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중국 천진공장 등 폭스바겐향 매출은 약 100억원 이상 전망. (지난해 매출액 약 20억원). 산동삼기 중국법인을 통한 중국로컬향을 비롯해 해외 고객사 수주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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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15년 4분기는 매출액 1,028억원(+48% YoY, +4% QoQ), 영업이익 130억원(+148% YoY, +35% QoQ)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3분기 출시한 FEMID모듈의 주요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가 외형성장과 수익성개선을 모두 견인했다. FEMID모듈은 스마트폰의 4G/LTE통신을 위한 필수부품으로 Murata, Taiyo Yuden과 같은 일본업체가 독점해왔으나 15년 동사가 국산화해 고객사 공급에 성공한 제품이다. 16년도 스마트폰 고객사의 주요 플래그쉽 모델에 공급을 확대하며 동사 실적도 한 단계 상향될 전망이다.
16년 모든 상황이 우호적이다.
16년 사업전망도 밝다. 1)올해도 어김없이 중국을 필두로 한 전세계 LTE전환은 계속되는 가운데, 2)중저가제품에 집중돼있던 사업구조가 FEMID모듈을 기반으로 플래그쉽 모델까지 공급저변을 넓힐 것이고, 3)중국내 최대 경쟁사인 TDK의 SAW단품 사업축소와 엔화강세에 따른 중국내 점유율 확대도 예상된다. 4)아울러 삼성전자 IoT전략의 일환인 스마트TV 생산증가(15년 700만대 -> 16년 1500만대)도 RF사업의 성장을 지지할 것이다. 매출의 달러 비중이 높아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기업가치 절대적 재평가 필요! 불안한 거시상황에 따른 현 저평가상태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
16년 실적은 매출액 4,674억원(+32% YoY), 영업이익 504억원(+38% YoY)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호실적에 따른 고객사들의 단가인하압력도 있겠지만 1)모듈비중증가에 따른 제품믹스효과, 2)진동모터사업의 이익기여, 3)엔화강세/달러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향상 및 환차익효과가 이를 충분히 보완할 것이다. 투하자본 및 자기자본 수익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EBITDA대비 설비투자률도 낮아지며 잉여현금이 본격 유입될 것이다. 이는 차입금상환과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이 될 것이다. 16년 실적성장과 재무건전성, 그리고 주주가치극대화를 모두 기대 할 수 있는 동사에 대해 적극적 매수 전략 권고한다
엠케이트렌드 - 고속 성장의 시작점 - 현대증권
4Q15 실적 리뷰: 당사 예상치 상회
엠케이트렌드의 4Q15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71억원 (+17%YoY), 50억원 (+43%YoY 영업이익률 5.1%)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다. 국내 사업은 TBJ, ANDEW, BUCKAROO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상승 및 NBA 인기 지속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성장률 +7%를 기록했다. 중국 NBA 사업은 매장 수 확대 (2014년 말 16개, 2015년 말 81개) 및 매장 당 매출액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액 101억원 (+674%YoY),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2016년 157억원, 2017년 293억원 전망
연결기준 2016년 영업이익 157억원 (중국 85억원), 2017년 293억원 (중국 201억원)을 예상한다. 국내사업의 경우, KMPLAY 사업 (연간 영업적자 40억원) 중단과 2015년 TBJ 재고 대폭 정리에 힘입어 2016년과 2017년 영업이익이 각각 72억원, 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NBA사업의 경우, 매장 당 평균 월 매출액이 2015년 하반기 기준 5,000만원 (2015년 상반기 4,200만원, 2015년 연간 4,800만원)을 넘어섰으며 현재의 매출총이익률 (80% 수준) 기준 매장 당 평균 월 매출액이 5,000만원을 상회하면 점포 당 연간 영업이익은 1억원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중국 NBA 매장 수 목표치는 2016년 160개, 2017년 250개이다. 중국 사업 영업이익 예상치는 2016년 85억원, 2017년 201억원이다. 현재의 매출액 성장세를 감안할 시 보수적인 예상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7년 예상 EPS에 PER 20배를 적용한 값이다. 동사의 중국 사업은 2017년에도 성장 초기라는 점을 고려하자.
오스템임플란트 - 16년 급여 효과 및 중국 자회사 턴어라운드 부각 - KDB대우증권
4분기 영업이익 예상 부합, 순이익 예상 상당히 상회
별도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4분기에 매출액 602억 원(+18.3% YoY), 영업이익 145억 원(-2.9% YoY), 당기순이익 93억 원(+17.0% YoY)을 시현했다. 해외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지분법 손익 감안 순이익은 -6억 원(적자전환)으로 추정된다. 4분기 매출액은 우리의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우리의 예상에 부합했다. 당기순이익은 우리의 예상을 상당히 상회했지만, 지분법 손익 감안 순이익은 우리의 예상을 상당히 하회했다. 내수는 440억 원(+19.0% YoY), 수출은 162억 원(+16.5% YoY)을 기록했다. 임플란트 매출액은 396억 원(+11.1% YoY), 치과 체어 매출액은 56억 원(+59.6% YoY)이었다. 급여 정책 효과로 고마진의 임플란트가 꾸준히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치과 체어 성장률은 수출 효과 때문이다. 현재는 대만, 태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이 24.1%(-5.2%p YoY)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상당히 낮아졌다. 이는 임플란트의 기저효과 및 치과 체어의 높은 수출 증가 때문이다. 임플란트 매출이 14년 4분기 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한데 반해, 15년 4분기에는 14.6% 증가에 그쳤다. 치과 체어의 수출 증가는 원가부담요인이다. 4분기 영업외 손익에서 환 관련 순손실 24억 원이 발생했다. 4분기 해외 자회사의 합산 매출액과 지분율 감안 순손실이 각각 383억 원(+23.4% YoY), 98억 원(적지)이었다. 미국 자회사는 매출액과 순손실로 각각 102억 원(+39.5% YoY), 13억 원(적지)을 기록했다. 광동 포함 중국 자회사는 매출액과 순손실이 각각 128억 원(+13.1% YoY), 48억 원(적지)이었다. 인력확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16년 상당한 이익 개선 전망
2016년 매출액 2,464억 원(+16.7% YoY), 영업이익 601억 원(+27.2% YoY), 당기순이익 490억 원(+18.9% YoY), 지분법 손익 감안 순이익 403억 원(+88.2% YoY)으로 예상한다. 치과 임플란트 급여 적용 연령 확대에 따른 급여 정책 수혜로 16년에 임플란트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16년에 중국 자회사의 이익 개선을 추정한다. 16년 임플란트 신제품 및 치과 체어 판매 본격화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2,000원 유지
우리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2,000을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임플란트 급여 정책 수혜, 국내외 점유율 확대 등이다. 향후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이미징 장비등 신제품 출시로 제품라인 확대 및 시장 장악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해 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