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는 정말 좋았고 어제보다 살짝 바람도 불었습니다. 초겨울이라 그런지 아직은 다이빙 종료 후 샤워할 때 춥지는 않습니다.
바다 속은 지난 주 계속된 폭우로 인해 그런 것인지 너무 안 좋아서 오전 다이빙만 하고 종료하였습니다.
곧 사방 다이빙 샵들이 협의하여 새로운 포인트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존 일부 포인트 선박의 노후화에 따라 배나 기타 대형 장비 등을 구매하여 침몰 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dry docks, alma jane 는 이제 그 수명이 다 했으니..... 어차피 시예산 활용하고 다이빙 업체들이 십시일반 부담이 많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각출하면 되는 수준이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만 누가 크게 이슈 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잘 정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