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주관 '창조오디션'에서 빛났다. 33억 원, 도비 예산지원 쾌거 이루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s_title_01.gif)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400억 원의 사업비를 걸고 실시한 공모사업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33억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처음으로 시행한 경기도의 혁신 프로젝트였습니다.
지난해 말,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공모사업 계획을 통보했고, 각 시·군에서 66개 사업에 대한 응모가 있었습니다.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33개 사업이 예비후보로 선정됐고, 2차로 7개 사업을 선정 본선 진출 팀을 결정했습니다.
우리 부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도시답게, '웹툰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출품했고, 가장 경쟁력 있는 7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디션 실시결과 우수 사업으로 당당히 선정, 사업비 신청액의 40억 중 33억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순탁 서울시립대 교수는'부천시는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사업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열정과 의지가 돋보였던 이번 오디션을 통해
만화도시 부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한다'는 심사평을 내놓았습니다.
![부천시'웹툰 글로벌 프로젝트'란 무엇인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s_title_02.gif)
한
때 삼시세끼를 걱정해야 했던 지독히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들 성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위안이 되었던 것 중의 하나가 만화이기도
했습니다. 만화를 통해 그나마 웃고, 즐기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 속에서 미래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만화는 웹툰 이라는 고유한 플랫폼을 딛고 발전해 지금은 뜨겁고 소란한 콘텐츠이자 유력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더 다양한 장르, 더
넓은 세계, 더 깊이 있는 이야기, 디지털이라는 더 편리한 접근성으로 무장한 만화는 이제, 유아에서부터 10대는 물론 어른에 이르기까지 문화로
즐기는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했습니다.
웹툰으로 인해 만화는 국민 1일 평균 700만 명이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보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만나고 있는 웹툰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함으로써 미디어믹스 시대의 정점에 섰습니다.
디지털 세상에 나와 있는 가장 강력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웹툰의 경제적 가치와 시장규모는 3년 내 2배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1조원 시장규모 시대가 목전에 다다랐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글로벌 만화시장의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여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웹툰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대한민국 부천시에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간 700명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작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의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갑니다.
만화도시의 메카로써
위상에 걸맞게 디지털플랫폼기업 육성, 글로벌 스타콘텐츠 발굴, 수출만화 번역, 웹툰 기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2차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도 다해 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부천시가 추구해 나가고자 하는'웹툰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국내·외 만화시장 규모](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1.jpg)
![만화는 창조경제의 불루칩 입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s_title_03.gif)
'웹툰의
드라마'미생'돌풍에 이어 '지킬박사는 하이드씨'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의 웹툰은 한때 머무는 유행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 동력산업으로 촉망받고 있습니다.
<'미생'으로 본
웹툰의 경제적 가치>
!['미생'으로 본 웹툰의 경제적 가치](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2.jpg)
만화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야기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한국만의 독특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여 K-툰 이라는 새로운 한류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최소 한명의 창조적 상상력만으로 하나의 좋은 만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만화는 적은 제작 비용으로 대중적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화, 드라마 등의 2차 콘텐츠로 발전이 쉽습니다. 글로벌 미디어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하는 샘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웹툰은 모바일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언어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서사적인 재미에 IT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기법까지 결합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창작자들의
작품연재 기회 확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번역, 에이전트, 기획사 등 파생시장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바로
만화는 창조경제의 블루칩니다. 대한민국 만화도시 부천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갑니다.
<창조경제의
블루칩-'만화'>
!['창조경제의 블루칩-'만화'](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3.jpg)
<'만화'가'드라마'로
탄생한 콘텐츠>
!['만화'가'드라마'로 탄생한 콘텐츠](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4.jpg)
<'만화'가'영화'로
탄생한 콘텐츠>
!['만화'가'영화'로 탄생한 콘텐츠](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5.jpg)
<'만화'가'스마트웹툰'으로
탄생한 콘텐츠>
!['만화'가'스마트웹툰'으로 탄생한 콘텐츠](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6.jpg)
![만화도시 부천, 이렇게 성장해 왔습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s_title_04.gif)
만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오늘날 어떤 매체에서도 만화의 기법을 적용하고 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의 글로벌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때 우리나라 만화는 지닌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부천시가 우리나라 만화의 가치 회복에
선도적으로 나선 것입니다.'98년부터 이 소중한 옥의 문화인 만화를 문화이자 산업으로 꾸준히 키워 보석으로 다듬어가는 노력을 진행해 온
것입니다.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비즈센터에는 국내 활동 작가의 40% 정도인 400여명이 네이버
등에 연재되고 있는'웹툰'등의 만화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한 때 sbs 드라마 런닝맨이 2회에 걸쳐 촬영되기도 했던 한국만화박물관에는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8월 중순이면,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품격의 만화전시, 만화마켓, 컨퍼런스, 만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 프랑스 알제리, 벨기에,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만화도시 10개국이
참여한 글로벌만화도시네트워크도 부천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제 민간기구인'국제만화가대회'사무국을 유치, 운영함으로써 부천을 중심으로 한국만화의
글로벌화, 세계시장 진출, 세계와 만나는 장을 꾸준히 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만화문화산업의 메카 부천>
![대한민국 만화문화산업의 메카 부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img_07.jpg)
!['K-팝'에 이는 차세대 한류 'K-툰'부천시가 주인공이 됩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50206%2Fs_title_05.gif)
처음,
부천에 만화사업의 도입은 낯설다는 반응이 높았습니다. 지금은 만화가 어느 문화 장르보다도 잘 어울린다고들 말합니다. 일관성 있는 만화문화정책에
신뢰를 가진 만화가들과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국내 최대, 유일의 출판만화
축제입니다. 전국최초 만화박물관 개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부천은 만화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만화의 메카로 자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 K-POP, K-Movie에 이어 또 다른 한류로 'K-툰'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적인 상황을 맞습니다.
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세대와 국가를 넘어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언어,'만화'로 특별히 부각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