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世一室 산악회 시산제 안내> 기계유씨 백세일실 산악회는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춘천시 강촌 문배마을에서 기계유씨 일가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한다. 특히 춘천은 기계유씨 처사공파 후손들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파조할아버지의 묘소는 서천 남당리에 있어서 대신 파조(휘 여주) 할아버지의 7세손인 후설당(휘 세기) 공의 묘소를 참배한 후에 시산제가 진행된다.
이날 시산제 행사에 후설당 종중에서 강촌역~후동리 후설당 공 묘소~문배마을까지 교통편(전세버스 예약)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돕기로 했다.
바쁜 일상을 접어 두고 호반의 도시 춘천 문배마을로 종친 어르신들과 가족을 초대합니다. 문배마을은 분지로 되어 있어서 6.25때 북한군이 지나쳐서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입구를 모르면 마을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왜 딴 곳이다. 전국의 기계유씨 많은 일가가 참석하길 기대합니다.
<시산제 일정> ◆일시: 2024년 4월 13일 오전 9시 ◆집합 장소: 경춘선 강촌역 주차장 ◆회비 : 3만 원(타월과 식수 제공) ◆이동 동선 : 전세버스 탑승(09 : 10)~후동리 후설당 공 묘소 참배(09 : 40)~구곡폭포 주차장(10 : 10)~문배마을(우천 시 카풀로 이동) 도착 (11 : 00)
<문배마을 소개>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아 40여 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만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문배마을은 돌배보다는 조금 크고 일반 배보다는 작은 문배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마을의 모양이 배를 닮았다고 하여 문배마을이 됐다는 설 두 가지로 나뉜다. 문배마을을 한자로 문배라고 쓰는데 문헌을 찾아보니 구곡폭포의 옛 지명인 문폭 뒤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문배마을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을에서는 산행인을 위한 산채 백반과 그곳에서 키운 토종닭 요리 등을 먹을 수 있다. 산행에서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첫댓글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백세일실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산제 소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차츰 봄꽃이 보이기 시작하는 좋은 시절입니다
시산제에 처사공파 후설당 묘소를 참례하시는군요
뜻 깊은 행사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