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어린 참새 형제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도동 형산강 산책길 벤치에 참새 형제가 날아와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다.2015.5.27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반가운 외출', 대관령 한우 첫 방목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 400여 마리가 27일 대관령의 푸른 초원으로 외출을 나와 풀을 뜯고 초원을 달리며 운동과 일광욕을 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이날부터 앞으로 180여 일 동안 420ha의 초지에 순환방목을 하게 된다. 2015.5.27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오리가족의 망중한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27일 흰뺨검둥오리 어미와 새끼들이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2015.5.27 << 포항시 >> (포항=연합뉴스)
아토피 치유물질 발견된 왕지네
징그러운 '왕지네'가 아토피 치료에 특효? 농촌진흥청이 삼육대 약학대학과 함께 왕지네에서 분리한 항생물질의 아토피 치유 효능을 우수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으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 등장한 왕지네. 2015.5.27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국민생선' 고등어 값 역대 최고수준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고등어 1㎏의 평균 도매가격은 4천920원으로 1년 전(3천92원)보다 42.6% 올랐다. 평년(4천161원)과 비교해도 19.7% 높다. 사진은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1마리 4천980원에 판매되고 있는 고등어. 2015.5.27 (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잔잔한 울림 ‘광화문 글판’ 사반세기
서울 광화문 네거리 교보생명 사옥에 걸린 ‘광화문 글판’이 올해로 25살이 됐다.
25년간 72편 걸려…시민 추천 글귀도 교보생명, 문인 등과 ‘공감콘서트’ 계획
광화문 글판은 1991년 1월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교보생명 전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후, 시절을 반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줬다. 첫 글판은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활력 다시 찾자’였다. 지금의 문학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글귀와는 달리, 초창기에는 계몽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신 전 명예회장이 “시민을 위한 글판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하면서, 시민들의 정서를 어루만지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한 예로, 외환위기로 많은 이들이 실적의 고통에 빠져있을 때, 고은 시인에게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 한 수를 요청하기도 했다. 1998년 가을, 글판에 걸렸던 시(모여서 숲이 된다. 나무 하나하나 죽이지 않고 숲이 된다. 그 숲의 시절로 우리는 간다)는 이런 과정을 거쳐 나왔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뒤인 지난해 5월엔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정호승, 풍경달다)라는 글이 내걸렸다. 실종자들의 생존을 기원하는 바람이 담겼다.
25년동안 걸린 글판은 모두 72편에 이른다. 2010년 12월부터는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위원회’가 만들어져, 심사를 거쳐 글귀가 선정된다.
대부분 선정위원들의 추천작이 선택되지만, 2011년 겨울에는 한 시민이 공모한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가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체로 시가 걸리지만 2010년 여름에는 가수 키비의 힙합곡 ‘자취일기’의 일부 가사가 올라가기도 했다. 간혹 직원들이 시민들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경우도 있다. 2009년 봄 코바야시 이싸의 ‘하이쿠’(일본의 한줄 시)가 선정되던 때다. 송국현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3·1절에 일본시인의 하이쿠를 글판에 내보내는 것 때문에 가슴을 졸였다”고 회고했다.
시민들의 입소문을 탄 글판도 다수 있다. ‘그 동안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살얼음 속에서도 젊은이들은 사랑하고 손을 잡으면 숨결은 뜨겁다’(신경림, 정월의 노래),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정현종, 방문객) 등이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된 바 있다.
교보생명은 27일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에서 고은 시인을 비롯해, 글판과 인연을 맺은 문인 등이 참여하는 ‘광화문글판 25년 공감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글 이재욱 기자 한겨레 신문 사진 교보생명 제공
동굴 천장에 매달린 붉은박쥐
26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폐금광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452호인 '붉은박쥐' 16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박사 등 현장조사팀이 확인한 가운데 붉은박쥐 한 마리가 동굴 천장에 매달려 있다. 2015.05.26.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물 좀 주소"
5월 폭염이 계속된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의 한 작은 공원 수도꼭지에 참새와 벌이 날아와 목을 축이고 있다. 2015.5.26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연휴 끝나자 더 뜨거워져…오늘도 폭염 특보
청계천에서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 한겨레 신문 김태형 기자
모자, 선글라스, 아이스크림 '완벽해'
서울 낮 기온이 29도를 기록한 26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백소아 기자
쇼윈도도 거리도 '완벽한 여름'
서울 낮 기온이 29도를 기록한 26일 서울 명동거리 한 의류매장 쇼윈도에 여름옷이 진열되어 있다. 백소아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 선글라스도 패션
서울 낮 기온이 29도를 기록한 26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끼고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무더위엔 휴식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5.5도, 서울이 30.3도 등 45개 기상관측소 가운데 25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은 26일 낮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시민들이 나무그늘에 앉아 땀을 식히고 있다.
한겨레 신문 이종근 기자
5월 폭염…선풍기 아래 모인 소
26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한 축사에서 소들이 땡볕더위에 지친 듯 지붕 위에 설치한 선풍기 아래에 모여 있다. 경남에서는 이날 밀양과 창녕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015.5.26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5월 폭염주의보…뜨거운 밭일
26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밀양시 단장면 들녘에서 한 농민이 불볕더위 속 땡볕을 가리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깻잎을 수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이날 밀양과 창녕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015.5.26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새콤달콤 거창 산딸기 수확
26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시설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산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산딸기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고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5.26 <<거창군>> (거창=연합뉴스)
장미꽃과 미녀들
26일 오전 1,000만 송이 장미꽃이 절정을 이룬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모델과 구청 여성 직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중랑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2015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 2015.5.26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봄이라 온 몸이 나른? 원기 회복 ‘사찰음식’ 3선
산 속 사찰의 봄은 잃었던 원기를 보충하는 시기다. 얼었던 땅이 풀리고, 흙을 뚫고 나고 봄나물이 지천에 깔리면 다양한 건강식을 만들 수 있어서다. 새 생명의 기운을 가득 담은 봄나물은 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 특히 봄에는 뜨겁고 떫고 매운 음식을 활용해 몸에 활력을 줬다고 한다. 춘곤증에 나른함까지 밀려오는 늦봄,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추천하는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사찰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그림글릭☞ 큰그림
①냉이강정
냉이는 춘곤증을 없애고 입맛을 돋운다. 냉이강정은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 냉이를 튀겨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소스와 고소한 견과류를 더하면 된다. 냉이는 <동의보감에> 눈을 맑게 해 주는 식재료라고 소개돼 있는데, 소화기관을 강화시키고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림글릭☞ 큰그림
-냉이(200g)를 손질해 씻고 물기를 없앤다. 큰 것은 한 입 크기로 자른다. 물기가 있으면 튀길 때 기름이 튄다.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밀가루, 물, 전분, 소금을 섞어 반죽 옷을 만든다.
-청·홍피망(각 4분의 1개)은 가로세로 1㎝ 정도로 썰고 견과류(호박씨 10g, 해바라기씨 10g)는 굵게 다져놓는다.
-손질한 냉이를 전분을 살짝 묻힌 뒤 반죽 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낸다.
-고추장, 간장, 조청, 매실청 등 고추장 소스 재료(각 1스푼)를 예열된 냄비에 넣고 끓으면 튀긴 냉이와 피망을 넣고 뒤적인다.
-버무린 냉이를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견과류를 뿌린다.
②쑥밥
어린 쑥 잎으로 만든 쑥밥은 독특한 향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몸에 활력을 준다.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그림글릭☞ 큰그림
-물 3컵에 마른 표고버섯(30g)과 다시마(30g)를 넣고 5분간 끓여 채수물을 준비한다.
-여기서 건진 표고버섯의 물기를 짜내고 채 썰어 집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 뒤 볶는다.
-쑥(100g)을 손질해 굵게 다진다.
-30분 이상 불린 쌀(3컵)을 솥에 안치고 채수물로 밥물을 맞춘 뒤 표고버섯을 올려 밥을 한다.
-밥이 끓으면 쑥을 올리고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인다.
-.씨를 제거하고 다진 청·홍고추와 집간장, 참기름, 남은 채수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완성된 밥에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③원추리토장국
‘근심을 잊게 하는 풀’이라 해 ‘망우초’라고도 불리는 원추리는 봄에 나는 어린순을 국에 넣어 먹는다. 빈혈과 황달,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림글릭☞ 큰그림
-원추리(200g)를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물 4컵에 마른 표고버섯(5개)과 다시마(30g)를 넣고 5분 정도 끓여 채수물을 만든다.
-된장(2스푼)을 절구에 으깬 다음 채수물에 푼다.
-냄비에 불을 올리고 원추리나물을 센 불에서 2분 정도 끓인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박승헌 기자 한겨레 신문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먹었던 그 금색빵, 실물은?
“주전자는 이내 끓기 시작했고, 그동안에 할아버지는 긴 쇠포크에 커다란 치즈 조각을 얹어 불 위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양쪽면이 멋진 금색이 될 때까지 구웠다. 하이디는 그 모든 과정을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지켜봤다.”
-요한나 슈피리 <알프스 소녀 하이디>중에서
하이디가 스위스 알프스의 할아버지 집에서 처음 받았던 저녁 식탁에 대한 묘사다. <문학의 맛, 소설 속 요리들>(한스미디어 펴냄)에서는 하이디가 처음 할아버지의 산장에 와서 맛나게 먹었을 알프스의 저녁 식탁을 멋지게 재현해 놓았다. 이 책을 쓴 다이나 프라이드가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요리해 재현한 하이디의 식탁은 치즈를 올린 통밀빵과 신선한 우유가 전부다. 그러나 식탁 왼쪽 귀퉁이에 놓여진 들꽃처럼 소박한 밥상이지만 꽉차다 못해 힘찬 느낌을 준다.
실제 소설의 주인공인 하이디가 먹은 빵은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빵이었을테고(흰밀가루 정제 방법은 손재주 많은 스위스 사람이 세계 최초로 발명했다), 치즈 역시 유전자 조작된 옥수수 사료가 아니라 풀을 먹여 키운 건강한 소의 젖으로 만든 천연 발효 치즈였을 것이다. 만화나 영화 속의 하이디 뺨이 마냥 붉었던 것은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이런 자연식과 영양의 균형 때문이었을 것이다.
스위스 여성 아동문학가인 슈피리가 쓴 <하이디>는 1880년 출간됐는데 최근까지도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와 만화 등 수백편의 작품으로 각색돼 방영돼 왔다. 스위스 알프스 대자연 속에 뛰노는 소녀의 삶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삶이 될 것이다. 권은중 기자 한겨레 신문
'내가 바로 강남 판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1600마리의 판다가 전시돼 있다. '1600 Pandas world tour'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파울로 그랑종 작가가 판다를 통해 자연 파괴와 재해의 위험을 알리고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작했다. 2015.5.25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인적없는 곳 저어새의 마을
저어새 가족 100여쌍이 25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의 한 무인도에서 새끼를 돌보며 나뭇가지를 옮기고 있다. 저어새는 전세계에 2000여마리 정도만 남아 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번식지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지명은 밝히지 않는다. 연평도/김봉규 기자 한겨레 신문
다친 팔색조, 치료 후 자연으로
25일 오후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인근 숲에서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학생 자원봉사자가 천연기념물(제204호)이자 멸종위기종인 팔색조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 팔색조는 지난 15일 제주시 노연로의 한 건물 유리창에 부딪쳐 추락하는 사고로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쳤으나 구조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해 이날 자연으로 돌아갔다. 2015.5.2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엄마, 밥 주세요!"
25일 오후 경기 안산의 한 야산 소나무 위에 지어진 왜가리 둥지에서 새끼 왜가리가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고 보채고 있다. 2015.05.25【안산=뉴시스】강종민 기자
무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25일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도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한겨레 신문 김태형 기자
안동 미녀들 자외선은 싫어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며 여름날씨를 보이자 외출 나온 여성들이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피하고 있다.2015.5.25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실개천 너무 시원해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며 여름날씨를 보이자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실개천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5.25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더워도 즐겁게
대구·경북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진 25일 오후 경북 칠곡의 한 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5.25 (칠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깜짝이야!'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화려한 장미 터널의 유혹
25일 오후 서울 목동 중랑천 제방에 조성된 장미거리를 찾은 어린이들이 아름답게 핀 장미꽃으로 꾸며진 '장미터널'을 산책하고 있다. 2015.5.25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
2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회향기도에서 불자들이 합장을 하고 있다. 2015.05.25.【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초미니 사찰 '안민사'
부처님 오신 날인 25일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알려진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내 '안민사'를 불자와 시민들이 찾았다. 2015.5.25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僧舞
부처님 오신날인 25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대한불교 조계종 문수사에서 불자들이 승무춤을 선보이고 있다. 2015.5.25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자라섬에 나비 3천여마리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변 자라섬 인근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비생태체험관이 문을 열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꽃과 과일나무 등이 작은 숲을 이룬 나비생태체험관에는 들신선나비·은판나비 등 희귀종 5~6종을 포함해 호랑나비·암끝검은표범나비·제비나비·배추흰나비·부전나비 등 50여종의 나비 3000여마리가 관람객을 맞고 있었다. 특히 북방계 나비인 들신선나비는 국내에서 처음 인공번식에 성공해 500마리가 활동 중이라고 한다.
(중략..) 한겨레 신문 박경만 기자
뭘까요?
5월 문제 나갑니다. 이것은 구두 모양의 미술작품입니다. 이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정확한 공간을 써주셔야 합니다.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쪽지(www.facebook.com/yoonsup.kwak)로 답을 보내주세요. 마감은 6월25일입니다. 다섯 분을 추첨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시인 49명이 마음이 닿은 사물에 대해 쓴 산문집 <당신의 사물들>(한겨레출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악의 요법가 Frederic Delarue 의 아름다운 연주곡들
.....A Rainbow of Flowers .....Beauty of Forgiveness .....Riviere de Lumiere .....Flying over the Canyons .....A Concert from Heaven ....celestial lulla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