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바 코리아&나바 코리아 영남지부(대표: 권기철)의 배려로 큰 대회가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해주신 업체/팀/개인들 덕분에 자본운영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구요.
- 후원사: 실비스, 나린, 제주상황차, 마장동 임꺽정, MLA 암 크러셔, 팀 울프, HTP 팔씨름 머신
- 후원인: 김○률, 김종길, 김재헌, 조현우, 박승환
도움의 손길이 컸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던 대회였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팔씨름 대회는 운영진과 스텝분들의 도움으로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었지만, 아래와 같은 부분이 아쉬웠네요.
(건의사항은 실시간 업데이트)
1. 마이크의 필요성
2. 대회 진행 중 선수관리인의 필요성 (선수 호명 및 대기준비)
3. 시상식을 위한 단상의 필요성
4. 촬영팀의 필요성 (운영진은 전반적인 관리에 충실)
5. 스텝들의 역할 세분화 및 공통사항 점검
6. 현장에서 스텝들의 연락망 활성화 필요
7. [건의 1] 여성부 활성활의 필요성
8. [건의 2] 입장권 지급을 위한 별도의 스텝 필요
9. [건의 3] 선수들의 자리선정(R&L)에 대한 사전결정 필요
10. 대진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칠판
11. [건의 4] 대진추첨을 선수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조치
12. [건의 5] 이벤트성 대회의 경우 사전공지 또는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행사장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무척이나 좋았던 팔씨름 머신 및 선수를 이겨라 이벤트는 아래와 같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건의사항 실시간 업데이트)
1. 이벤트 진행자의 필요성 (참가자 명단 작성 및 관리)
2. 상품수여 및 그 방법에 대한 논의 필요 (머신 이벤트는 동일한 무게를 끌어올린 사람이 2명이 나왔습니다. => 6월로 이월)
3. 일반인들을 위한 이벤트와 선수들을 위한 이벤트의 차별화 필요
4. 일반인(타 종목 선수들 포함)을 지속적으로 상대해 줄 수 있는 프로 팔씨름 선수(단)의 구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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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사항들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구요, 이외에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번 4월 13일 대회에 참가/참관해 주신 분들 또는 참석자들에게 대회운영에 관한 소식을 들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6월 대회를 더욱 매끄럽고 즐겁게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무리 쓴소리여도 괜찮으니, 댓글 또는 비밀댓글로 본인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첫댓글 벌써 셀프 피드백이 ㅎㅎ 세부적인건 이미 다나와있는 것같고 여성부 활성화는 못해도 여성부가 개최가 가능할 방법을 모두가 머리싸매고 고민해야할듯 합니다 ㅋㅋ
업데이트 완료!
다른건 다 어떻해든 될것같은데 여성부는 정말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는것같에요 ㅠㅠ
음~여성부한명은확정요ㅋ
행사장 밖에서 입장용 팔찌를 확인해야만 들어 갈 수 있었는데, 행사장 안 부스에서 연락을 받고 티켓을 주는 형식 같았습니다. 회원분을 확인하기 힘들거나 바빠서 스텝과의 연락이 힘들때 운영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것 같아 행사장 밖에서
티켓을 나눠주는 스텝 분들이 한두명 정도 ?? 그립보드 회원이라는걸 확인 하고 바로 입장 할 수있게 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ㅎ
이번 대구대회의 경우 어떻게 와야하는지 모르고 우선 입장권을 3만원 구매하고 들어오신분도 계시더라구요 ㅎ
저 또한 스텝분중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 연락을 취하고 왔지만 만약에 처음 오시는 분 같은 경우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 . 글 남깁니다 ㅎ
건의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부터는 별도의 스텝을 선정하여 선수 및 친구&가족분들의 입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쓸게요~!^^
이번 대회에 스트랩 유불리에 따른 자리선점을 위해 가위바위보 하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시합직전에 가위바위보 승부로 일희일비 하는 모습은 외부인이 보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스포츠 경기중에 쓰이는 방식으로는 부적절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위바위보, 동전 던지기 등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도 복불복이기 때문에 같은 값이라면 미리 대진표에 R,L 자리를 표시 해두고, 선수들은 매경기 직전에 본인이 서야 할 위치를 숙지한 뒤 경기에 참여하면 좋을 거 같네요^^
가위바위보 해서 결정했었어...? 다음에는 미리 대진표에 적어놓도록 할게.
대진추첨을 선수본인이 할 수 있으면 경기가 더욱 짜릿할것같습니다 ㅎㅎ
다음 대회부터는 대진을 선수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대회장에 일찍 와줘야해.^^
본선과 4강전의 사이의 휴식이 충분히 길었던 것에 비해, 바쁜 일정과 복잡한 현장 사정으로 인해 속개된듯 하지만 통합 결승전의 휴식이 짧으나마 5분이라도 보장되지 못했던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예, 사실 통합 결승전은 계획에 없던 부분이었는데 현장에서 이벤트 성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많이 아쉬웠기에 다음부터는 사전에 공지를 한 후 진행할 수 있도록 할게요~! (이벤트성 경기는 랭킹에 반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