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뭐
맨날
침 마르도록 자랑질 했었읍죠.
갑사 신원사 중간 마을에
호수같은 저수지를 앞 배경으로
해발 800미터 국립공원 계룡산뷰
왜 아마츄어 내 눈엔 이게 보이는데
남이 몰라줄까 신세 한탄만 50년 했지만
또 나만 간직하고 싶은 시크릿 스팟으로 남길 바랬죠.
뭐
초기 단계고 얘기만 거론되는 단계이지만
시에서 저렇게 계획은 하고 있다 정도로
시그널을 보내네요.
캬
1. 케이블카(이건 실현 가능성 없음. 마이너스일꺼니깐요.)
2. 저수지를 관통하는 출렁다리(요거는 20대부터 제 마음 구상에 있었죠.)
3. 그리고 키즈테마파크?(이거 예산이 가능할까?)
4. 위 그림에서 왼쪽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4차선 세종 공주역 도로(이거는 확정이고요. 공사가 2년내 들어가요.)
부동산 큰 손들
안구 굴리는 소리가 들려요.
그래도 전 지금 그대로도 너무 좋아요.
동네가 시끄러워질까봐 조금 걱정이 돼요.
10대 저수지 끼고 넘어가는 일몰은
매일매일 너무 환상적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가끔 맛뵈기만 보여요.
(요거는 재탕이에요. ㅎㅎㅎ)
우리 부모님
어찌 이런 곳에 자리를 잡으셨을까?
동네부심이 제가 좀 과한가보네요. ㅎㅎㅎ
첫댓글 미루님 동네는 왕자님이
좋하하는 동네잖아요🙆
공주시 로고투표하던데
당첨되었으면 좋갰.네요
고민하며서 투표함❗
2번은 출렁다리가 잘 맞지싶어요
오늘부터 장마1일차----::
내가 왕자랍니다. ㅎㅎㅎ
출렁다리는 어울리는데
이것도 예산낭비랍니다.
나라에 세금도둑이 많아요.
@운동전도사 미루 배에 왕 자 새기셨세요?
출렁다리가 전국에 꽤 있어
밤이 유명한가본데 밤개발해야ㅎ
너무 퍼붓네요😱
@슬픔이가슴에찔러
공주는 이미 밤이 유명해요.
아 참 장인공자는 보여요. ㅎㅎㅎ
(먼 산)
@운동전도사 미루 공주밤이 유명한지 전 몰랐어요
로고시안보고 알았는데
비오니 추워서 비싼 유자차 먹어요
허니자몽보다 200원 더 비쌈----::
일당 버니까 소비중----::
원래 고향은 좋은겁니다
네 사또!
😃
@운동전도사 미루 음
일몰이 환상적인 동네이네요. 좋은 동네를 고향으로 두신 미루님 구체적인 지명이 어디인지 물어봐도 되나요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공주인것은 알겠는데----백제의 숨결따라 휴가때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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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가 잠시 살았던 곳인데 못가봤어요.
미루님 계신곳이라 왠지 친근한 느낌이에요. ^^
오늘도 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사진 퍼가용.
동생네가 이 근처근요.
이런 인연이 ㄷㄷㄷ
그 동생 안목있다고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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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개발 노우
와...호수 주변으로 좋은게 많이 생기네요. 산책하기 더 좋겠습니다!
원주민 입장에서는
별로긴 해요.
나만 보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