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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 게임 내 역사적인 가문 소개(31) 비잔틴 제국 - Macedonian dynasty 上
shyisna 추천 1 조회 1,705 15.04.14 17:2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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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4 17:54

    첫댓글 오오... 맛깔나는 마케도니와 왕조의 일대기를 잘 정리해주셨군요...
    저도 전에 한번 이 글보다는 좀 가벼운 유머 글로 오늘 적어주신 부분이랑 바실레이오스 2세에 해당하는 부분을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9495&s_no=19495&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subject&keyword=%ED%99%A9%EC%A0%9C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19524&s_no=19524&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subject&keyword=%ED%99%A9%EC%A0%9C

  • 작성자 15.04.16 14:46

    감사합니다...

  • 15.04.14 17:58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여기 마케도니아 왕조 시대만큼 궁중 암투와 흥미진진한 왕실의 모험이 넘쳐나고, 소위 판타지에서 나올법한...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다 일어서는 왕자들과 이교도와의 투쟁에서 부각되는 영웅들이 넘쳐나는 시대도 드물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이지 콤네누스와 마케도니아는 비잔틴의 중흥 뿐만 아니라 일부러 소설로 만들기도 힘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주인공으로서 최고의 가문들이라 생각됩니다.

  • 15.04.14 18:02

    위의 글에 제 사견을 좀 붙이자면...

    저는 왠지 레오의 친부는 바실레이오스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언급하신 특유의 정치적 행보나 언론 플레이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고...
    위에서 인용하신 기록화에서도 상당히 두 사람의 용모가 닮았더라구요.

    그리고 알렉산드로스의 죽음에 얽힌 어처구니 없는 일화는 생략하신 듯 하네요.
    뭐... 그건 확실히 야화 수준으로 언급되는 내용이니 품격있는 글에는 빼심이 맞을지도...

    니케포루스 포카스의 테오도라 사랑은 그래도 좀 언급을 해주셨음 좋았으련만...
    저 양반, 의외로 순정 넘치는 분이란걸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해요. 사라센의 저승사자로만
    알려졌지 순정남인건 아무도 몰라

  • 15.04.14 18:03

    레온 6세가 바실레이오스의 친자가 아니라면, 왜 마케도니아 왕조가 되는건가요...;;; 왕조 시작부터 꼬인 계보를 가지고 있네요..

  • 15.04.15 00:22

    공식적으로야 그 모친이 바실리우스 1세의 아내인 만큼, 요즘으로 치면 호적상으론 누가 뭐래도 바실리우스의 아들이니까요. 다만 오늘날 많은 역사가들은 여러 기록이나 정황을 볼 때 실은 레온의 친부가 미카엘 3세일 것이라고 추정한다..뭐 그런 거죠 ㅋ

  • 작성자 15.04.16 14:47

    법적인 아버지 따라가는 것이 정통성으로 보면 유리하니까요... 뻐꾸기라는 것을 알아도 유리하면 그냥 모른척 하고 살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6 14:48

    그러고 보니 삼치님의 얼마전 연대기에도 등장하던데요... 뻐꾸...기...라고...

  • 15.04.14 18:41

    이래서 웨이오브마이라이프가 문제입니다!

  • 작성자 15.04.16 14:49

    그렇네요... 다들 그러고 살았다니 역설사 탓할수도...

  • 15.04.14 19:45

    콘스탄티누스 7세와 로마누스 2세 간의 얘기는 처음 보네요. 전 테오파노와 로마누스는 7세가 관대하게 허락해준걸로 알고 있었는데 암살까지 ㄷㄷ
    개인적으로 콘스탄티누스가 아무것도 안했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ㄷㄷㄷ

  • 작성자 15.04.16 14:50

    관대하게 허락한 것 보단 이미 데리고 살고 하니 어쩔수 없이... 암살했다고 보더군요. 정황상... 오래 병석에 누웠는데 아마도 서서히 독을 주입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 15.04.14 19:54

    언빌리버블!!! 기번 책을 때려친게 몇번이던가 이게 정독이되다니!!!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4.16 14:51

    기번의 것은 왕조 흐름을 이해할 때 도움이 되지 다른 건 영... 새로나온 책 보세요.

  • 15.04.14 20:25

    아오 쫌.... 무슨 뻐꾹이에 죽이고, 고자 만들고 눈알 뽑고;;;;;;;;

  • 작성자 15.04.16 14:51

    게임에서 되는 것은... 여기서 기인한 것입니다. 아마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6 14:52

    스크롤바 내리는 것도 귀찮아져서요. 그림 넣으려니 너무 길면 넣기 힘들어서요, 곧...

  • 15.04.14 23:55

    정독잘되요 더 써주세요ㅎㅎ

  • 작성자 15.04.16 14:52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15.04.15 00:25

    뭐 당대에 비대해지는 교회와 수도원은 비잔티움이 망할 때까지 따라붙는 족쇄가 되죠. 정치와 세상 일에 염증을 느끼신 높으신 분들이 명상적인 삶을 찾아 수도원으로 가는 것도 좋고, 자기 신심을 위해 돈을 막 갖다 바치는 것도 좋은데, 그걸 걍 돈만 바치는 게 아니라 자꾸 땅을 갖다주니 문제. 교회 및 수도원이 면세인 상태에서 재산과 토지가 증식될수록 나라 살림이 힘들어지니...

  • 작성자 15.04.16 14:53

    어딜가나 종교가 멸망의 원인 한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고려의 멸망도 불교에서... 원나라의 멸망도 라마교에서... 역사는 되풀이되는 터라...

  • 15.04.15 11:57

    재미지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4.16 14:53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7 10:23

    드디어 전역하셨군요... 우선 축하드리고... 방문 감사합니다.

  • 15.04.17 18:38

    완전 재밌고 흥미진진해요 +_+ 드디어 담편엔 바실레이오스2세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건가요!! 시간 내서 이렇게 맛깔스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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