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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밀가루, 설탕 둘 다 끊은지 딱 3개월
지혜1(원조) 추천 2 조회 3,758 23.07.24 11:5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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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4 11:57

    첫댓글 밀가루는 정말 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최소한으로..
    저는 하루한끼는 조금 실컷 먹고
    나머지는 배고프지 않을 정도만 소량 먹으니 속이 훨씬 편한 느낌입니다.

    ---
    저도 그글 봤어요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그와 상관없이 "현실"은 여전한 것이니 큰 의미 없다고 봐요.

  • 작성자 23.07.24 12:16

    ^^; 경험상 들다 나쁘지만 밀가루 보다 더 나쁜게 설탕입니다. 밀가루 보다 10배는 더 나쁜 듯요.

  • 23.07.24 11:59

    저의 이상적인 식단인데 실천하기가 참 힘듭니다.

  • 작성자 23.07.24 12:07

    아프니 정신차려지더라고요. ㅠㅠ 한꺼번에 바꾸긴 힘드니 간식부터 바꿔보면 좋을 것 같아요.

  • 23.07.24 12:04

    밀가루하고 설탕만 아니어도 살 거 같아요 그리고 의외로 서울경기 음식 너무 달아요 처음 시집와서 느낀 건데 서울 사람들은 참 달게 먹는구나 이러니 경상도 음식 맛없다고 하지 싶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달거에요

  • 작성자 23.07.24 12:06

    끊고보니 알겠는거에요. 모든 식재료는 이미 달고 짜던데...자연이 준 염분과 당으로. 그거면 충분한 것인데 너무 자극적인 간식과 요리에 길이 들어져서 문제인거 같아요.

  • 23.07.24 12:09

    @지혜1(원조) 그런데 지금 저 라면 먹을거에요 ㅠㅠㅠㅠ

  • 작성자 23.07.24 12:12

    @빨간꼬리여우 반개만 드세요.^^

  • 23.07.24 14:03

    제말이요.. 경상도 음식 맛없다는사람들 다 자극적인거..
    부산은 그냥 원재료만 슴슴하게 끓이니 말예요..경상도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식당가면 전 너무 짜면 뜨거운 물 부어먹는데 어떤집은 진짜 물을 부어도부어도 끝없이 짠 집들도 있어요. 짜고 달고 기름진거 딱 질색임다~!

  • 23.07.24 14:06

    @지혜1(원조) 맞아요. 원재료 만으로도 간은 충분해요 저 국 끓일때 간 안하거나(해산물일때) 거의 안(고기일때)해요. 제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아도 건강한 이유는 식성때문인거 같아요.

  • 23.07.24 14:05

    @가을하늘~ 근데 대구는 좀 짜게 먹긴 해요 ㅎㅎㅎ 달지 않고 짜기만 해서 할말없음이에요 그 외 지역은 말씀처럼 원재료맛이 많이 살아있죠

  • 작성자 23.07.24 14:31

    @가을하늘~ 저희 부모님도 두분 다 경상도인데 조금 짜고 매워서 문제지 단거 질색하시더라고요

  • 23.07.24 12:34

    저에게 지금 필요한 식단이네요.
    위경련 이후, 한 달 째 약 먹는 중입니다.
    밀가루를 어떴게 끊을 수가 있을까 싶어요..

  • 작성자 23.07.24 13:17

    밀가루로 된 음식 중 이건 양보 못해 음식이 있으면 1주일간 식이 조절 후 상으로 하루 날잡아 드시던가, 횟수를 못줄이시면 양을 절반 이하로 줄여보는 노력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23.07.24 19:23

    밀가루가 글루텐 때문에 위장에 정말 안좋은 재료래요. 꼭 끊으세요

  • 23.07.24 12:39

    남자인데 저도 밀가루 과당음료 끊기도전해서 68에서 59후반까지 갔다가 깜놀해서 좀 늘려서 지금 61-62하네요.ㅋㅋ

  • 작성자 23.07.24 14:00

    ㅎㅎㅎㅎ 꾸준히 관심갖고 지속해야 할 다이어트죠.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가기 위해.

  • 23.07.24 12:40

    밀가루는 100번 양호해서 끊어도,,
    설탕은 못 끊겠네요~요리에 늘 넣어서~
    요즘 자연의 맛을 느끼려고 노력하는데 어쩌다 외식하면 너무 짜고 달고 자극적이예요. 물도 많이 먹히구요~

  • 작성자 23.07.24 13:59

    외식때 자극적인 걸 느끼신다면 건강관리 잘 하게 되실듯요^^

  • 23.07.24 13:25

    짝짝짝짝!!!!!!!!
    너무 잘하셨어요~ 이게 알기는 해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거라서요~
    최근 제 지인이 69세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으셨어요 ㅠㅠ
    이게 서서히 나빠지는 게 아니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입원을 했는데
    그냥 갑차기 하루 아침에 시각 장애인이 되신 거예요ㅠㅠ
    너무 너무 충격이었어요 당뇨 혈압 가볍게 보면 안되는 질병이고
    2형 당뇨는 약 보다도 무조건 섭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본인 스스로 자각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건강 지키기 쉽지 않아요

  • 작성자 23.07.24 16:28

    건강 관심많아 휴직하며 유튜브며 엄청 봤는데 타고난 체질과 섭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죠. 억울하더라도 타고난 체질은 못바꾸니 자기 몸에 맞는 음식과 섭식 벙법은 본인이 관신갖고 공부해야 하는듯요

  • 모두가 이런 식단이 좋은 줄은 아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23.07.24 13:56

    저도 복통 없었다면 마냥 먹었을지도요...이젠 나이때문에 소화력도 떨어져서 50대부터는 조심히 먹고 살아야 하는 세대가 된 것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24 13:55

    저희 애아빠가 밀가루 중독, 평생 아토피 달고 살아와 체질인줄 알았는데 최근 몇 년 제 잔소리에 양 절반 이하로 줄이며 너무 좋아졌고, 반대로 말안듣는 아들놈은 저 없을때마다 스파게티 라면 치킨 입에 달고 살더니 종아리에 아토피로 뒤덮혔네요. 내장에 문제가 생기면 주의하라고 눈에 보이는 곳에 적신호를 보내주는데 피부병인줄 알고 약만 처방해주는 의사들...ㅜㅜㅜㅜ

    피부는 내장의 거울, 안색도 내장의 거울.

  • 23.07.24 13:38

    밀가루 , 설탕등 1개월만 금식해도 살도 빠지고 몸이 건강해 지는것 같아요.

  • 작성자 23.07.24 13:51

    맞습니다. 밀가루 설탕만 줄이면 다른 과일이나 먹거리 어느정도 마음껏 드셔도 저절로 다이어트 되더군요.

  • 23.07.24 13:40

    프락토올리고당 써도 될까요? 아이 설탕끊기하는데 음식에 단걸 아예 안넣을수가 없어요 ㅜㅜ

  • 작성자 23.07.24 16:30

    한살림 마스코바도 원당 쓰시면 되지요. 비정제당이니 당스파이크 적고 비싸서 많이 안먹게 되고. 시중에 파는 인간들이 만든 당들은 멀리하셔야 해요.

  • 23.07.24 13:43

    대단하세요ㅜㅜ
    지금 아이스크림 먹네요ㅜㅜ
    먹는즐거움이 커서ㅜㅜ실천이
    어려운ㅜ

  • 작성자 23.07.24 14:21

    아이스크림 드세요. 딱 한입맛. 이게 안되면 아예 드시지 마셔야...

  • 23.07.24 14:07

    저도 6개월정도 복통으로 인해서 안가본 병원없이 다갔는데
    밀가루 커피 끊고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어요
    완전 끊을려고 했더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맛을 알기에 생각이 너무 나서 한끼는 먹어요
    복통은 많이 좋아졌어요 역류성도 많이 좋아졌구요

  • 작성자 23.07.24 14:09

    저도요. 커피도 남편 시키면 한모금만 얻어먹어요. 동양인들은 체질상 강한 화기운인 커피가 독이 되는데 그걸 모르고 하루에도 여러잔 마시니.....피부 얇고 투명한 사람들에게나 적합한 음료죠. 커피는

  • 23.07.24 14:25

    저도 밀가루로 만든 시중에 파는 빵류 먹으니 배가 아프더군요

  • 작성자 23.07.24 14:30

    다들 더부룩해지죠. 먹는게 모자라 뭐든 다 소화시킬 나이도 아니고 그런 시대도 아니고

  • 23.07.24 14:32

    맞아요
    ..몸에 좋은거만 찾을게 아니고
    몸에 안좋은거 안 먹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 작성자 23.07.24 15:21

    체질마다 먹으면 더 나쁜 음식들도 있어서 스스로 먹어보고 본인에게 안맞으면 걸러내는 것도 필요한 듯 해요. 식이에 관심을 가져야 할 나이들...

  • 23.07.24 18:45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딱 맞지요.

  • 작성자 23.07.24 20:15

    암요 암요.....매일 발생하는 식을 제일 바르게 해야할 일이지요.

  • 23.07.24 19:15

    전 믹스커피를 좋아하는데 스테비아커피로 바꾸면 제로칼로리라고 했어요
    정말 스테비아믹스커피는 살 안찔까요?

  • 작성자 23.07.24 20:02

    아메리카노로 드시고, 왠만히면 커피 끊으시고 대추차 생각차 유자차 등 국산차 만들어 드시길 권해봅니다~

    대추차는 끓이기만 하면 되고 생강차는 끓여서 꿀만 조금 넣으시면 되고, 유자차는 시중건 백설탕 덩어리라 귀찮으시더라도 만들어 드시거나 설탕 함량 낮은 걸로 사드셔요~!

  • 23.07.24 20:24

    @지혜1(원조) 네 .....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7.24 21:02

    @메주짱 믹스커피 하루 2봉 매일 10년 이상 먹고 알 수 없는 면역질환 걸린 사람을 몇 봐서요. 꼭 끊으시길 바래 봅니다~~

  • 23.07.25 01:17

    저는 남편이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억지로 먹는경우가 있어요

  • 작성자 23.07.25 07:30

    제가 그랬습니다.결혼 후 밀가루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 먹다가 살이 15키로 찌고 몸이 많이 망가졌죠. 밀가루가 중독성이 있어 왠만해선 끊기 어려워요.

    밀가루 먹고 나쁜 증상은 사람마다 약한 장기로 드러나는 증세가 조금씩 달라서 잘 살피고 극소량만 먹어야할듯요

  • 23.07.25 09:40

    저도 당뇨전단계라 과일을 피했는데 채소과일식이 오히려 지방분해에 도움이되어서 요새는 채소과일식 적극 추천해요 우리몸에 좋은 성분이 과일에 많더라구요 그리고 과일은 한종류만 먹지말고 골고루 여러종류로 조금씩 드시면 좋아요

  • 작성자 23.07.25 10:34

    다 맞는 말씀이신듯요. 과일과 야채는 뭐든 다 도움이 되더군요. 모두 생명을 이롭게 하는 나름의 성분들이 있어 골고루 먹으면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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