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지금 미국에 산지 32 년이 더 넘었네요.
마직막으로 한국을 방문한적이 1994년 그것도 회사 출장때문에...
가까운 가족및 친적들이 다 이곳에 사시는 이유로
전 여행차가 아니면 한국에 갈 이유가 없답니다.
몇년전에 제가 한국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여행도 아니요
친구도 아니요...
단 한가지 이유...
오로지 비누때문이랍니다~~
지금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한국은 비누 공방들이 많아서 비누를 한꺼번 배울 수 있어서 참 편리한것 같아요...
공방뿐만 아니라 특별히 제가 관심이 많이 갖는것은 한국의 비누 몰드랑 포장재료랍니다.
참 예쁜것들이 많고 가격또한 저렴하기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에 갈 일이 있는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만 늘 부탁합니다~~
천연을 처음 접한것은 7년 전 제가 사는곳에서 제일 가까운 공방
그리고 유일한 공방에서 (http://www.thenovastudio.com/)
Natural Baby powder, body oil, milk bath, lotion, mineral makeup 를 배운 뒤였어요.
그때만 해도 그 공방자체도 (이제 8년째임)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cp 비누 만들기 수업이 없었답니다.
물 비누 수업도 생긴지가 얼마 안되었구요.
클라스가 있다 하더라도 운전해서 1시간 30분 제에게 부담이 되었고 또 주말에만 클라스가 있다보니 갈 수가 없은 상황이었어요.
5년전 남편에게 한국을 보내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어리고 여러 이유로 못가고
대신 cp 비누는 독학을 하기로 마음먹고 일단 도서관에서 비누관한 책들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어요.
Natural Soapmaking by Marie Browning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A92344F5AC8C01D)
Soap Book by Sandy Maine
이분 레스피가 심플하고 괜찮았어요.
아직까지도 Sun Feather Natural soap business 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5F5344F5AC8DD20)
Ann Bramson이란 분이 첫 천연비누책을 쓰신 분이랍니다.
도서관에 있는 비누 관한 책들이 많이 없어서 새로 나온 책들을 인테넷에서 베스트로 리뷰된 것들로 사드리기 시작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EB9444F5AAAF624)
일단 aromatherapy이론을 공부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F6E504F5AC12B40)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E454B4F5AC22E0F)
저의 첫 비누는 이분의 책에서 레스피를 보고 만들었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7DA474F5BABC22B)
성공~~얼마나 기뻐는지~~
오랫된 사진인데 찾아보니까 있어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제목: Green Tea Shea Butter Soap
I love Ann Watson's books!
왼쪽 책을 2007 년에 쓰시고 2년 후에 Milk Soapmaking 책이 나왔어요.
몇 달전에( 11/2011)
Smart Lotionmaking 이 나왔는데 저도 곧 구입 하려구요.
이분의 3권책들은 베스트 리뷰뿐만 아니라 3권 다 5 star를 받았어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 초보들을 위해
쉽게 설명이 되어있을뿐만 아니라 레시피도 쉽게 구할 수 재료들로
대 부분 구성되어서 거이 실패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아쉬운점은 사진이 없다는것...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C093F4F5AAB691D)
Susan Miller Cavitch책도 좋았어요.
걍추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DAE384F5AAB872F)
아로마 오일 블랜드때문에 Nancy Booth 책을 샀구요.
이책에서 엔센스오일에 대한 high, med, low note 를 배웠다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AC5334F5AAC3023)
별 내용은 없지만 사진이 예뻐서 이 두권도 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D3D3B4F5AACBB2C)
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는데.. Dr. Bob 비누레스피도 만들어 보고 했는데
이론을 잘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제 생각으론 비누에 많은 정성을 안 담은 것 같이보여요.
커버 페이지에 나오는 비누를 보아도 블랜드를 넘 심하게 돌려서인지
큰 기포들이 ( large air pockets) 많고 사진마다 예쁘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BDB474F5AC1E81C)
만들지도 않으면서 이것 저것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계속 책을 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0624C4F5AC18609)
물비누도 몇 번 밖에 만들어 보질 않아서
정말 아는것이 별로 없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17155494F5AC1C734)
그리고 나서 미국책들이 맘에 안차서 한국 비누 책들을 인테넷으로 사든지
아님 한국에 나가는 분에게 부탁했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C213D4F5ACC8D1F)
왼쪽책은 한국책으로썬 처음으로 구입했어요~~~
전 엉클조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book review 를 읽고 결정한 것인데...
이카페를 들어 올때도 카페주인이 엉클조님인줄도 몰랐구요 ㅎ ㅎㅎ
하여튼 왼쪽 책이 좋아서 나중에 참 순한 천연비누 37가지를 또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D60344F5AABFE32)
한국책들은 상당히 비주어 (visual )라서
즉 사진들 많이 있어서 저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B6A4E4F5ACCB52B)
전 화장품 보단 아직까지도 비누에 더 많은 관심이 있어서 비누외에
만들수 있는것이 거이 없다고 볼 수 있어요 : ).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F9F4C4F5ACCE031)
천연화장품에 대해서 쓰신 책이지만 버블위님책도 좋았던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A1F484F5ACDA637)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EF3474F5ACCFD03)
집 근처 양초 클라스가 없어서 LA에 갈 일이 있어서 2년전에 하루 수업듣고
양초도 조금 만들어 보았어요.
그래도 전 다시 비누만 만들고 있어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914504F5ACE0E30)
영어 비누책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EA4A4F5ACE322B)
한국책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4D94B4F5ACE9F2E)
거이 5년 반동안 30 권을 모았네요
처음 비누 만들기 전 6계월동안는 무조건 시간날때마다 비누책만 읽고 비누관한 공부를 했어요.
그 뒤 처음 비누를 Ann Watson 님의 비누를 만들었구요.
또 제가 만든 개인 비누 노트북이 이젠 5권이 되어가네요~~
그동안 책만 읽었겠습니까? :)
인테넷, Saponifier Magazine 등 통해
여러 모로 비누 공부를 했어도
알면 알수록 모르는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요...
저의 부족함을 늘 느끼네요.
아직까지 비누에 대해 100% 자신감이 없네요~~
이건 오로지 제 생각이자 제 경험인데...
비누 독학은 힘들고 외로운것 같아요.
비누를 제대로 배우기 원하면 완전 독학보단 비누 고수님들로부터
단 하루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차근 차근 배우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당연히 비누 만들기 연습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기초를 제대로 배우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상황이나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
무작정 덤비지 않고...
오히려 실수도 덜 할것이고
시간도 세이브 되고
무엇보다 돈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아요(그럼 책도 이렇게 많이 안샀을것예요, 그쵸 ^ ^)
비누 고수님들의 특별한 know how 뿐만 아니라 어느곳에 어떻게
절렴하고 질 좋은 재료싸이트도 알려 줄 수 있기때문이고요.
저는 "경험"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고수님들의 경험 존경합니다~~
지난 5년동안 전 혼자 배우는랴고 필요없는것도 넘 많이 사고 실수도 많아구요.
비누를 처음부터 공방에서 배웠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I learned it a hard way" 이였지만 비누 초보님들은 이 카페를 통해
도움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전 카페활동이 무언지도 잘 모르지만 올 1월에 저의 첫 카페인 이비누 만들기 카페를 join를 했답니다~
여러분~~
혹시 제가 꼭 읽어야 할 책들이 제가 갖고 있는책들중에 없읍니까?
있다면...
꼭
추천해주세요~~
아님 여러분의 아끼시는 비누만들기 책들은 어떤것일까 궁금합니다~~
첫댓글 이렇게나 많은 책을 보시고...정말 공부를 열씸히 하시나 봐요..그런데..또 책을...대단하시네요..저도 홀로 아리랑한지...6개월정도인데..이곳에서 많이 배움니다...전 아직도 멀었는데..존경스럽네요..홀로 5년을 공부하셨다니...
열심파이긴 합니다 ~~하지만 홀로 5년을 공부해서인지... 아직 배울것이 많아요~~카페를 일찍 가입해서야 하는데...카페라는곳..., 특히 이 비누 카페는 서로 돕고 나눔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버블워니님의 화장품책 있으시네요. 비누책도 괜찮아요.^^ 엉클님 책은 저도 다가지고 있는데 레시피도 좋고 괜찮더라고요^^ 저도 독학이라 참 모르는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은데 하나하나 공부해하는 재미로 천천히 배우려고해요.
맞아요...버블워님의 비누책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구입하고 싶긴해요.
엉클님의 책이 몇개가 되나요? 두권외 또 있나요?
저도 책으로 혼자 배운 케이스 입니다..혼자서도 충분히 좋은 비누를 만들 수 있지만...역시 좋은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 하더라구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지금은 품절되고 없는 엉클님의 첫번째 책....(내 피부에 딱 맞는 천연비누 만들기)
저희는 이 책을 비누 만들기의 바이블이라고 했었죠....이 책 한 권으로 비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만들수도 있었으니까요...
엉클님을 알게 된건 저에겐 정말 행운이랍니다...지금도 두고두고 영원한 싸부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쁨님이 대단하신걸요~^ ^
예~~혼자서도 충분히 좋은 비누를 만들 수 있지요. 근데 전 늘 궁금한것들이 많았던 것같아요. 성격도 급하고 특히
답답했던것은 모든 궁금증을 혼자 인테넷이든지 책으로 찾기는 저한테는 시간적으로 역부족이었어요.
또 열심히 답을 찾았지만 저한테 글로썬 100%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딱 하루만 누군가 나의 궁금한것들을 한꺼번에 시원
하게 말로 해주었기를 원했던거죠. 특히 전 네아이들의 엄마이기에..시간부족...
그때는 이런 카페를 가입하는것 초차 몰랐구요....
엉클님같은분을 선생님으로 두셔서 정말 기쁨님은 럭키시네요 :). 부러워요~
엉클님의 Bible같은 첫번째 책이 궁금하네요~
저도 몇권을 책과 저위에 보이는 해외 책중에 2~3개 가지고 있는데요 .. ^^
결론은 ........ 비누는 비누다~~~~~~~~~~~~라는 ... 울 기쁨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ㅎㅎㅎ;;
비누에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맘을 쏘스로 넣으면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
그리고 독학하더라도 .. 시간 버린다는 생각은 안해요 ......... 오히려 실패함으로서 더욱더 좋은 경험을 하는듯 합니다.. ^^
무식한사람이 용감하다고 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
제 주위에 한 분도 비누 만드시는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비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5년동안 한 분도 없었다는것이죠.
한국- 미국 비누 싸이트 안 들어간 곳 없이 열심히 답 찾으러 다녔답니다. 정말밤에 잠도 안자고요 : )
때론 답을 읽었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처음엔 한글/영어 비누용 단어들을 전혀 몰라서 단어 공부도 해야했죠.
하여튼 외롭고 쓸쓸하게 비누 공부 했답니다 : (.
그래서 독학을 하시더라도 비누 카페 가입하시고 비누 고수님/쌤이 옆에 계시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자꾸 읽고 자꾸 듣다 보면 어느 때 그 말이 이해가 되고 또 응용도 하게 되고 ...그러드라구요
학교 다닐 때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면...ㅎㅎㅎㅎ
열번백번 설명보다는 한번의 보여짐이 더 이해가 빠르긴 합니다.. ^^ ..
저도 제 주변에서는 도움 받을수 없다보니 ......... 오히려 더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보고 한듯해요 ..
쉽게 묻고 답을 알았으면 ... 아마도 발전이 없을듯해요 ..
(진짜 ㅠㅜ 학창시절에 이렇게 공부했으면 .. ㅠㅜ)
ㅎㅎ...역시 모범생의 포스가 남다르다 생각했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책으로 독학 하는거 힘들었을것 같은데....ㅠ.ㅠ
예전엔 기법들도 공유를 안해서 정말 어려웠는데....요즘은 정보공유 카페가 많잖아요...
고수샘들 작품을 연구하면서 도전해 보면서 나의 즐거움을 찾는거죵....ㅎㅎ
나이가 들수록 내가 행복해 하며 작업 할수있다는 일이 있어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구름 한스푼님도 열심/노력파 입니다~~전 늘 님의 비누가 기대됩니다 ㅎ ㅎㅎ.
머리가 아주 좋으신것 같아요~~보시고 바로바로 응용하시니...
그것도 쉽지는 안거든요~하기전에 머리로 좀 구성을 해야하잖아요~~
정말 예전엔 고수님들이 기법들을 공유를 안했던것 같아요..
이젠 많이 나눔이 있어서 좋아요~~
우리 열심히 예쁜비누 많이 만들자구요~~ㅎㅎㅎ
저도 딸이 아토피여서 책갖고 혼자서 독학했습니다 강의 들으면 실수 덜했겠지요 혼자하며 실수하지 않을까 어떻게 만들어지나 두근두근 ,,,,,, 이론은 몇줄 안됐잖아요 이제 Ella님도 고수 안미현님이 쓴책은 안보입니다 지역별 DIY전문공방 보시면 제 공방사진 있습니다 두루 잘 살피면 좋은 정보가 많을겁니다
저도 혼자서 비누 만들면서 얼마나 가슴 두근두근 했는지요~~troubleshooting 를 말로 설명해주시분이 계셔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물론 실패를 통해서 얻어지는것도 많았지만요... 예를 들자면 온도계 (저번에 올려놓은글) 도 그 이유입니다. 온도계만 약 $200를 넘게 투자를 했다고 봐요~~다리 짧은 디지털 온도계를 편리해서 써 봤지만 그 비싼것들을 3번이나 순간적으로 기름에 빠트렸어요...얼마나 안까웠던지...혼자서 이게 안되면 저것을 바꾸고... : )
안미현님의 책 3권이 위에 올려져 있어요~~근데 옛날에 나온책이 아니고 다 최근에 나온책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모르는것이 넘 많아요...늘 배우는자세로 서 있답니다~~
그럴까요~~ 이젠 kiki님 말씀대로 책은 이제 만족할까요~~^ ^
외국책이요~~제가 사기전에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보던지 책방에서 (돈 안쓸려고 ㅎㅎㅎ) 많이 읽어 보았는데 완전 초보자가 아니시면 그다지 추천할 만한것이 몇가지 안되네요... 이론을 배울려고 하면 Susan Miller Cavitch 랑 Dr. Bob 책들이 괜찮았구요. Ann Watson님의 책들은 비누 만드는 법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문제는 찍은 컬라 사진이 없고 손으로 그린 몇가지의 사진들이 전부라서 쌩 초보같은 저에겐 썬 좀 아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책에서 얻어야 할건 기본입니다...안**책은 별로였고요..
몇개의 레시피라는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충실한 책은 (내 피부에....)였어요 그 뒤로 새 책이 나오기도 했지만 전 지금도 궁금하면 그걸 먼저 펼칩니다 ㅎㅎ
손에 익어 더 편한가봅니다
기교는 없을지라도 기본이 충실한것이 좋은 비누 탄생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비누에 있어 기교는 좋은 비누와는 역행하는 부분이 많이 있죠...
책이 엄청 많으신데요 뭘~~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책을 다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ㅎ
이렇게 많이 공부하시는데 뭐가 부족하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본인이 좋아하는 레시피도 있고
만들다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어떤 비누가 더 좋았는지 알게 되잖아요~
저보다 더 많이 공부하신것 같아 조언 드릴것도 없어요~~ ㅎ~
절대 아님니다~~과찬의 말씀....
책만 갖고 있고 그책을 다 읽었다 해서 다 안다고 말 할 수 없죠~~
아마 제가 비누에 대해 어느정도 알았다고 느꼈으면 이렇게 계속 안사겠죠 : ).
만져만 보아도 온도를 느끼고 사진만 보아도 문제를 알 수 있는 고수님들이 대단하십니다~~
풍푸한 경험과 노하우 갖고 있기 때문이죠~~
예담님 같으신 고수님을 존경합니다 ^^.
책 보니 너무 부럽네요. 미국책 사면 미국재료 소재가 있어야할것같아서 포기할랍니다. 비누 전도사 되시겠어요. 연구도 많이 하셨나봐요. 짱 부럽습니다.
부럽긴요...필요하신 책이 있으면 빌려드리고 싶네요~~
미국책, 한국책을 비교해 보면 제 생각에는 미국재료들을 오히려 한국재료 보다 더 심플해요. 예를 들자면
Soap Book 저자인 Sandy Maine 님의 메인 오일중 하나가 Crisco (튀김/ 베이킹할때 사용됨)입니다. 수퍼해서 쉽게 구할 수 있죠. 거기다 오일/소다/물의 레스피는 다 똑같고 그냥 비누 이름만 EO 랑 분말을 무엇을 넣은데 따라 다를 뿐이더라구요. 처음 만들때 그 분의 레스피로 비누를 만들어 보았는데 사용감도 좋았어요.
아마 홓한님이 미국책을 보시고 레스피만 보셔도 바로 따라 하실껄요 ^ ^.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먼저 시작했지만, 열심히 하는 분이 언젠가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곧,,, 어디선가 만나겠군요 ㅎㅎ
WoW~~엉클조님~~이렇게 댓글까지...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은있지만... 다른 것은 별로 만들지도 않고 오로지 비누만 만드는데도 혼자 배워서인지 아직 비누대해 100% 자신감이 없어요. 처음부터 엉클조님같으신 분에게 기초/이론/기본 등을 확실히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저는 무엇든지 처음부터 제대로 배운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비누, 음악, 과목, 기술, 요리이든지 그 무엇이든지요~~
저도 곧...엉클조님을 어디에서 만나뵐길 바랍니다~ 언제 나갈지는 모르지만 제가 한국에 나가면 제가 갖고 있는 님의 두 책을 가지고 나갈테니 그 책에 사인 꼭 부탁합니다^ ^ 정말입니다 :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정유님... 감사하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네요. 부족할뿐만 아니라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쓰고나서 제 맘이 잘 전달이 되었나 늘 걱정/고민 이랍니다~~한글 문법,뛰기쓰기등이 틀려서 혹지 저를 흉보지 않을까 하고 걱정도 하고요..그래도 좋은 가페라서 아직 그런 분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하여튼 비누때문에 저의 한국어가 더 늘은 것 같아 감사하네요 : )
한국에 오셔서 미국책도 구해주시고 강의도 하시면 좋겠어요. 기다릴께요. ^^
홍한이님~~ Oh No~~무슨 강의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영어 회화 강의를 부탁하시면 준비 없이도 바로 강의를 할 수 있지만
비누 강의를 할 수준은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미국책은 구해 드릴 수 있어요~~ ^ ^
독학과 정규교육의 차이--- 이 카페에서 비누와 화장품에 관하여 가장 많은 질문을 올렸습니다. 초보자가 처음 시작할때는
cp비누, hp비누, 로션등... 별 것도 아닌것이 대단한 도전이였어요.
제 소견으론 정보를 얻는 방법은 책, 문화센터나 공방, 인터넷, 유투브같은 동영상 정보등이 경로가 다양한데요. 5년이상이면 고수의 위치가 아닌가해요. 책 위주로 말씀하셨는데요, 엉클조님의 "참 순한 천연비누37가지" 참순한 천연화장품53가지" 두 권으로도 경험할 수 있는 천연이 너무 많아요. 이론과 만들기를 절충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건전한 카페를 만나서 천연쟁이들의 얘기를 들으니 좌충우돌속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Ella님께 배워야 할 입장입니다. 아로마테라피와 재료 그리고 유화등...깊이 들어갈수록 공부할게 많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 카페에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카미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카페를 벌써 들어왔었으면 독학을 했었더라도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사실 저는 비즈어 펄슨 (a visual person) 이라 한 번 만 제대로 보고 설명이 되면 금방 이해가 되는데 혼자 보고 읽고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 겨우 좀 아는것은 기능성 CP 비누...CP 비누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듯이 아직 못 만들어 본 비누들이 많이 있답니다.
한 번만 보면 좀 따라 할 수 있는 디자인 /마블 비누도 제대로 가 보질도 못했구요. 화장품, 물비누, HP 비누 (한번도 안 만들어봤음) 정말 아는것이 없네요... 이 카페에 좋은 고수님들때문에 힘을 얻어 앞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화이팅:)!
전 엘라님께서 갖고계신 책 중 딱 두권만 있네요.
음...제가 갖고있는 두권을 엘라님께서 다 갖고 계시단 뜻!
책 보고 공부 많이 하셨겠어요! 근데도 또다시 책을 사고싶어하시는게 역시, 배움엔 끝이 없나봐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응원은 해드릴게요~~^^*
맞아요~~배움엔 끝이 없는것 같아요...어딜가도 비누랑 비누 책들이 제 눈에 뜨이 더군요~~
집에 잔뜩 있는데도 지나 가다가 있으면 괜히 남이 만든 천연 비누도 사곤해요 ^ ^ .
근데 필요해서가 아니라 비교/테스트용이로요~~ㅎㅎㅎ
죄송하긴요....에구...복땡이맘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 ^
새롭게 시작한 일주일~~주말을 다시 기대하면서 Have a great week :) !!!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가지고 계신 책중에 저한테도 몇권이 있어
반갑네요 ^^그런데 전 책을 사게 되면 새로운 또다른걸 배우고 싶어질가봐
엄두 못네요 잇어요
감사합니다 :). 제 생각엔 카페에 가입하시는 대부분들은 비누의 대한 열정때문에 가입하신것 같아요~~
책이 아무리 많아도 아직까지도 전 CP 에만 정성을 쏟고 있어요~~곧 다른걸 만들어 봐아하는데... ^^
우와~정말 대단하세요~
저 많은 책중에 저한테 있는건 두권이네요~ 정독한것도 아니지만^^;;
전 이거저거 찔끔찔끔 손대보는데 결국엔 비누가 젤 재미있달까요ㅎㅎ 것도 CP랑MP위주..
암튼 공부하고 알아야 할건 많은데 게으름만 잔뜩 피우는 저로선 Ella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메레디안님, 님의 마블 비누랑 켑케익 fan 입니다~~^^ 저도 빨리 도전해야하는데~~
케익이든지 컵케익 비누는 한 번도 안 만들어봐서~~~두려워용~~
저도 비누가 제일 좋아요 ^ ^ 잘못 나올 확률도 거이 없고 버릴 일도 없구요 :). 아직도 만들어 보고 싶은 비누들이 (CP/MP)넘 많아요. 공부, 연습 둘 다 중요한것 같아요 ~ 전 새로 산 비누책을 차에다 갖고 다녀요 ~~ :) 비행기 탈때나 아이들 여기저기 픽업하면서 기다릴때 아님 조용한곳에서 잡지 대신 혼자 읽어요~~ㅎㅎㅎ
앜~세상은 넓고 고수님들은 많은데 저의 비루한 비누를 보시고 팬이라 하시면 아니됩니다~!!>.<~~!!
저도 배울수있는 환경이 안되는지라 혼자 거의 독학으로 하고 있는중인데요..고수님들 비누를보고 삘받으면 어케하는지도 모르면서 나름 머리굴려 일단 저질러 보는 편이에요~ㅋㅋ 물론 비누의 질도 중요하지만 전 디자인쪽도 너무너무 좋아해서요~^^ 그렇다고 어느 디자인 하나만 편애하진 않구요 그냥 색깔도 아무 무늬도없는 비누도 너무 이쁘고 러스틱한 비누도 너무너무 이쁘고 그래요~ㅎㅎ
컵케익은 다른분은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진 모르지만 전 그냥 제가 쓰는 레시피로 트레이스를 진하게 내서 프로스팅 얹어주는 방식으로 하구요
케익비누도 같은방법으로 만들고 그래요^^ 한번 해보심 나름 재미있답니다~ㅎㅎ 제경운 프로스팅이 맨날 기울어져 나와서 문제긴 하지만요ㅋㅋ
지금도 어떤 마블비누에 꽂혀서 이걸 어케 하는거지 계속 머리굴리고 조만간 되든 안되든 함 맹글어 보려구요~쿠핫~~!!ㅎㅎㅎ
천연쪽은 배울것도 공부할것도 만들어봐야 할것도 정말 너무너무 많은것 같아요~!!
아~~근데 이렇게 게으름만 피우고 있으니~ㅠ.ㅠ..
ㅎㅎㅎ
저보다 더 잘아시고 할 수 있으시면 저 한텐 고수님이죠~~님의 마블랑 케익 비누 기대해 보겠습니다~~No pressure ㅎㅎㅎ
전 일단 지난 토요일에 딸 아이 친구 생일파티에 (켑케익 만들기 파티) 가서 프로스팅 얹는 연습을 한 열번 한것 같아요.
그래서 "feel" 좀 받았어요. 곧 작업에 들어가야하는데..전 게으름이 아니라 정말 시간이 없어요 (변명!!! ^^)~~
아이 4명, part time job, 교회 활동~~잠도 많이 안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