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료 표가 있어서 연속 3편 혼자 달렸습니다.
후기 남김!!
1. 그녀는 죽었다
막힘없이 잘 봐지고, 연기력도 좋았음
신혜선씨 연기력이 어우.
다만, 좀 신경 쓰면 너무 엉망이라 느껴지는 캐릭터들이 계속걸림
또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교훈?을 전달하는 경찰 캐릭터 하나가 정해져있고 그 외 캐릭터들은 전부 불쾌할 뿐이라 영화 자체가 잘만들었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2.5/5
2. 드림시나리오
진짜 너무 좋은 소재라 느꼈고 잘 풀어나가긴 함
근데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짐.. 설명 필요한 부분은 어물쩡 넘어가고 심리 묘사도 할꺼면 제대로 하지, 하다가 마는 느낌? 다만 소재가 좋고 흥미로운 점은 끝까지 가줌
2.5/5
3. 존 오브 인터레스트
좋은 영화임.
<액트오브킬링> 이라는 영화와 많이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다만 진짜 무덤덤하게 불쾌감을 끝까지 들고감.. 다만 분명히 지루함.. 교훈적인 영화고 그걸 아주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거라 좋은 영화
이런 영화에 흥미를 느꼈다면 액트오브킬링 / 도그빌 추천합니다.
4/5
다음영화는 인사이드아웃2 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