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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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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행 나의 꿈같았던 서락 오지탐험기
채식주의 추천 1 조회 462 14.07.07 13:50 댓글 8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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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7 20:50

    몸도 맘도 넘 고생 많으셨어요~!!
    나두 사실 알고 보면 엄청 겁쟁이라...함께 옆에 있으면서도 귀신 얘기하면 무서워 소스라치게 놀라곤 하는데...
    넘 무서웠을것 같아요~~!

  • 작성자 14.07.08 17:41

    시간이 그렇게 빨리흘러가는줄 첨 알았어요
    빨리걸어야해서
    대일밴드 꺼내느라 한번열고 암것두 먹지를 못했네요

  • 14.07.07 21:01

    저도 혼자 길 잃은 경험이 있어서 심정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무사히 오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젠 좋은 추억만 많이 만드세요~

  • 작성자 14.07.08 17:41

    울이쁘니 ...
    클라비어님도 경험이 있으시구나 ㅠㅠ

  • 14.07.07 22:08

    은행잎 따라 갔다가 집 잃어버렸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적막한 곳에 혼자 있는 그 느낌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지금도 인적드문 넓은 광장에 가면 가슴이 쿵 내려앉아요..ㅋㅋ 암튼 고생하셨어요~ 빨리 맘 추수리세요~^^

  • 작성자 14.07.08 17:42

    모두가 한번씩의 경험이 있었네요 ...
    설악산의 우뚝솟은 바위들이 무너져 내려올것만 같더라는 ㅎㅎ

  • 14.07.07 22:11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산과 더 친해지라고 하는것 같습니다,,ㅎㅎ ^^

  • 작성자 14.07.08 17:43

    지금그길을 다시가라하면 기억나서 잘갈수 있으려나 ....
    돌아내려오는길은 기억하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7.08 01:53

  • 작성자 14.07.08 17:44

    네 ~~마자요 아웃도어파크
    지나가는길에 함 들리세요
    션한 쉐이크라도 ㅎㅎ

  • 14.07.07 22:57

    고생하셨어요
    한울님한테 밤새 채식주의님
    이야기들으며 제심장까지
    뛰었어요
    한울님한테 앞으로
    산에서 뵈면 챙겨주라고
    당부해났어오ᆢ
    길은 잃었지만 돌아올수있는
    운명을 가져서 기쁘고
    돌아와줘서 고맙네요
    진한동료애가 아산에서 더욱더
    진하게 모든이의 맘에 와닿네요

  • 작성자 14.07.08 17:45

    멋진신랑두신 안개꽃님 마니 부러웠읍니다
    그리고 당부해주신 고마움도
    잊지않을께요 !!

  • 14.07.08 08:57

    이렇게 안전하게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7.08 17:47

    샌달신으신 하늘길 대장님과 점봉산 멋진 사진 꼭찍겠다고
    갔는데 아쉬움만 담고 왔네요 ㅎㅎ
    다음에 함께하는 산행기다립니다

  • 14.07.08 09:24

    카톡으로 말씀드린거와 같이 안정되시면 맛있는거 많이 드시어 힘들었던 마음 회복하시고
    두려움속에서 내 자신으로부터 잃어버린것들 찾으셔서 얼른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배경음악도 채식주의님이 혼자서 슬퍼했을 그 마음이 보여져서 더 슬프게 들리네요.....
    이럴때 다행이다 란 단어가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14.07.08 17:48

    밧데리 부족할까 음악도 못듣고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야 만 외치고 ..

  • 14.07.08 15:46

    호달님 산행기와 채식님 후기글을 통해서 그날의 사연을 좀 더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지금쯤 악몽에서 많이 헤어나셨길 바랍니다.
    산행 경험이 많은 채식님께서 당하신 일이라 누구도 방심해선 안되겠다 싶네요.
    저도 예전에 타안내산악회 따라 설악 비탐방 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아주 잠깐 동안이었지만
    앞 뒤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길아닌 길에서 극삼한 공포감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이 어땠을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이번 일로 모든 분들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거예요...^^

  • 작성자 14.07.08 17:49

    짝꿍이랑 다니시는분들이 넘 부러웠네요 ㅎㅎ
    순간순간 새소리도 들렸을때
    어디선가 산새님이 제게 힘내라는 소리같아서 좋기도하고
    고맙기도 했답니다
    산새님도 빨리 나으셔서 함께 걸어요

  • 14.07.08 16:51

    그날의 사연은 들었습니다..고생하셨네요..하지만 탈없는 모습 뵐수 있어 다행입니다...
    금년 여수 금오도 갔을때 집사람이 준비한 샌드위치 맛있게 드시는 모습 기억난다고
    함께 산행하게되는 일정 잡히면 이야기 하라네요..샌드위치 싸줄테니 채식주의님 드리라고...
    언제 함께 산행할때 뵙지요(아무래도 집사람의 샌드위치는 자기 동생 알뜰이 챙겨주시는 채식주의님 감사해서
    아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7.08 17:51

    샌드위치가 넘 맛나보여서 염치없이 먹어본다 했지요
    그런데 넘 맛나게 먹었답니다
    말씀이 넘 감사한 이쁜 집사람 ...
    감사하다구 전해주세요 ^^

  • 14.07.09 01:29

    참 많은걸 경험하고
    느끼게 하는게 산 같아요
    고생이 보람으로
    그만큼 산에서 배움니다
    항상 겸손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산에 올라요ᆢ
    알바 동기생이 한명
    늘었어요ᆢㅋㅋ

  • 작성자 14.07.09 18:55

    처음엔 무섭다가 많은생각이 교차했네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
    내갈길은 내스스로 잘 챙겨야하는데
    어린아이도 아니고
    단체생활에서 나만 이탈한것 같아서 말이죠
    구름꽃님도 그때 나같은 심정이였을거라 생각해요

  • 14.07.09 02:04

    채식주의님
    고생 많았습니다
    원점에서 서둘러 해드랜턴 챙겨 달리길 한시간
    해안선님이 혼자 날아가는게 보여 부지런히 함게 달렸지요
    꼭 길을 잃어버렸을것 같은 지점에 도착했을때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한울님 ,와달님 ,,그리고 닉은 잊었지만 먹을것 안챙겻냐고 물어보시던 님
    그리고 그뒤에 해안선님과 채식주의님이 보입니다,,
    해안선님은 찾았으니 돌아가라고 멀리서 손짓하고 한울님도 함게 내려가자고 ,,
    참 아름다운 광경이였습니다
    지금껏 산행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보람있엇던 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채식주의님 맘고생 컷습니다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아름다운산하를 더욱 사랑해 주세요^^*

  • 작성자 14.07.09 19:03

    한참을 멍하고 어지러움속으로 빠져들때
    저멀리 사람들이보여 너무 놀래서 다리힘이 빠지더라구요
    반갑고 미안하고 고맙구 ..
    꿈은 아닐거야 하면서 ..
    엉엉울고 싶어도 꿈참고 ㅠㅠ
    오솔길님도 경험이 있어 제심정을 안다하셔서 공감대가 느껴졌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7.09 19:07

    양다리 힘줘서 걷느라 나중에 쥐가 날거같아 미칠거 같았어요
    그리고 지치니까 그냥눕고 싶더라구요
    뭐든 눈뜨고 정신차려야한다라고 ...
    인생에 정말 좋은경험 한거같아요

  • 14.07.09 18:04

    글읽으며~ 눈물이 고이네요
    무서움·두려움·미안함·고마움·~ 만감이 교차 한다는. 말이 딱맞는 하루였네요~

  • 작성자 14.07.09 19:10

    단체생활은 개인하나하나가 자신을 지킬줄알아야하죠
    이탈하는 행동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
    그런데 미소조아님
    저는 자꾸 실수라기보다
    내생애에 한번 넘어갈 운명적 고비였던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쉽게 모두와 헤어질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ㅠㅠ

  • 14.07.09 22:59

    @채식주의 이전보다 더 귀하게 모든것을 바라볼 수 있게되셨을듯요~
    이전보다 더 감사할 수 있게되셨을듯요~
    이전보다 더 귀한 사람들이 보이실듯요~~
    더욱 단단해지실듯요~~^^

  • 14.07.09 23:23

    눈물없는 삶을 바라지 마라
    울지 않고는 태어 날수 없듯
    사는것에 때로는 힘듬과 슬픔 그뒤에 기쁨이
    있기에 또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서 살아가려는
    우리네들이 아닌가
    비록 짧은기간 인연이 되었지만
    채식주의님 앞으로의 삶에 등불이 되어서
    더 씩씩하게 걸어갈수 있는 그런 경험이길 바래봅니다
    홧팅 채식주의님

  • 작성자 14.07.12 13:37

    최찬님 넘 감사해요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였읍니다
    이제부터는 제앞에가는사람 마음속으로 꽁지라도 잡고
    열씸히 눈을 안뗄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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