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노부부의 순애보
김종상 선생님이 간병일지 『힌남노가 오던 날』 증보판으로 출간했다.
본문은 10부로 구성했다. 86세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아내를 간병하며 적은 책이다.
노부부의 순애보가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저자소개
김종상
1935년 안동 한두실에서 태어나 풍산 죽전에서 자랐다. 안동사범 본과 졸업 후 52년간 어린이들과 살며 동시, 시, 시조, 동화를 써왔다. 1958년 『새교실』에 소년소설 「부처손」이, 1959년 경북경찰국 민경친선 신춘문예에 시 「저녁 어스름」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됐다. 동시집 『흙손 엄마』, 동화집 『아기 사슴』, 시집 『소도 짚신을 신었다』, 시조집 『꽃도 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다가온다』, 수필집 『개성화 시대의 어린이, 어린이 문화』 등이 있다. 대한민국 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고, 한국시사랑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첫댓글 김종상 선생님 '힌남노가 오던 날'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증보판이라 더 의미가 있는~~두배로 축하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연지민 선생님, 이명숙 선생님,
남에게 보일 책이 되지 못 해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