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크 3텀 시작, 한솔이와 주원이,
그린파크 스쿨 텀 3 첫날 입학을 위해 다행히 일찍 도착한 가족들은 입학, 한주 전 금요일에 학교 투어와 교복구매를 하였지요. 미리 교실, 강당, 오피스, 음악실, 미술실 등 학교투어를 한 지라 한솔이와 주원이는 텀 3시작 당일, 씩씩하게 교실로 들어갔답니다.
타우랑가 대부분의 학교들의 3텀이 시작 되어 입학 바로 전날 입국하시어 미처 오리엔테이션을 하지 못하신 가족이나 홀로 유학을 온 가디언 학생들을 중심으로 저희 모든 비전 스텦들이 여러 학교로 입학지원을 나가게 되었어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이 각각 반으로 들어가 Buddy를 만나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그린파크 스쿨로 향했습니다. Year4 클라스의 한솔이와 Year 1클라스의 주원이를 보기 위해서요.
한솔이는 사진찍는 매너도 훌륭한 듬직한 친구와 버디가 되었네요. 그린파크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소문난 줄리안 선생님 반에 들어갔으니 앞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겠읍니다. 단지 단기로 입학한 경우라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 아쉬울 것 같아요.
주원이는 방해되지 않게 교실 밖에서 보기만 했는데 린 선생님이 또 이렇게 완벽한 사진까지 보내 주셨네요.
다함께 둘러모여 율동고 하고 , 블럭놀이도 하고, 담임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책도 경청하면서 나름 바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 늦게 도착한 리나, 그린파크 적응 이렇게 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리나입니다. 다른 친구들 보다 일주일 늦게 3텀을 시작하는 데, 전날 타우랑가에 도착한 어린이 답지 않게 유니폼과 가장 중요한 런치박스를 푸짐하게 넣어 학교에 등교한 리나는 린선생님 오피스에서 학용품을 수령합니다. 학용품보다 몇배는 코다란 웰컴 기프트를 받았는데요.
키위 인형은 가방에 걸고, 연필은 등에맨 가방 큰 지퍼를 열어 필통을 꺼내 그 안에 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리나가 린 선생님 에게요...
그렇게 대화가 척척 잘되는 Lynne선생님과 Lina와 파란 미끄럼틀이 가까운 햇볕이 잘 드는 리나의 클라스로 행합니다. 반가운 Reannan선생님 클라스 네요. 리나의 버디가 되고싶다고 손을 번쩍 든 두 친구와 학교 투어를 하는 것을 보고 모닝티를 하러 다시 린 선생님 반으로 왔는데요, 그 후에 리나는 두 버디친구들과 하루종일 왁자지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고 하네요.
그린파크 학부모 모닝티
린 선생님이 직접 구워 오신 캐롯케익과 그린파크 인터내셔널 오피스 전용 커피머신 으로 신선한 캡슐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 아메리카로만 먹어서 아직 진가는 모르겠지만 린 선생님이 무척 흐믓해 하시는 응접소품입니다. ㅎㅎ 그린파크 개리스 교장선생님이 우리 유학생 어머님들 드시라고, 특별히 인터내셔날 오피스에 선물하신 네스프레소 최고가 라인 크리아티스타 입니다.)
일주일 늦게 입학하는 리나 가족이 올때까지 미뤄 주시다가 또 다 함께 인사할 수 있는 모닝티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요~너무 오랜기간 보아온 기존의 가족들을 제가 교민으로 착각하는 해프닝까지. 오랜 그린파크의 유학생 어머님들, 모두 새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오리 웰컴, 마오리 웰컴, 포퓌리(pōwhiri)
리나를 끝으로 모든 학생들이 입학을 마쳤나 봅니다. 타우랑가의 모든 프라이머리 스쿨이 진행하는 마오리식 환영식인 포퓌리를 진행한다고 하여 또 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도서관에 옹기종기 모였는데, 강당에 들어가기 앞서 교감선생님이 앞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해 새 입학생들에게 설명을 해 주고 계십니다.
(막내 주원이의 환영식은 따로 아이들 용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
마오리 웰컴 (포퓌리) Powhiri
포퓌리라는 환영식을 통해서 모두가 하나가 되고, 한 가족이 되는 의식을 치루는 것인데 항상 볼 때마다 감동족인 것은 어린 프라이머리 학생들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환영한다는 진심이요.
우리 아이들이 이 환영식의 진심을 또 진심으로 받았을것 같지요?
새로운 가족들끼리 기념의 단체사진을 찍고,
또 간단한 모닝티를 하러 스탭룸에 모입니다~
비전가족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서둘러 학교를 나오다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리나를 위한 아트룸과 뮤직룸을 방문하였고요, 마침 린 선생님이 교실에 계셔서 더 가까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학생들은 Year5학생들인데 이날 하루종일 아트룸에서 사진과 같은 배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에필로그, 모두 적응 완료?
며칠 후 린 선생님이 사진 몇장을 또 전해 주셨어요. 리나의 한국티가 완전히 벅겨진것 같고, 웃음꽃도 활짝인걸 보니...즐거운 스타트를 한것이 틀림이 없네요. (사실은 리나 고모님이 전달해 주신 사진인데요, Kevin어머님, 난 고모니깐 한발짝 물러날 거예요, 라고 하셨지만 저는 알고 있었답니다. 어머님의 비전사랑, 저한테 사진 몇장 못이기는 척 하고 넘겨주실 거라고요...ㅎㅎ)
그린파크에소 순조로운 출항식을 마친 한솔이 주원이 리나 화이팅.....
뉴질랜드 교육청이 인정하고, 경기도 교육청 공식파트너인 비전유학에서 함께 해 드립니다
Greenpark Primary school
1956년에 설립된 그린파크 스쿨은 타우랑가 그리어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에 있는 프라이머리 학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입니다. 시티 센터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인근 신도시 지역인 Pyes Pa 지역에 근접하며 또한 거주지역에 대형 쇼핑센터가 있어 생활이 편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 유학부에 한국인 직원이 있어 부모님들이 학교나 교사들과 의사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전유학원 공식홈페이지 www.visionnz.net/
비전유학원 다음카페 주소 http://cafe.daum.net/tgaenglish
비전유학원 네이버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happytga
Facbook https://www.facebook.com/TaurangaVision
유종필 원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jerrynuri/222466782344
첫댓글 항상 글 하나하나가 진심인 줄리 실장님의 학교방문 후기 잘 봤습니다. 그린파크가 새 단장을 하고 더 멋있어졌는데 우리 친구들 적응 마쳤으니 즐거운 학교생활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