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詩庭박 태훈>
아름다운 이야기도 슬픈 이야기도 괴롭고 험한 이야기도
세월이 지난면 추억의 한편으로 남는다
박선생
아버지 나이가 47세때 1987년
지금2021년 박선생 나이가 47세 그 시절 아버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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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시련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다
그 역경을 헤쳐 나올수 있었던것 은
어머니 은찬이 할머니 공이 아주 큰 일등공신
그 시절,1억2000 빚보증도<지금은 10억이 넘는돈>
당시 강남아파트 25평형이 5~6천 했던 시절
지금은 그 25평 아파트가 10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 어려움을 이겨 냈던 원동력도 어머니의 힘
내나이 47살 무렵 착한 누나도세상을-- 떠나고
할 아버지도 세월이 조금 더지나 할머니 돌아가시고
내나이 47세 무렵 중년나이 시련도 많았다
그 고통을 한점의 여과도 없이 함께 이겨낸 김할머니
그 시절 빚보증 갚을때 전대 앞 3층집을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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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시련도 많았다
그래도 우리아들 박준상 박준식이 어깨에 힘실어 주었지
큰아들 대학1학년때 대기업 4년 장학금 선정된 학생이 되었지
1997년 큰아들 취직
1998년 큰아들 결혼
2000년 작은아들 박선생 교대 졸업 취직
그 힘든 세월속에
2004년 박선생 결혼
2008년 우리집 쌍둥이 탄생
인생 삶이
지나고 나면 한편의 드라마
우리 사는 세상 삶이 그렇더라
"겨울이가면 반드시 봄이 오고"
"태풍 지난들에도 잔듸는 푸르더라"
삶의 괴로움 즐거움도 모두 지나고 나면
한편의 이야기로 남더라
부디 부디 부탁한다 아버지 인생 경험이더라
인생 살면서 남에게 손해 끼지지 말고
좁은 골목길에서 사람 만나면 한쪽 어깨를 낮추어라
남에게 조심 한다는것 나의 안전을 위해서다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으로 남더라
미운 추억 괴로운 추억 아픈 추억 아련한 추억
모두가 한편의 드라마로 남더라 --
인생 드라마로--
세상 살면서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반드시 내 눈에 피가 흐르게 된다는 사실
그것이 세상사 순회의 법칙이니---
건강을 지켜라
항상 양보의 미덕 잊지 마라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도 그 자신도---
언젠가는 힘들게 된다는 세상사 순회의 법칙
인생 오늘 하루 무사 했으니 감사해 하고
그 보답으로 내일도 모레도---
항상 조심조심 하며 살자
지나고 보면 짧은 나날들----
눈감고 눈감고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