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부동산 앱 시장 과열경쟁,모바일 전용 중개 서비스 마케팅 방식과 폐단

[(공)마포]

부동산 앱 시장이 과열경쟁을 하면서 단기에 포화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각 업체 별로 많은 회원 확보와 공인중개사의 매물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좋은 면보다는 나쁜 면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임.

직방 사례

모바일 전용 중개서비스인 부동산 앱 시장의 선도적 위치를 악용하여 이달부터 자사 앱만 이용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물건을 상단에 우선 노출

->이용자들은 직방의 검색 화면에서 ‘직방 전용 방’을 다 지나친 후에야 ‘일반 방’을 볼 수 있음

아무리 자유경쟁과 자유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라 해도 다른 회사와 거래한다고 불이익을 주는 차별화 정책은

공정거래 위반 요소가 있음

직방은 현재 부동산 앱 시장 점유율이 80~90%로 추정됨

후발 업체로서 직방을 추격하는 '다방' ‘방콜’ ‘두껍아두껍아’ 같은 다른 앱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짐

다방은 부동산써브 그룹사 미디어윌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고 방콜은 부동산114가 출시함.

부동산 앱은 부동산 전체 매물을 취급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전월세와 원룸 등 저가 매물을 찾는 소비자와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젊은 층에 어필함으로써 시장이 급속히 커졌음.

그러나 매물의 수량, 신뢰도, 계약 성사율은 기존의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시장에 비해 비할 수 없이 떨어집니다.

스마트폰 부동산 중개 앱은 소비자 입장에선 특정 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실익이 있겠으나 공인중개사 입장에선

추가 광고경비 지출을 초래하고 기존에 포털에 이은 제2의 종속을 의미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이 직방의 독점적 시장 횡포를 제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초기단계의 벤처인 스타트 업 부동산앱이 좋은 정책과 마케팅으로 성장해 직방의 과점 시장을 허물어뜨리고

자유경쟁 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스타트업 부동산 모바일 업체 중 다방은 집요한 문자 광고(블로그 등에서 연락처 무단수집) 등

과도한 영업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렇게 공인중개사에게 불편함을 주는 마케팅 방식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들은 스마트폰 부동산 앱에 대한 매물광고를 재고하고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조속히 부동산앱을 구축해 출시하여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들의 광고비 지출을 줄여주는 것, 지금 협회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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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점유율이 80~90%가 되나요?
지금은 그렇지 않을거 같은데요

[뉴딜]

협회는 뭐합니까?

[서초중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