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도 숨고 날씨가 흐리니 걷기에는 좋습니다
늘 걷던그길로 걸어서 집앞 은행까지오니 소꿉친구에게서
전화가옵니다
운동중이가
오데쯤이고?
어여기는 울집 앞인데 와
니는 어딘데?
너거집앞에 다와간다
그려 은행갈려고 은행앞에 꺼정왔다 욜로온나
은행 창구에 안들리고 ATM에서 입금시키고 내려와 친구랑 둘이 걷다가 들어와보니 점심때라
밥해서 먹고 수다좀떨다가 친구보내주고 들어와 인증샷 올립니다
내일은 84년도에 낳은 울아들 생일이라 들어오면서 장을 봐왔네요
콩나물좀 다듬고 해야겠어요
첫댓글 아드님이 울 막내딸이랑 동갑이군요
84년도에 태어났답니다 ㅎㅎ
오늘도 친구만나서 좋은시간이 되셨군요
단비님은 모든일을 다하시면서 하시면서도
이렇게 많이 걸으시니 대단하시지요
나는 달랑 걷기만하고 온답니다
점심도 드셨으니 편한시간 되셔요
친구랑 하얀쌀밥해서 먹고 친구보낸후 생일밥 미리 해먹었어요
@단비(부산) 네 그러셨군요 친구들도오고 좋은시간 되셨겠습니다
날씨가 흐리니 걷기도 좋고~~^^
요즘 바닷가엔, 수학여행 온 중고생이 많은데, 벌써 단체입수하는 모습도 봤습니다.감기는 안걸렸으면~~할매마음으로 봤지만, 얼마나 좋았을까요?^^
바닷가에 입수라고요?
요즘 날씨가 사악해서 감기걸리기 좋더라구요
젊은애들이라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