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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이 야 기 방 ▷ 대사관공지 2016년도 영화진흥위원회 해외통신원 모집 공고
한국문화원 추천 0 조회 477 16.10.19 06: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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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9 08:12

    첫댓글 영화정보 수집과 취재에 필요한 활동비 지급은 전혀 없네요.한국영화 산업 스크린 독점하여 돈 많이 번 배급사들 돈 많을 텐데 ..그리고매번 영화표를 구매할때 영화진흥기금이 함께포함되어 국민들이 세금처럼 내주고 있는데 해외통신원을 모집하는데 저런 열악한 조건으로 모집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봉사원 모집공고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중간에 적임자가 없으면 채용을 안한다는 뜻 모를 모집조건도 이상하고요.우선 멕시코에 있는 영화잡지사 기자가 어느 정도의 급여를받는지 확인을 해보고 선발기준을 수립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과거부터 이런게 관행이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고요.

  • 16.10.19 09:37

    참으로 맞는 말씀이네요 ㅋㅋㅋ 그럴싸하게 사람 구한다고 하고 대학생들이나 마음씨 착한 사람들 부려 먹는 이런 관행은 언제 사라질 지 ^^ ..... 근데 영화진흥위원회는 사설인 거 같은데...누가 만들었을까요 ?? ㅋㅋㅋ

  • 작성자 16.10.21 00:34

    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의 공고를 대신 게재한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입니다. 숙고하셔서 긴 의견을 주신 것으로 판단 되는데, 답변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동 공고의 담당자에게 의견을 전했습니다. 담당자로부터 답변을 받아 아래 댓글에 그대로 옮겼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표현해주신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16.10.21 10:52

    @한국문화원 아 예~ 설명중 반박하고 싶은 부분(신청자 모두에게영화산업보고서 정보를 요구한후 미선임자의 보고서를 반송해주지 않고 재사용 필요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니 믿으라는 답변)이 있지만 카페에서 논의할 이슈는 아닌것 같아요.답변을 전달 해주신 한국 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영화진흥회의 답변을 신뢰 하시는 신청자들은 지원을 할거라 봅니다 ~

  • 16.10.19 10:23

    해당 지역 영화 산업 관련 국문 보고서...만 모아도 상당한 자료가 되겠네요...

  • 16.10.19 11:05

    제출서류중에 해당지역 영화산업보고서 제출도 되어있어요. 적임자가 아니라 선임을 안할때는 이런 소중한 정보 보고서도 반납을 해줘야 합니다.전 다양한 영화를 사랑하지만 한국영화는 이중적이라 좀 마음이 늘 불편해요.90년도에 할리웃 영화가 스크린을 독점했다고 유명배우들이 삭발하고 스크린 쿼터제를 만들어 한국영화를 키우게 했다지만 결국 유명 배급사의 스크린 독점에는 현재침묵하고 관객수에만 영화사와 배우들이 신경 쓰잖아요.
    이은재 국회 청문회 화법 패러디로 말을 맺습니다.
    사퇴하세요.코에 콧물 나오는거 안 보이십니까?

  • 16.10.19 10:55

    저도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한국영화, 미국영화, 중국영화, 제3세계영화 다 좋아합니다. 최근 몇년간 볼만한 한국영화가 참 드문것 같습니다. 쓰레기같은 것들도 천만명씩 보고,, 외국영화도 볼만한게 참 없어서 주말밤이 심심해요

  • 16.10.20 13:50

    해외에서도 이제는 열정페이가..허헐

  • 작성자 16.10.21 00:35

    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의 공지 협조 요청으로 동 모집 공고를 올리게 되었고, 교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실제 담당자는 이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문화원이 대신 여기 댓글의 내용들을 보내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문화원에 알려온 담당자의 답변을 아래 복사하여 전해드리겠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여 주시고, 추후 의견을 개진하거나 질문이 있을 경우에는 공고에 나와 있는 담당자의 메일로 연락을 취하시면 훨씬 효율적으로 소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자수 제한으로 여러 개의 댓글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변은 바로 아래 댓글부터 차례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0.21 00:27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해외통신원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외통신원 선임은, 우리 위원회가 정하는 주제의 원고를 작성하여 송부해주실 분을 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외부인의 원고에 대해 지급하는 원고료의 지급 기준은 200자 원고지 1매당 10,000원입니다. 글자 위주 원고는 A4 1장당 (아래아한글 프로그램 기준, 글자 크기 11포인트, 자간 180, 공백포함) 보통 200자 원고지 7-8매가 들어가므로 A4지 1매당 원고료는 7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작성자 16.10.21 00:27

    보통 우리 위원회가 원고작성을 요청드리는 주제는, 현지에 공개되어 있는 정부, 공공기관, 학교/연구소 등에서 생산한 자료 또는 언론기사를 기본 글거리로 삼아 작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어떤 주제의 원고 집필에는 해당 주제 관련자를 만나 인터뷰를 해야 하거나, 유료의 자료를 구입해야 해서 별도의 실비가 소요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작성하는 원고량에 비해 참조해야 할 자료의 량이 매우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소요경비(자료구입, 교통비, 인터뷰 비용, 선물 구입 등)와 조사연구업무에 대한 적합한 댓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10.21 00:27

    우리 위원회는 가능한 한 대상 지역으로 공고한 나라들 모두에 해외통신원을 선임하려 하지만, 몇 년간 해외통신원 선임 과정을 되돌아보면, 지원해주신 분의 경력과 제출해주신 포트폴리오 원고, 그리고 자기소개서 검토 결과, 한국 내에서 영화산업계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원고를 작성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분이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있었고, 이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그 나라 통신원은 선임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6.10.21 00:28

    또한 해외통신원 모집에 지원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선정되지 못한 분들이 지원을 위해 작성하여 제출하신 포트폴리오 원고 (A4 3매 내외의 해당지격 영화산업 관련 국문 보고서)는 우리 위원회가 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일 해당 원고를 우리 위원회가 사용하고자 한다면, 작성자의 허락을 얻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 작성자 16.10.21 00:28

    다시 한번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해외통신원 모집에 보여주신 관심에 대해 감사드리며,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참고하여 더 나은 조건으로 해외통신원 분들이 원고를 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해외통신원 모집에 대해 궁금해하신 점들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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